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슈퍼맨, 올해 가장 흥행한 히어로 영화 등극

[지라프]

개봉 2주만에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를 제치고,

올해 가장 흥행한 히어로 영화 등극

출처 : https://www.the-numbers.com/box-office-records/worldwide/all-movies/cumulative/released-in-2025

[루리웹-2640119317]

그래도 여름내내 상영하면 제작사가 원하던 5억은 무난히 넘을거 같아서 다행인듯

[코스모스창고]

본전이 7억가까이 됨... 7억은 절대로 무리다라고 해서 재설정한게 5억..
솔직히 안타까움..

[이통닭]

ott랑 2차 판권 까지 있어서 상영에서 대박까진 아니라도 프로젝트 접히진 않을듯.
블록버스터 5억이면 충분히 흥행일텐데 뭔가 제작비 인플레가 좀 심하다는 느낌.

[프림블루로즈]

언제 블록퍼스터 5억이 충분한 흥행 이었음 ㅋㅋㅋ
예전부터 기본 손익 분기점은 제작비 2배 이상으로 잡았었고 코로나 전 시절만해도 뱃슈가 당시 순 제작+마케팅비 4억 발표었는데 나중에 공개된거 보니 극장 렌탈비 이런거 다 빼니까 박스오피스 8억 7천만불중 겨우 1억이 제작사 수익이었구만

[이통닭]

작년 흥행순위. 세계에서 1년에 5억불 이상 버는 게 10작품이 안되는 게 보통이고 DCU 전체에서 5억 넘은 작품도 5, 6개 정도임.
이번 슈퍼맨이 기존 히어로 영화 이상 제작비가 들어갈만큼 배우 개런티 빡세게 잡히는 팀업 영화도 아니고.
제작비+마케팅비가 그 이상 들어간 건 제작사에서 관리 잘못한거라고 봄.
물론 팬보이니까 흥행해서 MCU랑 경쟁하면서 잘 뽑아줬으면 좋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용관리는 좀 해야지.

[코스모스창고]

아니 시바 뭐 맞는 말하는데 이렇게 비추를 줘...

애초에 제작사는 그 이상을 원한 건데 불가능하다 판단해서 본전만 뽑자고 7억으로 낮췄고,
개봉 직전에 5억으로 다시 낮춘건데...

뭐 ㅄ들이 이렇게 많어.

[코스모스창고]

ㅇㅇ 맞음.. 비용관리엔 확실히 문제가 있음.
유명 배우들이 제작비 엄청 잡아 먹은 것도 아닌거 생각하면, 2.7억이라는 예상치는 진짜 개 오바지.

[파이팅 맨]

6억은 찍어야할거같은데 니들 이거 다 알지를 생략한것때문인가 흥행하는 나라가 너무 제한적인게 치명적이네

[그럼못써]

포스터가 바로 전 슈퍼맨에 비해 너무 어벙해보여서 좀 걱정이었는데 진짜 좀 어벙한 캐릭터로 뽑아줘서 오히려 안심해버린....

[Darth Homer]

맨오브스틸 성적은 넘겨야한다고 본다

[JID]

제임스건 마블 빠들이 10번 이상씩 봐주며 흥행 이어가보자.

[안드류]

마블이 죽수는건 이후로도 여전할 것 같으니, 새로 판 짜는 DCU 팍팍 밀어줘서 이후 나올 영화들에도 힘을 팍팍 불어넣어주자. 그게 히어로물 팬들의 의무이자 투자다.
솔직히 이번 슈퍼맨 엄청 재미 좋지 아니한가? 캐릭터가 바글바글한 미국 코믹스계에서 되도록 많은 히어로를 재미있게 보여줄 지휘관이 있는데, 팍팍 밀어줘서 팍팍 만들게 해서 팍팍 즐기자고, 아무리 못해도 디즈니플러스의 그 이상한 히어로 드라마들보다는 훨씬 재미있제 않엤나? 일단 난 슈퍼걸 너무 기대가 크다. 딥하고 잔혹한 수위의 어린 슈퍼걸 영화일 거라는 느낌이 너무 좋다. 쿠키에 잠깐 나온 것 만으로도 너무 매력 넘치고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