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를 모두 옮겨라"... 5·18 이튿날 전두환 거품물게 한 경찰이 있었다 [김종성의 '히,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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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무기를 모두 옮겨라"... 5·18 이튿날 전두환 거품물게 한 경찰이 있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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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25전쟁때 공을세우셔서 화랑무공훈장을 받았었고, 1968년엔 해상으로 침투하던 북한 무장공비를 소탕한 공로로 무려 박정희 정권시절 중앙정보부로부터 표창장과 훈장을 받으신적도 있는 분이셨습니다. 북한의 적화침략야욕으로부터 이 나라를 여러차례 구해낸 그런 훌륭한분을, 전두환 신군부세력들은, 5.18때 광주시민들에게 총을 겨누지 않았다는 이유로, 광주시민들의 편에 섰다는 이유로, 고문까지 해서 사회적 폐인으로 만들었습니다. 고인께선 그렇게 무기력하게 살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안병하 전라남도 경찰국장님이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이유입니다.
(IP보기클릭)211.201.***.***
저 분 이야기는 서프라이즈에서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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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25전쟁때 공을세우셔서 화랑무공훈장을 받았었고, 1968년엔 해상으로 침투하던 북한 무장공비를 소탕한 공로로 무려 박정희 정권시절 중앙정보부로부터 표창장과 훈장을 받으신적도 있는 분이셨습니다. 북한의 적화침략야욕으로부터 이 나라를 여러차례 구해낸 그런 훌륭한분을, 전두환 신군부세력들은, 5.18때 광주시민들에게 총을 겨누지 않았다는 이유로, 광주시민들의 편에 섰다는 이유로, 고문까지 해서 사회적 폐인으로 만들었습니다. 고인께선 그렇게 무기력하게 살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안병하 전라남도 경찰국장님이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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