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가전] [쿠팡]DJI Mini3 플라이모어 콤보 + DJI RC컨트롤러 86만원

[빠하핳]

작년 이맘때 역대가 88만원 이후

최저가 갱신됐네요 기본 플라이모어 세트가 아니라 별도 rc컨트롤러 포함된 구성입니다

바닷가등으로 자주 여행 가시는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수도권 아닌 지방쪽은 시가지 피해서 근처 공항이나 군부대있는곳 혹은 국립공원내..아니면 고도제한만 지키시면 미리 신고안해도 비행,촬영 괜찮습니다

https://m.mk.co.kr/news/society/10558439

개활지등 명백히 촬영금지시설이 없는곳에선 신청 안해도 촬영가능하게 22년12월1일부터 개정됐었네요

관련기사입니다

출처 : https://www.coupang.com/vp/products/6956020127?itemId=16917247126

[빠하핳]

비행 전 드론비행구역 확인가능한 어플로 제한구역 확인
후 비행하시면 됩니다

[Alch]

어디든 비슷하겠지만 경기도 사시는 분들은 날릴곳이 얼마 없습니다..ㅠ 사전 승인 받으면 되겠지만..

[해피이야기]

성남시도 비행장이있다보니 한번 알아봤다가 피곤해져서..;

[불타는 쿠마]

대전도 비슷 .. ㅠㅠ

[리플리]

경기북부라 포기... 집근처에 날릴곳이 없음...

[지농]

정확히는 비행가능 구역은 별도 신고없이 비행 가능하지만
촬영 허가는 별개의 문제 입니다
나는 촬영 안할거고 비행만 할건데?
라고 해도..카메라가 달린 모델이면 촬영허가 받아야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빠하핳]

https://m.mk.co.kr/news/society/10558439

개활지등 명백히 촬영금지시설이 없는곳에선 신청 안해도 촬영가능하게 22년12월1일부터 개정됐었네요

[여우할아버지]

법이 바꼈군요..
예전에는 카메라 달려있거나 달아서 비행할 예정이면 반드시 비행허가 받아야 하고
그래서 농약 칠 용도 아니면 비행허가 무조건 받아야 했거든요.

다만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게 "명백히"라는 말인데
우리나라는 몇몇 학교와 골프장, 공장 등 은근히 촬영하면 안되는 곳들이 산재해 있고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여러 산간지방들도 촬영금지구역이기 때문에
사실상 진짜 노지 아니면 허가 받는게 맞긴 합니다.

어차피 요즘엔 옛날과 달리 드론원스톱에서 진짜 원스톱으로 촬영과 비행신청을 한번에 할 수 있어서
그냥 촬영신청할 때 한번에 비행신청 하는 것이 여러모로 낫습니다.

옛날엔 그런 연동시스템이 없어서 비행신청할 때 비행구역 산정하고
촬영신청할 때 비행구역 또 산정해야 해서
비행포인트 5개 넘어가면 신청하는 것도 일이고 스트레스였거든요..

[키싱리오]

헷갈려서 드론카페에 알아보니까 말은 그렇게 나와있는데 실제로는 일단은 신고해야 한다고 합니다;

[해물삼선짬뽕]

그렇긴 한데 어디에 군 관련 시설 박혀있는지 모르니 촬영신고하는게 안전하다고 하네요

[이지스함]

법이 개정된거는 맞는데 자기가 날리려는곳 주변에 혹시모를 군부대, 국가중요시설등이
있는지 확실히 알기위해서는 사전에 신고하고 날리는걸 권합니다.
없는줄 알고 무작정 날렸다가 경찰에 걸려서 과태료 폭탄 맞으면 결국 본인 책임이니..

[이지스함]

추가로 공항내 반경 9.3km, 원자력발전소, 항구, 산단 같은 시설도
비행/촬영금지 구역에 해당하니 참고바랍니다.

[잠보곰]

수도권은 날리고 싶어도 못날리는 수준이니..

[엑플박스]

수도권 사는 사람에겐 그림의 떡..

[JSBlack]

예전엔 지역 상관없이 사전승인 후 비행이였는데 (카메라 달려 있으면)
지금은 그나마 나아진거 같네요

[키싱리오]

막상 날릴 수 있는곳이 거의 없더라고요; 찾는다고 해도 또 별도로 촬영 신고도 해야하고

[룬나이츠]

드론 너무 제한이 많아서 취미로 하기가 참.. 최소한 공원등지에선 자유로 할 수 있게 해줘야되지 않나

[여우할아버지]

공원에선 사고 위험이 있어서 안됩니다.
비행체는 마찰이 굉장히 낮고 드론 날개는 굉장히 딱딱하고 날카롭기 때문에
잘못 맞으면 진짜 진짜로 크게 다칩니다.

[와쩝요]

디제이 스파크로 갖고 놀다 착륙중에 데크에 나무 부분에
살짝 닿았는데 나무 갈린거 보고 이거 사람이였으면 진짜;;;;
작다고 절대 우습게 보면 안되더라구요.
바로 프로펠러 가드 달고 여러 안전장치 달았음.
그래도 조심함. 드론이 아니라 사람들 다칠까봐

[여우할아버지]

수도권이 왜 그림의 떡이지...? 신청하면 웬만하면 다 허가 나오는데...
4일전에만 신청하면 처리는 당일에 해주는 경우도 많은데..

광명 안양 과천 구리 광주 심지어 고양시쪽도 다 군부대 위치만 조심하면 다 허가 나던데..

[이지스함]

사전에 다 신청하고 허가받을 수 있는 인내심이 있으면 상관없는데
내가 취미생활하는데 이런 복잡한 일을 해야하나하는 식으로 현타가 많이와서
금방 접으시는 분들이 수두룩합니다. 당근이나 번개장터에 한두번 날린 드론들이
허구한날 매물로 올라와 있는 이유중 하나지요.

[여우할아버지]

원래 드론이 그런 취미죠...
애들장난감인 양 가볍게 접근하는 취미가 아님다...
외국도 마찬가지로 개활지 아니면 허가 받아야 되는 거 똑같고...

[이지스함]

저도 동감합니다. 세일한다고 호기심에 입문했다가 이런 어려움에
금방 발을 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여우할아버지]

안타까움을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님도 진짜배기 드론인이시군요..ㅎㅎ..

[케르발]

어떻게 드론이 취미활동의 정석을 보여줌
신고하고 즐긴다의 표본...
안하는것도 자유지만 따르는 신고와 돌발상황시 책임도 동반

[추억보정]

미리 신고하고 날리고 촬영한 것도 보내야 돼고 그래서 중고로 팔고 치웠었는데 이제 좀 괜찮아졌나요?재미는 있는데 신고하고 그러는게 진짜 너무 불편함

[여우할아버지]

신고는 말이 안해도 된다이지 나중에 뒷탈 없으려면 사실상 필수이긴 합니다

다만 옛날과 다르게 비행허가 신청서와 촬영허가 신청서를 일일히 따로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되게 바꼈어요.
통합으로 신청하면 비행허가신청과 촬영허가신청을 알아서 자동으로 신청해줍니다..

[루리웹-0271639122]

제가 저 제품의 상위 버전인 3 pro 보유하고 있는데 할인을 한다 치더라도 3 pro 또는 3 말고 4 pro를 사시기 바랍니다
4 pro부터 360도 장애물 회피 센서가 탑재되어 좀 더 안전하고 편하게 조작하실 수 있어요

[접동새]

드론자격증 따세요 상공회의소에서
국가자격증 쉽게 딸수있습니다
무료예요

[이지스함]

이건 하방센서 말고는 장애물센서가 없는 제품이라
초보자분들이 입문하시기에는 굉장히 위험하고 어려우실수 있습니다.
입문자라면 돈을 더 주고라도 미니3 프로나 미니4 프로를 권장합니다.

[이지스함]

추가로 상단의 미니3는 마스터샷, 액티브트랙, 웨이포인트, 하이퍼랩스 같은
필수적인 오토기능들도 전부 빠져있는 염가제품이라 처음엔 괜찮아도 나중에 드론에 좀더 파고들면
아쉬움이 크게 느껴질 수 있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제가 미니4 프로로 추가금 내고 기변한 이유도 있구요.
미니3 경험자로서 드론 취미에 관심이 있으신 초보자분들은 진짜 좀만 더 투자하셔서 미니3 프로나 미니4 프로로 입문하시는걸
적극 권장합니다.

[후루우후]

주변 자주 날리는곳은 신고 한번에 1년간 가능하니 한번 해놓고 날리시면 신고에 대한 부담이 좀 없긴해요

[매드★몬스터]

업계인인데 미니3는 가격대비 너무 가벼워서 해외나가거나 실내용 아니면
에어급으로 가시는게 맞습니다.
에어2 플라이모어콤보가 중고로 50만원대라 현시점에서는 그게 젤 가성비

[썹다신]

이거 근처에 벽이나 나무 가까워지면 자동으로 피해지나요 ?

[이지스함]

이건 장애물센서가 하방(아래)밖에 없어서 갖다대면 바로 박살납니다.
전후방 센서가 있는건 요 미니3가 아니라 미니3 프로, 미니4 프로부터 존재합니다.

[썹다신]

그럼 초보자는 진짜 비추군요 저건 거의 필수 같더라구요

[여우할아버지]

나무는 케바케...
제 개인적으론 자동으로 피하는 기능보다는 그자리에 멈추는 기능을 더 추천합니다.
자동회피 한다고 다른 나뭇가지나 전선 감기는 일도 꽤 있어서...

[여우할아버지]

아니 전방센서가 없다니.... 차라리 하방을 줄이더라도 전방은 있어야 맞을 거 같은데 왜 그렇게 만들었대요;;;

[이지스함]

추가로 전후방 센서가 있어도 전선이나 나뭇가지 같은 작은 물체는 식별못하니 주의하셔야되요.

[이지스함]

미니3 컨셉이 미니3 프로에서 뺄거 다 빼고 염가형으로 만든 제품이라 아쉬운게 많아요.
가격만 보고 혹해서 건드릴 제품은 아닌것 같습니다.

[루리웹-0271639122]

말씀하신 기능은 같은 겁니다, 사물에 다가갔을 때 정지할지 우회할지는 센서에서 결정해야 할 문제라서요.

[여우할아버지]

알아요... 드론 촬영사업 하던 사람인데 모를리가요..
회피기능이 아니라 정지기능으로 켜야 한다는 말이죠..

[오그레이트]

미니4 프로는 측방센서까지 있어서 어차피 귀찮음과 큰 돈 쓰실거면 4프로로 가시는게 낫긴 합니다.

[Anakin]

검색해보니 미니4가 젤 최신 제품 같은데 돈만 된다면 초보자는 입문용으로 미니4 프로 구매하는것이 가장 좋은건가요?
호치민에 살고있는데 여기는 그냥 제약없이 다들 날리고 있길래 한번 입문해볼까 생각중이라서요.

[이지스함]

미니4 프로 적극 권장합니다.
상단의 미니3는 없는게 너무 많아서 아쉬워요.
장애물센서가 부실하니 바로 부셔먹을 수도 있고.

[Anakin]

답변 감사합니다.
판매 상품을 봤더니 세트가 있던데 2종류가 있는데 베터리 용량이 다르던데 작은 베터리 용량으로 구매해도 날리는데는 지장이 없는건가요?

[이지스함]

배터리 용량이 큰건 콤보 플러스라고
일반 배터리 대비 비행시간이 10분 정도 더 긴 제품입니다.
일반 배터리 30분 정도 날리면 플러스 배터리는 40분 정도 날리니
체감이 꽤 크다고 볼수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가격차가 얼마나 나는지는 모르겠는데
가격차가 적다면 콤보 플러스를 추천드립니다.

[Anakin]

베트남에서는 수입품들 관세가 많이 붙어서 한국보다 물건들이 더 비싸더라고요. 한국에서 구매할 예정입니다.

[이지스함]

다만 국내항공법상 드론 무게가 배터리 포함 250g초과이면
외국으로 출입국할때 귀찮은 요소가 있으니 베트남 항공법은 어떤지
알아보시고 구매하세요!

[이지스함]

일반배터리 제품은 드론+배터리 포함 250g이하라 애로사항이 없음.
플러스 배터리를 사용시 드론+배터리 무게가 250g을 넘어서 문제가 생김.

[Anakin]

이제서야 추가 답변을 봤네요. 플러스 베터리 사용하면 무게가 늘어나면 250g 넘어가서 문제가 생기니 그냥 일반 베터리 사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데자와맛있엉]

이거 살꺼면 미니3프로 아님 미니4프로가 훨 낫고 가격도 큰 차이 안나요

[흥미롭네요!]

감사합니다

[안드롱]

미니2 사용중인데 요즘 미니4로 업글하고 싶어도 꾹 참고 있습니다..
지방이라 비행금지 구역은 많이 없지만 촬영신청은 요즘 1년까지 가능해서 여러군데 다 미리 신청해놓고
비행전날이나 당일 군부대에 미리 연락합니다(국내는 촬영 관련 신청하면 거의...군부대가 걸리는거 같더라고요. 제가 신청한곳은 다 사전 군부대 연락바랍니다 이었네요)
비행도 좀 애매한곳은 다 신청하는데 그냥 날리면 된다라고 답변오는곳도 있고 주변 군사 시설같은게 있으니 연락하라는곳도 있고 그렇더군요
좀 귀찮더라도 그냥 날리기 전에 미리 신청해두시길 추천합니다(1년에 한번만 신청하면 되니 이제 신청할만하죠)

[추억보정]

촬영물 군부대 담당자에게 보내야하지 않나요?

[여우할아버지]

반드시 그런 건 아니고 케바케입니다.
보내달라 하는 경우는 드물긴 해요.
보통 군부대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안전비행하시고 조심히 촬영하시라"고 하고 맙니다 ㅋㅋㅋ

[쿠잇키♡]

군 공항같은 비행금지 구역이나 특정 무기고같은 제한구역이 포함된 구역만 아니면 빡세게 체크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귀찮은게 있기때문에 미리미리 허가받고 다니시는게 좋죠

[안드롱]

아직까지 보내달라고 한적은 없었습니다..
어디 날리나 물어보고 특별한거 없으면 그냥 안전비행하라고만 하고 끝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