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포켓몬 이번작 까이는 이유가 뭔가요

[라느느]

포켓몬시리즈를 해본적이 없는데

포켓몬 개체수가 줄어서 욕먹는건가요

[silfide]

포켓몬은 디즈니 캐릭처럼 유명한ip인데 기술의 발전이 더딘데다 더불어 포켓몬들도 반수를 갈아 없애서 그렇습니다. 하나 예를 들어보면
이번에 자랑한 신기술이 카메라 워크죠. r스틱으로 화면 회전 시켜볼수있는 바로 그것. 지금 시대에 이것을 지금 까지 포켓몬에 없었던 신기술이라고 자랑스레 발표했는데 그것도 일부 지역에서만 가능 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이런게 겹쳐서 욕먹는 겁니다

[silfide]

결국 보면 초거대ip인데도 불구하고 발전이 너무 더디고 포켓몬 조차 반을 삭제 했는데 그것의 이유가 본인들의 무능함 보다 시간이 부족해서 그럴수 밖에 없었다는 핑계등 많은 이유가 있어요

[su윗치]

기본 판매량은 보장 되어있을 정도로 팬들이 많은데 만듬세는 그 기대치에 한참 못미쳐서 그렇습니다.

[ASHLET]

풀프라이스를 넘어서 더블프라이스(소드+실드)
코지마 다음가는 아가리 터는 개발자
"포켓몬은 그냥 게임이 아닙니다" ㅋㅋ
발전이 없는 게임 완성도
그리고 이번작엔 구라까지(모델링 재탕 없어요)

플레이 영상 봐봐요

[수타면워즈]

포켓몬 타노스가 가장 큰 이유고(+구라친거 들통)
그 외엔 겸사겸사 욕먹는 수준입니다

[마이온]

3DS 이후로 매번 처참한 개발력 부족이 눈에 보임에도 IP의 인기 덕에 다들 그정도는 감수하고 플레이해왔거든요
이번에는 IP의 인기요소인 포켓몬을 날려버리면서 개발자라는 놈들이 거짓말과 변명에만 급급하니까
팬들로부터 여태까지는 그러려니 해왔던 게임 내의 불만점도 쏟아져나오는 거라고 봅니다

[박작가]

포켓몬스터 게임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전작과의 연동을 통해 전작의 포켓몬을 신작으로 데려올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이 매력적인 이유는 크게 두가지인데
1. 플레이어의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2. 전작을 플레이하면서 추억이 쌓인 포켓몬을 그대로 신작에서 쓸수있다는 로망을 자극한다.
예를들어 2002년 발매된 루비/사파이어 버전(게임 보이 어드벤스)에서 얻은 아차모를, 2006년 발매된 다이아몬드/펄(닌텐도 DS)로 데려가 사용하고,
다시 2010년 발매된 블랙/화이트(닌텐도 DS)로 데려가고, 2013년에 발매된 X/Y(닌텐도 3DS)로 데려가고, 2016년 발매된 썬/문(닌텐도 3DS)으로 데려갈 수 있죠.
하지만 그 아차모를 이제 소드/실드로는 데려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우선 지금껏 이 시스템에 매력을 느끼던 유저가 많았는데, 이 시스템이 삭제된 첫 버전이라 반향이 큰 것도 있고
과거 개발자인 마스다는 절대 이 시스템을 없애지 않을거라고 밝힌 바도 있고, 포켓몬 컴퍼니도 이 시스템을 자랑으로 여겨 "포켓몬 레스큐"같은 광고에 써먹기도 했는데
이런 일이생긴 것에 대한 배신감도 있죠.
사실 개발진이 밝힌 내용 대로, 포켓몬의 종류는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점점 늘어나고 있으니, 작업량 때문에 전부 수록하는건 무리인 타이밍이 온 것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해서 잘린 포켓몬의 종류가 과하게 많고(60%이상 짤려나감), 또 게임의 전체적인 퀄리티 향상을 위해 이런 조치를 취했다고 하기엔 유저들이 충분히 납득할 정도로 퀄리티를 쩔어주게 뽑지도 못했죠.(스위치로 발매된 타 게임들과 비교했을 때 너무나도 수준 낮은 기술력)

[둠블래스트]

이전작 안하거나 해 본적 없는 유저들에겐 전세대 포켓몬이라는게 와닿을 수나 있을까요. 열성적인 포덕들 많고, 그에 따른 저항도 굉장하지만 새 버전에서 추가되는 다량의 포켓몬이 전세대 포켓몬에 밀려 사용되지 못하거나 인기를 얻지 못하는 부분을 해결하기 위한 고육지책 같습니다. 컬렉션을 무너뜨린것 치고는 게임성의 개선이 없다는 점이 저는 이번시리즈에서 제일 실망한 부분이네요.
항상 그 구조, 스토리의 존재의미 부족. 오로지 포켓몬 캐릭터 하나로 마케팅한 결과가 이번 시리즈 같네요.

[kangdol]

코지마는 아가리는 털어도 거짓말은 안하는데 이새끼들은 거짓말이 일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