에필로그 결말의 종막(結末の終幕)
무장집단이 연행되고, 구세계가 복원되기 시작한 지 다음날, 나는 미래의 나에게 들은 조언을 실현하기 위해 한밤의 분수대에서...
“여, 선생.”
“치사메 양..!”
치사메 양을 불렀고...
“무슨 일로 이런 데에 부른 거야? 무장집단 녀석들이 저지른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지 않았어?”
“그건 챠챠마루 양이 대신 해주고 있어요.”
“아, 그 가이노이드.. 잊고 있었네.”
치사메 양이 온 것을 확인한 나는...
“저기..”
“!! 저기, 실례하겠지ㅁ...”
“치사메 양!!!”
“네!?”
하와이에서 산 것을 든 작은 보관함을 열면서...
“저와!! 약혼해주세요!!!”
보관함 안에 든 반지를 보여주면서 고백을 했고...
“무.. 뭐? 약혼..?”
내 고백을 받은 치사메 양이...
“아.. 아하하.. 약혼이라.. 애가 그런 소리를 하다니.. 놀랐어.. 하지만.. 저번에도 말했잖아. 나를 선택해준 건 분수에 넘치게 기쁘지만, 어린애는 취미가 아니니 5년 후에 다시 도전해보라고. 그때는 ‘어엿한 마법사’이면서 엄청 좋은 여자가 생길 거라고. 그럼, 난 간다!”
그대로 도망가려고 하자...
“어서 빨ㄹ... 우왔?!!!”
나는 치사메 양을 잡아당겨서...
“!?!?!?”
치사메 양을 뒤로 눕히고 받쳐주자마자...
“자... !!!!!!”
바로 치사메 양과 입맞춤을 했고...
“아아.. 아아..! 아아아아아아..!! 무... 뭐 하는 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치사메 양을 절대로 잊지 않을 거예요. 언제든..”
치사메 양의 왼손 약지에다가 반지를 끼운 다음에...
“곁에서 저를 지탱해주는 네기 스프링필드의 인간성으로 있어주세요.”
내가 원하는.. 치사메 양에게 바라는 소원을 말했고.. 내 소원을 들은 치사메 양은...
“멋지게..”
그런 나를 보면서...
“미안해.. 두 번이나 심한 소리를 해서.. 미안해.”
눈물을 흘리며 내 소원을 들어줬고...
“좋아해요..”
“나도..”
나와 치사메 양은 다시 키스를 했다.
...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진짜로 해냈어..!!!”
“네기 선생님이 드디어...!!”
“저기, 아스나!! 이렇게 멀리서 보기만 해도 되는 거야!!?”
“그냥 둬.. 나도.. 부끄러우니까..”
“어라? 미래의 네기는?”
“?”
“어디로 갔죠?”
...
모든 것을 다 본 나는 모두를 뒤로하고...
“작은 용기에서 태어난 야망을 품어야 세계를 바꾼다. 졸업식 때, 그때의 나는 야망이 없었어. 그래서 차였지. 하지만 이번에는 달라. 결혼하겠다는 야망이 있어서 세계가 연인으로 변했지. 잘 했어, 네기. 어쩌면 이 세계선은 내가 사는 세계선일지도 몰라. 그러니 내가 보증할게. 반드시 아빠를 구하고, 치사메 양과 결혼하게 될 거야. 내가 겪었으니까 그렇게 될 거고. 그러니, 그 용기를, 그 야망을, 그 목표를, 그 자신을, 계속 가지고 있어. Finish the Story(이야기를 끝마친다)까지..”
미래로.. 돌아갔다.
時に愛は
奧井雅美
This rose is our destiny ひきさかれ
This rose is our destiny 히키사카레
This rose is our destiny 둘로 갈라져서
ふたりのては はなれていった
후타리노테와 하나레테잍타
두 사람의 손은 멀어져갔지
ねむる ときも あなたへの ゆめ いだきながら
네무루 토키모 아나타에노 유메 이다키나가라
잠잘 때에도 너의 꿈만을 꾸며...
とどけ! せかいの はてまで
토도케! 세카이노 하테마데
전해져라! 세계 끝까지
ときに あいは つよく ひとの こころを きずつけも するけれど ah
토키니 아이와 쯔요쿠 히토노 코코로오 키즈쯔케모 스루케레도 ah
때때로 사랑은 강하게 사람의 마음을 상처입히기도 하지만, ah
ゆめを あたえ ゆうきの なかに いつも ひかりかがやき はなつ
유메오 아타에 유우키노 나카니 이쯔모 히카리카가야키 하나쯔
꿈을 주고 용기 속에서 언제나 찬란한 빛을 내뿜지
ひとつの ちからに...
히토쯔노 치카라니...
하나의 힘이 되어...
This rose is our destiny みちびかれ
This rose is our destiny 미치비카레
This rose is our destiny 운명에 이끌려서
ふたりは いま もう いちど であう
후타리와 이마 모우 이치도데아우
두 사람은 이제 다시 한 번 만났어
どんな ときも あのやくそく
도응나 토키모 아노야쿠소쿠
언제나 그 약속을
わすれないで やっと ここまで きたよ
와스레나이데 얕토 코코마데 키타요
잊지 않고 겨우 여기까지 온 거야
ときに あい けだかく ひとの こころを つらぬくように もとめ ah
토키니 아이 케다카쿠 히토노 코코로오 쯔라누쿠요우니 모토메 ah
때때로 사랑은 고상하게 사람의 마음을 꿰뚫을 듯 찾아서 ah
まもる ものに まもられる もの いつも ひかりかがやき はなつ
마모루 모노니 마모라레루 모노 이쯔모 히카리카가야키 하나쯔
지키는 자와 지켜지는 자에게 언제나 찬란한 빛을 내뿜지
ひとつの ちからに...
히토쯔노 치카라니...
하나의 힘이 되어...
ときに あいは つよく ひとの こころを きずつけも するけれど ah
토키니 아이와 쯔요쿠 히토노 코코로오 키즈쯔케모 스루케레도 ah
때때로 사랑은 강하게 사람의 마음을 상처입히기도 하지만, ah
ゆめを あたえ ゆうきの なかに いつも ひかりかがやいて
유메오 아타에 유우키노 나카니 이쯔모 히카리카가야이테
꿈을 주고 용기 속에서 언제나 찬란하게 빛나며,
あいは つよく ひとの こころを うごかして ゆく
아이와 쯔요쿠 히토노 코코로오 우고카 시테 유쿠
사랑은 강하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가지
だから ah ふたりで いる きっと せかいを かえるために
다카라 ah 후타리데 이루 킷토 세카이오 카에루타메니
그래서 ah 함께 있는 거야 꼭 세계를 바꾸기 위해서
そして すべては ひとつの ちからに なる
소시테 스베테와 히토쯔노 치카라니 나루
그리고 모든 건 하나의 힘이 될 거야
“자, 이야기는 여기까지. 그 세계선의 후일담은 어때?”
“부럽다~! 확정된 해피 엔딩이라서.. 그렇지만, 이쪽도 해피 엔딩을 만들겠어!”
이것은, ‘협간(狹間)의 마녀’ 다나 아난가 자간나타에게서 이야기를 들은 코노에 토타 일행이 미래를 만들기로 결심한 각오.
새로운 미래를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