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라면 한 개값(?)으로 구입한 벤처 키드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며칠 전에 일본이샵에서 세일해서 180엔인데 74포인트가 있어서 나머지 106엔은 카드로 결제하니 1200원정도 결제되었습니다.
어차피 포인트는 거의 쓸 일 없어서 없다고 치고 컵라면 하나 가격에 알차게 즐긴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쌈마이한 그래픽 - 취향 저격
원래 인디게임은 모험을 하는 편이라... 체험판이 있어서 다운 받아서 해봤는데 심심하면서도 재미있더라고요. (관심 있으신 분은 꼭 체험판을 해보시길)
그리고 한글이 나와서 '이건 필구다' 라는 생각에 바로 결제했습니다.
게임을 한번 클리어하면 위에 모드들이 해금됩니다.
위에 모드들 몇 번 해봤지만 한번 클리어하고 나니 그닥 손이 안가더라고요.
이 게임 느낌이 뭔가 록맨 짝퉁 같으면서도 유치한 게임입니다. 그렇다고 록맨은 아닙니다.
클리어하고 나서 나오는 화면
컵라면 가격 생각하고 하면 제 기준에서 혜자였습니다.
무기도 다양(?)하고 적 캐릭터(?)도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난이도 쉬운 편이라 전 높은 난이도로 클리어 했습니다.
높은 난이도라고 해도 그리 어렵다고는 생각이 들진 않았습니다.
플레이 타임은 그리 길지는 않은 편입니다.
플레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플탐 긴 게임에 싫증이 나신 분이나 고전스러운 게임 찾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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