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베르사유 5만원vs경복궁 3000원"…스스로 가치 깎는 한국관광

[바티칸 시국]

[한국관광 변해야 산다]④ 외래객 유치에 할인·면세 의존

해외 관광지에서 외국인 할인 혜택은 보기 드문 사례

출처 : https://v.daum.net/v/20250714080148700

[foo@bar]

영국 중앙 박물관은 무료인데... 그러면 영국 박물관은 가치 없는 물품만 있다는 얘기인가?

[俠者barbarian]

굳이 따지면 국영장물처리장 비슷한 그런거긴 하죠

[하마아찌]

장물들만 있어서 그런 게 아닐까요?

[리플렉스]

영국산 물건이 거의 없어서 그런가 ㅋㅋㅋ

[환경보호의중요성]

대부분의 나라사람들이 하는말 한국은 서울하나 보고나면 다시올생각안든다고함.

그리고 대부분의 여행오는애들도 한국을 여행하러 오는게 아님

콘서트나 필요한물품사러오는 아시아애들이 대부분임 서양애들한텐 당연히 가장 마지막선택지고.

중국애들은 한국을 해외여행으로오는게아니라 그냥 중국 다른 성으로 오는 생각으로온다고할정도고.

그런상황에서 뭐 입장료니뭐니는 부차적문제..경복궁이런데도 한번온이상 다시 재방문안하고 보통.

[마론플라워]

접근성이 중요하지

[Laboman]

가격 저렴하니까 부담없이 올 수 있기도 한거일텐데? 경복궁을 가족 단위로 들어간다고 할 때, 5만원 내라고 하면 4인 가족이면 20만원인데... 베르사유도 아니고 외국인 중에 몇 %나 입장할지 의문이네요. 저렴하다는게 사람 끌어들이는데에 있어서 어마어마한 큰 장점으로 작동함.

[Aaru]

음....다른거랑 비교하면 모르겠지만
베르사유 궁은 그 자체로 하나의 박물관 스케일이라
경복궁하고는 볼거리의 양이 비교가 안되는데..

[俠者barbarian]

ㅇㅇ
경복궁이 조선 전성기 시절로 복구가 된다면 모를까 현재로서는 아쉬운 점이 많지요

[말리스미제르]

창덕궁이라면 모를까 경복궁은 90퍼센트가 다 새로 지은 거임. 그러니까 일제가 거의 다 헐어 버려서 경회루와 근정전 빼면 거의 다 현대에 새로 지은 거임. 그래서 창덕궁에 비해서도 문화재적 가치가 많이 떨어짐. 아쉽지만 베르사유궁전 만큼의 보존성이 좋지가 못함.

[IDPPU]

나라마다 입장료 스타일이 틀린데
멀 비교하고 있음?

[채고시다]

그거 더 받아서 뭐할라고. 생각이 저렇게 근시안적인 사람이 무슨 기자를 한다는거야. 싸게해서 오면 거기서 창출되는 경제가치는 나도 생각하겠다

[보이지않는지도]

베르사유궁전 안가보셨나봄

[해충구제 벌레박멸]

돈 적게 내는게 불만이면 민속촌이나 안내하면 될 것을...

[넘나좋은것]

전형적인 황금알 낳는 오리 배쨀 생각만 하는놈들.

[너덩]

저 동네는 약탈해온 문화재 빼고 뭐 보여줄께 없으니 높게 받는다고 생각하고... 우린 수장고도 모자라서 "어어 학상. 보여줄께 많으니 싸게 싸게 해줄테니 좀 자주 와서 봐봐"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는거 아님? 우리가 뭐 보여줄께 없나? 공간이 모자라서 돌아가면서 보여주는거지... 어어 옆동네 전쟁 기념관 가보라구. 거도 보여줄꺼 많어.

[DownUnderFox]

베르사유궁전 가면 뭐가 엄청난게 있거나 하진 않음. 스패인 궁정하고 비슷한데 더 큰 느낌. 더군다나 갈려면 파리에서 전철 타고 나가야 함. 그래서 5만원 내고 한번은 가보겠는데 다시 방문하겠냐면...솔직히 내돈 내고는 안갈거 같음.
경복궁은 서울 내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대다 이거저거 들리기 좋음. 가격이 저렴한게 유지비 문제만 아니라면 나름 장점이 있는데 그런건 생각을 못하나보네. 그리고 유로와 원화 차이도 생각해야지.

[상상하는 태일]

국중박은 유료화할만한데
경복궁은 솔직히 그닥임
역사성이야 있지만 면적도 그리 넓지 않고 사실 문화재보다는 거의 공원 산책하는 느낌에 가까움
베르사유랑 비교하는거는 솔직히 웃음벨이고... 경복궁은 궁궐박물관 포함해도 반나절이면 뽕뽑고도 남지만 베르사유는 하루 종일 봐도 모자란 곳임...

[HOLOLOLOl]

경복궁은 솔직히 좀 재건 더 해야함.
이사나간 빈집같음.

궁녀나 관리 그런 사람들을 직접돌리는게 아니더라도 기물등은 좀 갖다놨으면 어떨까싶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