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화 메인 메뉴 입니다 (1)
“레이싱 대결 말고는 자주 안 가봤던 데인데..”
“설마 음식 군단 때문에 여기에 다시 올 줄이야..”
거대 농장인 음매음매 농장 근처에 도착한 마리오와 루이지는...
“저기 봐봐, 루이지. 소들을 채찍으로 때리고 있어!”
“뭐!?”
쌍안경으로 음매음매 농장이 열매들에게 점거된 것도 모자라, 소들을 혹사해서 우유를 강제로 짜내고 있는 광경을 봤고...
“이런 맘마미야..!!”
“너무한데..!!”
“그러게요..!! 제 소들에게 그런 짓을 하다니..!!”
“에?!”
“누구!?”
“어이쿠, 실례하겠습니다! 제가 저 음매음매 농장의 주인이에요..!”
때마침 농장 주인인 키노피오가 마리오와 루이지에게 합류한 다음에...
“여긴 어떻게?”
“쫓겨났어요. 그런데 저만 쫓겨났어요.”
“아니 왜?”
“제 직원들의 실력이 필요하데요. 감독은 하늘에 둘이 있을 필요는 없다며 저를..!”
“그렇구나..!”
“저기에 직원들이 있다면, 이번엔 직원들로 또 봉기를 일으켜?”
“봉기(蜂起)요? 아니아니아니!! 저기서 봉기를 일으키면 안 돼요!!! 음매음매 농장에 쏟아부운 금액이 천문학적이라서 장비가 하나라도 부서지면 엄청 곤란해요!!”
“그럼 어떡하지?”
“저기서 봉기를 일으킬 수 없다면 어떻게 저 열매들을 쓰러뜨릴 수 있을까?”
“음... 저기, 농장 주인.”
“네?”
“소들을 바깥에 푼 적이 있어?”
“한 달에 한 번은 풀어줘요. 그래야 소들의 스트레스가 풀리니까요. 오죽하면 저희가 소들을 다시 잡아들이는 전문가를 양성할 정도니까요.”
“그걸 열매들이 알아?”
“그건 모를 거예요.”
“그럼.. !! 그래!! 이거야!!”
“형, 무슨 생각이 났어!?”
“그래! 이거면 분명히 열매들을 바깥으로 내보낼 수 있을 거야!!”
“진짜요!?”
“그래, 한 번 해보자!!”
작전을 짜고, 마리오와 루이지, 농장 주인이 농장에 잠입해서 노역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비밀 지령을 전달하고...
“? 뭐냐?”
“아니~, 잠시 바깥 공기 좀 마시게요.”
“금방 돌아올게요.”
“빨리 돌아와.”
몇몇 직원들이 열매들의 허가를 받고 농장 문을 연 순간...
“지금이야!!!”
직원들이 소들을 풀어서 소들이 바깥으로 달렸고...
“뭐야!!?!?”
“소들이 왜?!!!”
달리면서 열매들을 박치기로 쳐낸 소들이 농장 바깥으로 나가 질주하자...
“일났다!!!”
“얼른 쫓아!!!”
열매들이 농장에서 나가 소들을 추격했다. 그 틈에...
“좋았어! 다 나갔다!!”
“형의 작전이 성공했어!!”
“이틈에 닫아!!”
“네, 사장님!!!”
농장 직원의 지시를 받은 직원들이 농장 문을 닫으려는 순간...
“잠까아아아아아아아아아안~!!”
“?!”
“뭐야!?”
먼 곳에서 열매들이 소들을 끌고 돌아오고 있었고...
“아니 열매들이 왜!?”
“열매들에게 소들을 잡을 능력이 있었나!?”
“!! 아!! 저건 풀코스!!!”
“뭐라고!?”
“풀코스!!?”
열매들의 앞에 있는 거대한 키위 스테이크가...
“나참, 내가 없으면 도망치는 소들을 잡을 수 없는 바보들이..”
“죄송합니다, 키위 스테이크 님!!”
“됐어~.”
소들을 끌고 오는 열매들을 이끌고 농장으로 다가오자...
“저 속도로는 농장 문을 닫을 수 없어요!!!”
“이럴 수가..!!”
“풀코스가 소들을 빠르게 잡을 줄은 몰랐어..!!!”
소들을 잡아 온 열매들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절망적인 상황에 마리오와 루이지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맞은...
“진겨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순간...
“열매 사단이다!!!”
“풀코스도 있으니 공격해라!!!”
키위 스테이크와 열매들의 옆에서 쿠파 군단이 나타나...
“어머~!?”
“저건!!?!?”
“쿠파 군단!!!?”
열매들을 기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