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비우스 머신이란 메트로베니아 게임이 재미나더군요.
일단 보스전 자체는 쉬운 게임인데, 길찾기가 어려워서 길찾기 싫어하시는분들은
하면 안되는 게임이긴한데,
캐릭터도 귀엽고, 기믹 이용해서 길 찾는것도 재미나고, 특히 물속에서 고속 이동이있어서
지상보다 더 움직이기 좋다는것도 맘에들고... (원래 물속 스테이지 싫어하는 편인데.....)
요즘 연달에 깬 인디 게임들이 다 재미났네요.
슬레이브 제로 X, 타부 트라이얼, 쿠키커터, 메비우스 머신, 더 라스트 페이스 트레팡2(이건 너무 어렵 ㅠ,ㅠ)
등등 좋네요. 특히 지금 언급한 게임들은 플레이 타임도 대부분 20시간 넘는애들이라 컨텐츠 가격대 좋고,
슬레이브 제로x만 플래포머 액션이라 5~6시간 수준이고~~
데블위딘 삿갓도 사놨고, 몇몇 새로나온겜들도 사놨으니, 자고 일어나면 포 더 위키드나 더 즐겨보고
다른게임 해봐야겠네요.
근데 그림자 복도2는 왜 산거지 ;ㅁ;... 안할거 같은데 말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