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화 피의 카니발리즘(血のカーニバルリズム) (4)
내가 휘두른 오른쪽 다리와 프랭크가 휘두른 삼단봉이 맞부딪쳐서 진동과 폭음이 주위로 퍼진 뒤에...
“흐읍!!!”
프랭크가 나를 향해 오른손으로 쥔 삼단봉을 연속으로 휘두르자...
“!! 빨라졌어!!”
나는 프랭크가 휘두르는 삼단봉을 전부 피했고...
“오블리비언의 힘으로 강화되어선가?!!”
프랭크를 향해 오른쪽 주먹을 빠르게 휘둘렀지만, 프랭크가 가뿐히 피하고서는...
“이 자식이..!!”
어느 틈에 내 옆으로 가서 내 머리를 향해 왼손의 권총을 쏘자...
“!!”
그걸 눈치 챈 내가 번개가 되어서 총알을 피한 동시에 프랭크의 앞으로 가서...
“‘이문정주(裡門頂肘)’!!”
몸을 낮추고 오른쪽 팔꿈치로 프랭크를 힘껏 찌르려고 했지만...
“으윽!!”
프랭크가 삼단봉으로 내가 뻗은 오른쪽 팔꿈치를 막았고...
“크읍!!”
곧바로 내 팔을 쳐내고서 나를 향해 왼쪽 다리를 휘두르자...
“잡았다!!”
이에 내가 프랭크의 왼쪽 다리를 잡고, 몸을 한 바퀴 회전한 다음에...
“‘배보이주(背歩裏肘)’!!”
오른쪽 팔꿈치로 프랭크를 치려고 했지만...
“어설퍼!!”
프랭크가 왼손의 권총을 나를 향해 연사해서, 나는 프랭크를 놓으면서 프랭크가 쏜 총알들을 빠르게 피했고...
“내가 몇 번이나 ‘네놈의 미래’와 싸웠던 걸 잊었나?!!!”
프랭크가 나를 향해 삼단봉을 크게 휘두르자...
“으읍!!!”
나는 양팔로 프랭크가 힘껏 휘두른 삼단봉을 막은 바로 프랭크가 왼손으로 쏜 권총의 총알들을 빠르게 피했고, 그런 곧바로...
“으윽!!!”
프랭크를 왼쪽 무릎으로 친 바로...
“‘요자재견(鷂子栽肩)’!!”
왼쪽 팔꿈치로 프랭크를 내리찍으려고 했지만...
“젠장!!”
프랭크가 나를 왼발로 걷어차서 나를 밀쳐낸 바로...
“직계 놈이!!!”
나를 향해 삼단봉을 크게 휘두르자...
“!!!”
이에 내가 몸을 낮춰서 프랭크가 휘두른 삼단봉을 피한 동시에...
“‘마보충고(馬歩衝靠)’!!!”
오른쪽 어깨로 프랭크의 복부를 쳐서 밀어냈다.
“커윽!!! 저런 게..!!”
“남을 약하다고 계속 얕잡지 말라고..! 약할 수로 잔혹해지니까!!”
“아니, 강할수록 더욱더 잔혹해진다!!!”
제대로 한 방 맞은 프랭크가 나를 향해 권총을 쏘면서 돌진해오자 나도 번개가 되어서 총알들을 피하는 동시에 프랭크의 앞으로 도착하자마자...
“‘비보...”
공격하려는 순간에...
“흐으으으으으으으으읍!!!”
프랭크가 나를 잡고 총독실 창문 쪽으로 달려가서...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압!!!”
나를 창문 쪽으로 힘껏 던졌고...
“!!!!!”
던져진 내가 창문에 부딪치면서 창문을 깨고 바깥으로 떨어지다가...
“죽어버려!!!”
나를 따라 바깥으로 뛰어나온 프랭크가 삼단봉으로 나를 찌르려고 하자...
“그럴 수는 없어!!!”
이에 나는 왼쪽 다리로 삼단봉을 쳐서 막은 다음에 프랭크를 잡아서 내 밑으로 던져버리고는...
“‘뇌신창ㅡ거신죽이기ㅡ’!!”
거대한 뇌격 창을 생성한 바로 번개가 되어서 밑의 프랭크를 향해 도착한 바로...
“‘비보정주(躍歩頂肘)’!!!”
뇌격 창을 프랭크를 향해 힘껏 뻗었고...
“으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프랭크가 삼단봉으로 내가 뻗은 뇌격 창을 막아서 버티는 순간에...
“해방!! ‘천의 우레 초래(千雷招来)’!!!”
“!!!!”
뇌격 창에 집중되어있는 마력을 한순간에 해방해서 프랭크에게 피해를 줬고...
“크으으으으으윽..!!!”
제대로 당한 프랭크가 총독부 앞에서 떨어진 뒤에, 나도 프랭크 주위에 착지했다. 그런 뒤에 나는 거칠어진 숨을 진정시키면서...
“빌어먹을...”
제대로 부상을 입었을 프랭크가 힘겹게 일어서는 것을 봤고...
“직계 놈이 잘난 척 하고 있어..!!”
프랭크가.. 나를.. 증오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봤고...
“방계 따위는 그저 거슬리는 헛소리로 치부하고 옮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만 하는 직계 네놈이 구세계 놈들과 시시덕거리는 것을 내가 두고 보고만 있을 것 같냐..!!?”
“프랭크..! 이제 그만해..!!”
“거절한다..!! 네놈을 먹고..! 네놈의 왕관을 쓰고! 네놈의 옥좌에 앉아서!! 이 잘못된 역사를 내 손으로 바꾸겠어!!!”
광기를 품고 나를 향해 권총을 쏘면서 나에게 돌진해오자...
“설령 더럽혀졌다고 해도..!!”
나는 날아오는 총알들을 전부 붙잡아서 치운 다음에...
“역사를 바꾸다는 도망은 치지 않아!!!”
프랭크를 향해 돌진하면서...
“‘뇌신창ㅡ거신 죽이기Ⅱ 폭풍 나선창ㅡ’!!!”
번개의 나선창을 생성한 바로 번개가 되어서 프랭크의 앞으로 순간이동을 하자마자...
“‘도타!!!”
“!!!”
왼쪽 주먹으로 프랭크의 복부를 치려 하자 프랭크가 왼손의 권총으로 막은 직후에...
“어림없다!! 정주(挑打頂肘)’!!!”
왼편의 번개의 나선창을 프랭크를 향해 뻗자...
“웃기지 마라아아아아!!!”
프랭크가 오른손의 삼단봉으로 번개의 나선창을 막은 순간에...
“해방!! ‘도려내는 번개의 광표’!!!”
나선창에 깃든 ‘번개의 폭풍’을 해방해서 번개를 두른 토네이도를 프랭크를 향해 날렸고...
“!!!”
이를 미쳐 피하지 못한 프랭크가...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제대로 당한 뒤에 뒤로 날려지다가...
“끝이다!!!”
번개가 되어서 프랭크의 앞으로 날아간 내가 몸을 낮춘 동시에...
“‘붕격!!!”
뇌격을 두른 왼손바닥으로 프랭크의 복부를 다시 치고, 프랭크의 뒤로 빠르게 이동한 바로...
“운신!!!”
뇌격을 두른 어깨로 프랭크의 뒤를 힘껏 친 다음에...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뒤돌아서 뇌격을 두른 양손바닥으로...
“쌍호장(崩撃雲身双虎掌)’!!!!”
프랭크의 뒤를 힘껏 쳤고...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윽!!!!!”
확실하게 결정타를 맞은 프랭크는...
“빌어.. 먹을.. 직계.. 놈...”
그대로 견디지 못해서 쓰러졌고...
“이제.. 끝났어.”
프랭크를 확실하게 이긴 나는 뇌천쌍장을 해제한 다음에 프랭크의 몸에다가 마력을 쏴서 프랭크의 몸에서 오블리비언이 나오게 한 다음에...
“나는... 아니, 우리는 과거에 사로잡혀 있어선 안 돼.”
오블리비언을 오른쪽 주먹으로 쳐서 오블리비언을 부쉈고...
“그렇죠, 아빠.. 엄마..”
검붉은 하늘이 원래의 푸른 하늘로 되돌아간 것을 봤다. 그리고 몇 시간 후...
“자, 어서 연행해 어서!!”
우리들이 제압한 무장집단이 오스티아 병사들에게 체포되었고...
“프랭크!”
“...”
“아무리 상처를 입어도, 그 상처를 더 벌이지 마.”
“... 시끄러워.”
마찬가지로 체포된 프랭크는.. 며칠 후에 처형되었다고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