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월드 만든 포켓페어는 인디 개발사이고
팔월드 개발자는 4명이었죠(나중엔 40명까지 늘어나긴 했지만)
이 적은 인원으로 고작 3년만에 이런 게임을 완성시킨 겁니다.
보통 개발자 30명 정도의 회사가 만들 수 있는 게임은
캐쥬얼 게임뿐이다 라는 인식이 한국 게임업계에서는 정설로 통했었는데
저런 게임을 초기 4명이서 3년만에 개발해서 2주만에 1300만장을 팔았으니...
팔월드는 엑스박스 게임패스 역사상 가장 흥행을 한 게임이기도 하고
중국스팀이 글로벌 스팀이랑 분리된 2024년 기준 스팀동접 200만명을 찍기도 했는데
이걸 4명의 인디개발자가 만들었다니
일본 게임계의 저력이 느껴집니다.
베데스다가 수천명의 인력으로 8년동안 스타필드 개발해서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대중들에게 질타받고 초라하게 연말 고티 시상식에서 외면 받았던 거 보면
일본의 인디게임사 포켓페어의 대단함이 다시한번 느껴지네요
그러고보면 엑스박스 게임패스의 구원자 라고 할 수 있는
하이파이러쉬
팔월드
이 두개 전부 일본회사에서 만든 일본게임이라는 점도 좀 흥미롭네요.
일본게임계는 24년 올해도
1월부터 팔월드 용과같이8(출시 며칠만에 100만장 판매) 철권8로 포문을 열고
엄청난 사전 평가를 받고 있는 페르소나3리로드
거기에 라이즈 오브 더 로닌 드래곤즈도그마2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백영웅전 등등
기대작들이 넘쳐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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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또 시작이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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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일본 안티인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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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글 내용도 무슨 데자뷰마냥 비슷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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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글 내용도 무슨 데자뷰마냥 비슷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