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맵
도로는 너무 짧고 단순하고, 동굴이나 숲같은 던전도 별로 없어요.
와일드 에리어는 그저 평지만 있어서 공허했어요.
도시는 겉보기에만 번지르르 하고 막상 돌아다닐 수 있는 공간이 너무 작아요. 슛시티에 있는 런던아이는 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관련 이벤트도 없고 그냥 배경이었어요.
2. 날로먹는 체육관 퍼즐
체육관 여덟 곳 가운데 네 곳은 퍼즐없이 날로먹는 체육관이에요. 복잡한 체육관 퍼즐을 기대하던 저로선 상당히 실망스러웠어요.
3. 악의조직 던전과 챔피언로드의 부재
체육관 없는 썬문도 챔피언로드는 있었는데...
악의조직 던전은 그냥 숨바꼭질 좀 하고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다가 세 번 싸우는걸로 퉁쳤어요. 그래도 너클시티 지하에 복잡한 던전이 있을 줄 알았는데 그런거 없고 바로 앞에서 떡하니 최종보스가 대기타고 있더라구요.
4. 학습장치 on/off가 없음
학습장치가 디폴트로 깔려있어서 도감 채우며 플레이하다보면 레벨이 너무 높아져서 배틀이 재미 없어져요. 아무때나 박스에서 포켓몬을 넣고 뺄 수 있게 되었다고는 하지만 그냥 설정에 학습장치 온오프 넣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싶어요.
맵 디자인이나 퍼즐은 아마 와일드 에리어에 몰빵하느라 대충 만든것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게을러 빠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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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퍼즐은 장르상관없이 간소화되는 추세이고 또 그게 맞다고 봄 젤다야숨급으로 퍼즐 만들거면 모를까 그냥 복잡하기만 한 퍼즐을 원하는 사람은 극 소수임(사람들이 게임 플레이에서 스트레스 받는걸 싫어하게 됐음) 이번작에서 체육관 챌린지로 배틀에 조건을 붙이는건 신선했고 앞으로 더욱더 발전시켜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IP보기클릭)223.33.***.***
이번엔 사천왕 없이 토너먼트로 붙는 형식이라 챔피언로드가 없는 듯 하네요. 악의조직 던전은 100층이라길래 별별 장애물 있는 줄 알았는데 엘리베이터로 바로 올라가니까 편하면서도 뭔가 아쉬웠음. 체육관 퍼즐은 전 괜찮더라고요.
(IP보기클릭)27.162.***.***
동감함. 레츠고에서 여기저기 워프하는 퍼즐 극혐이었네요. 재미도 없고 짜증만 나고... 그렇다고 소실처럼 쩗고 단순하기만 한것도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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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퍼즐은 장르상관없이 간소화되는 추세이고 또 그게 맞다고 봄 젤다야숨급으로 퍼즐 만들거면 모를까 그냥 복잡하기만 한 퍼즐을 원하는 사람은 극 소수임(사람들이 게임 플레이에서 스트레스 받는걸 싫어하게 됐음) 이번작에서 체육관 챌린지로 배틀에 조건을 붙이는건 신선했고 앞으로 더욱더 발전시켜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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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ㄱㄹ™
동감함. 레츠고에서 여기저기 워프하는 퍼즐 극혐이었네요. 재미도 없고 짜증만 나고... 그렇다고 소실처럼 쩗고 단순하기만 한것도 별로네요. | 19.11.18 10: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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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사천왕 없이 토너먼트로 붙는 형식이라 챔피언로드가 없는 듯 하네요. 악의조직 던전은 100층이라길래 별별 장애물 있는 줄 알았는데 엘리베이터로 바로 올라가니까 편하면서도 뭔가 아쉬웠음. 체육관 퍼즐은 전 괜찮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