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과금 유저로서 늘 파워 인플레로 인한 그 성능이 미친 듯이 오르는 서포트 뽑기만으로도 엄청 벅차기에
육성마는 가급적 지갑이 여유롭고 진짜 보장된 성능의 캐릭터가 나왔을 때만 뽑기를 하려고 했습니다.
게다가 저는 일종의 강박관념으로 원본, 오리지널이 아닌 옷갈은 뽑지도 육성도 하지 않는 주의라 챔미에 아무리 좋고 강한들 그냥 넘깁니다.
그런데 뭐.. 어쨌든 결국 제 마음과 눈길이 가는 캐릭터를 뽑겠다는건데.. 그렇기에!!
이벤트로 무료 뽑기 했던 것을 제외하고 굉장히 오랜만에 육성마 뽑기, 커여운 트랜센드 픽업에 들어갔습니다!
마침 신경 쓰지 않았던 육성마 뽑기 티켓으로 천장을 칠 수 있고
무엇보다 서브컬쳐 계 오타쿠라 처음 일본에서 공개되고 설정 등도 나왔을 때 꼭 뽑겠다고 생각해서 고민도 없이 바로 돌려봤더니!
아니, 이게 웬일! 저에게 이런 운이 따라줄 때도 있다니!
첫 번째 만에! 거기다 하나 더 얹어서 사쿠라 치요노 오까지!!
그렇게 며칠이 지나.. 티켓을 너무 잘 아낀 덕에 딱히 뽑을 생각이 없었던 다음 육성마 픽업이
메인 에피소드 2부 주인공이자 곧 진행할 챔미에서 나름 쓸만한 라인 크라프트라서 고민 조금 하고 그냥 돌려봤습니다.
일단.. 없었던 뉴 육성마로 최근 새롭게 추가된 2성 비코 페가수스가 등장!
이어서 갑작스럽게 에어 샤커!
놀랍게도 사토노 크라운과 야마닌 제퍼가 동시에! 근데 제퍼는.. 조각 모으고 있었기에 해방까지 단 3개 남았었는데..
거기다 연속으로 나오는 두라멘테!!
덤으로 당시 일본에서 모두의 예측대로 3주년 2성으로 출시 한 카노푸스 멤버 이쿠노 딕터스!
이미 조각모음으로 해방해서 가지고 있는 골드 시티와 맨 처음 이야기했다시피 결코 손 안 댈 초코 에이신 플래시.
그리고 몇몇 챔미에서 쓰고 싶었지만 없어서 아쉬웠던 다이이치 루비가 드디어!
그렇게 쭉 다양하게 없던 뉴 육성마들을 얻고는 160 티켓만에 나온 우리의 픽업 주인공..
그래서 그냥 천장까지 얼마 안 남은 거 마저 했습니다.
그런데 또 며칠 지나고 기왕 최근에 육성마 뽑기를 한 거 가성비인 설렉트 픽업 이것도 하자!
라는 생각으로 종료까지 하루 남겨두고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첫 시도 만에 원더 어큐트가!
두 번째는 뭐 없었고 3성 확정인 세 번째, 네 번째에서 메지로 라모누가 나왔습니다. 에잉, 하필 중복이라니!
마지막으로 선택은 메지로 아르당으로 했는데 딱히 막 성능이 좋다거나 캐릭터적으로 좋아해서 그런 건 아니고..
이로써 메지로 7자매가 다 모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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