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네이버] 삼성 하만 카돈 AKG N5005 / 276,204원

[여긴어디나는누구]

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 100만원짜리 이어폰 AKG N5005입니다. 관부가세 포함 276,204 원 입니다. 환율 고려하면 배대지 통해서 직구하는거랑 가격 비슷할 것 같네요.

+ 네이버 쇼핑에 AKG N5005 검색하면 평점 괜찮고 가격대 비슷한 스토어들 엄청 많습니다. 리뷰 더 많고 100원 더 비싼 곳도 있어서 직접 네이버 쇼핑에서 검색해서 구매하셔도 좋을 듯

+ 작년 말에 직구 알아볼 때에는 30만원 넘게 나왔는데 아무래도 최근 환율이 1200원 초반대로 떨어지면서 가격이 내려간 것 같네요. 환율 더 떨어진다면 20 중반도 노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일반 결제 시 279,800원
• 네이버 페이 결제 시 276,204원
• 네이버 플러스 멤버쉽 있으면 269,012원 (네이버 페이 1달 요금이 5천원인가 그래서 1개월 하는게 이득이긴 함)
• 네이버 플러스 + 네이버 현대카드 있으면 260,022원

+ 네이버 스토어 가격 올라서 더 저렴한 상품으로 다시 찾아올 예정입니다.

원본출처 | https://smartstore.naver.com/leeprintemps/products/5341572978?NaPm=ct%3Dlde5ex3c%7Cci%3D6c7375cf0bd069797c8faca2b6b63e757a6a04c6%7Ctr%3Dslsl%7Csn%3D1022648%7Chk%3D96f3ae00029cadac28b1d5b91b8ecc1341d69bae

[산티아]

엇 17만원대라서 뭐지 했는데 배송비가 10만원 ㅎㅎㅎㅎ

[여긴어디나는누구]

최저 26만대에 살 수 있는거면 역대가 급 아닐까 싶습니다

[부럽지가않어]

고딩 야자하던시절에 888 쓰던게 제일 좋은 이어폰이었는데
세월지난 요즘 이런이어폰 써보면 그당시 감동을 다시느낄수 있으려나요?

[sotong]

888도 부자거나 아니면 몇달간 용돈을 모아야 구매가능했죠...
마지노선이 848이었습니다...추억돋음..

[아미티]

그당시 b&o a8이 꿈의 이어폰이였는데

[아미티]

현실은 젠하이저 mx400

[자이언트팬더]

도끼도 잊지 말아줘요

[楓]

아주 옛날 a8 888 가격이 비슷할 땐 음질도 비슷하다는 평이었는데 a8 가격이 급상승하면서 왠지 음질도 a8이 좋다는 분위기가 됐었죠.

[꼭지]

지금도 그시절을 추억하며 꺼내 듣곤 하지요:)

[살려줘용]

똑같은 이유로 이제품 처음 199불 찍었을때는 난리가 났죠 이 가격이 이제품 사는건 축복이다 이러면서 ㅋ
그리고 199불이 상시가처럼 되버리니 여기만 봐도 우호적이지 않은 평가들이 나오고있져

[루리웹-3878994150]

레트로갬성~

[異邦人]

옛날엔 진짜 몇만원짜리 mx400으로 몇년씩 쓰곤 했었는데,
이제 기본 몇십만원짜리 무선을 기본으로 쓰고 있으니 격세지감이 느껴짐.

[모란]

애송이의 사랑

[norigaey]

좋은 제품이긴 한데 주위에 추천하겠냐? 하면.
글쎄... 싶은 이어폰.

처음 관문이 정착용이 되냐? 안되냐? 이기도하고 제대로 들을려면 시스템 수준이 받쳐줘야하는게 크고.

이어팁도 바꿀 생각해야하고 케이블도 바꿀생각해야하고 생각보다 돈들일이 꽤 많아요.

[Xbox X]

저렴한것 맞음 인정.
하지만 입문자라면 피하시길 그냥 비슷한 가격대 추천하는걸 구입하시는게 취미 오래 지속하는 방법임.
제품이 나쁜게 아니라 어려운 제품임. 커케도 그렇고 이어팁이 가장 어려운듯 그리고 이거 출력 좀 먹어서 핸드폰에서 들을 생각이면 접으시길
이런저런단점에도 이절도 가격이면 좋음

[여긴어디나는누구]

맞음. 이어폰에 큰 돈을 쓰고 싶다! 가 아니라면 굳이 살 필요 없는 제품. 그냥 갤럭시 버즈나 애플 에어팟으로도 일반인들은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음

[루리웹-9880767037]

나는 항상 내가 막귀라는거에 감사하고 살고 있음

[TheSalaryHunter]

싼데 비싸당..
걍 포기합니다 ㅠ 이거 착용감은 괜찮나요? 궁금

[바바코노미]

착용감이 젤 구립니다
진짜 어떻게 귀에 꽂나 계속 만지작거리게되네요 이거

[여긴어디나는누구]

착용감이 사람마다 매우 다릅니다. 이어팀 귀에 맞는거 찾기가 힘듬.....

[여긴어디나는누구]

즉, 구리다고 단정짓기는 힘듭니다.

[로피카]

착용감이 좋은편은 아닙니다. 케이블을 귀 뒤로 넘겨야하는데, 동봉된 케이블은 좀 불편하고 젠하이저 케이블 호환되는걸로 교체하면 편해진다고 하네요. 폼팁은 많이 들어있어서 귀에 맞는거 찾기는 쉽고요.
윗 댓글에 추가지출이 생긴다는 말도 그래서 나오는 것 같아요.

[Lennath_V]

번들로 들어있는 케이블은 윗댓 말대로 불편하다보니, 커스텀 케이블을 구매하는게 좋습니다.
보통 10만원 안쪽으로 n5005 호환되는 커케(커스텀케이블)가 많이 나와있습니다.
지금은 다 처분했지만. 커케 3종류 구입해서 용도별로 다르게 착용하고 다녔어요.

[norigaey]

추가 지출이야 수십만원대 이어폰들은 어느정도 생각하게 되는데 예는 그 기준이 꽤나 높아요.

"100만원대 이어폰이었다는데 소리 환상적이겠지"
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4k 고주사율 모니터만 구입하고, 메인보드 출력으로 AAA 게임 풀옵션 돌릴 기대감과 비슷하다고 비교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0여만원대 꼬다리 Dac같은거 물릴생각이면 그냥 다른 선택지가 더 많다 싶어요.

[X를눌러JOYCON패버리고싶다]

DAC은 이거쓰고있고 리시버는 슈어840a쓰는데
이어폰도 한번 맛보고 싶어서 탑승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중입니다

[norigaey]

특이하게 생긴 제품이네요. 뭐라고 읽어야 할지가 ㅎ
어떤 장르를 좋아하냐도 있다 싶긴 하구요.

간단하게 들을 생각이면 요즘 가격 엄청 떨어진 젠하이져 ie300 정도 들여보면 좋다 싶어요.

개인적으로 이어폰 제외 50만원 이상 들일 생각없다면 ie300이 훨씬 났다고 생각합니다.
클래식 아니고 펀사운드가 더 좋다면 상급기인 ie600보다다 더요.

[X를눌러JOYCON패버리고싶다]

이코 뮤직패치라는 제품인데 전용독이있어서 모바일과 pc번갈아가면서 사용가능한 DAC입니다

커뮤 돌다가 이게 큐델릭스보다도 N5005랑 궁합좋다는 소리들어서
걍 N5005도 질러버렸습니다 ㅋ

[여우할아버지]

사실 착용 난이도 때문에 덤핑수준 특가가 풀리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착용감과 착용 난이도가 극악입니다

[여우할아버지]

n5005는 궁합보다 본인 귀에서 정착용이 되느냐 안되느냐가 관건이에요...

[여우할아버지]

근데 제 경험으로는 대부분 귀에서 정착용은 요령인 거 같아요.
정착용이 되는 귀 안되는 귀가 많이 나눠진다기보다는
착용에 상당한 난이도의 요령이 필요한 이어폰이라서
그 요령이 생기느냐 생기기 전에 처분해버리느냐 같습니다.
저는 이리쓰고 저리쓰고 해보면서 어느새 요령이 생겼습니다만
제 동생같은 경우는 에어팟도 안들어가는 귀라서 안되더라고여...

[모나코왕자]

이어팁만 컴플라이 꺼로 바꾸고 v50에 연결해서 잘 듣고 있습니다. 딱히 정착용은 신경 안쓰고 있는데, 별 문제는 못느끼겠네요

[gray789]

귀에 들어가는게 약간 대각선형태로 들어가서 정착용이 사람을 가립니다 이어팁으로 보완할수있지만 그거도 다 추가돈이 드는거라서 좀 까탈스러운 이어폰인데 100만 이하 이어폰중에는 꽤 좋은 이어폰이라 소리는 정착용 기준으론 좋습니다

[감자봇]

이거 분명 이어폰인데 헤드폰급 저음과 타격감을 느낄 수 있음.

[다세포됨]

이런거 쓰려면 폰에다가 DAC?인가 하는것도 달고 싸야하는거죠?

[beeeee]

이거 사고 도저히 정착용을 못하겠어서 15만원주고 커스텀 이어슬리브 맞춰서 쓰고있습니다.
그리고 블루투스 dac도 하나 사서 거의 이어폰 가격만큼 추가지출이 생겼네요.

[루리웹-3260957824]

지금 시대에서는 할인하는 가격대(199불) 소리 나오는 제품

[산죠]

에어팟이 편해서 이제 저런게 보여도 편한게 최고네요

[Lennath_V]

구매 희망하시는 분들은 유의하실 점.

1. 기본 번들로 들어있는 케이블(유선/무선 포함)들은 착용감이 구립니다. 본인이 아 이어폰 세계에 발을 들이고 싶으시다면 10만원 안쪽의 좋은 커케(커스텀케이블)들이 많이 출시되어 있으니 이쪽도 사시면 좋습니다. 저는 TACable 엠버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2.2/3.5/4.4mm 플러그 교환이 가능해서 저렴하니 괜찮아요. 좀 더 돈을 투자하면 혼케이블 겨울바다/여름바다 같은 커케가 조금 더 좋습니다.

2. 기본으로 제공되는 실리콘/폼 팁도 좋은 편은 아닙니다. 닥터헤드폰 네이버 카페 같은 음향기기 커뮤니티에 n5005(오공이) 관련 글들이 많이 올라와있는데, 그런데서 추천하는 실리콘/폼팁을 사서 쓰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주로 컴플라이폼팁 오디오프로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3. 무엇보다 출력 기기의 성능이 가장 중요합니다. 암만 좋은 이어폰과 케이블 등을 사용해봤자, 소스기기의 출력이 약하면 제성능을 못내요 ㅎㅎ
마지막으로 사용했던건 휴대용으로 쓰던 큐델릭스5K입니다. 출력이 강려크한 편은 아니지만 블루투스 지원 등 편의성 때문에 썼습니다. 세팅용 앱도 괜찮은 편이었구요.
집에서는 DAP를 썼습니다. 아스텔앤컨 sr25 mk2요 ㅎㅎ

사진은 n5005 오공이랑 큐델릭스5K, 커케 등등 처분했을 때 번개장터에 올린 단체샷 ㅎㅎ

[X를눌러JOYCON패버리고싶다]

그럼 추가비용이 대략 얼마정도 나온건가요 ㄷㄷ

[Lennath_V]

휴대용 기준으로 22만원 들어갔네요 ㅎㅎ DAP는 제외함

[모나코왕자]

케이블 교체시 소리 변화 생기는거 알고 있긴한데, 그냥 이어팁 정도만 바꿔도 충분히 좋은 소리 나왔습니다. 컴플라이꺼 만얼마면 삽니다.

[모나코왕자]

구매 예졍이시라면 일단 이어팁만 바꾸고 쓰시다가 아쉽다 싶을 때 케이블 교체하는 것도 괜찮을 겁니다. 그리고 mmcx라고 해도 실제 장착시 안 들어가기 때문에 판매자에게 잘 확인하고 구매해야 됩니다.

[공허의 신혜선♥]

님이 말씀하싱 TACable 엠버 알리에 많던데 어느걸 사야하는지 모르겠어요 ㅜ 구매처 혹시 링크 좀 주실 수 있나요

[공허의 신혜선♥]

구매 옵션도 같이 알려주시면 더 좋구요

[Lennath_V]

네 그쵸. 아얘 오공이 전용으로 출시한 커케도 있고, 호환가능하다고 명시한 커케도 있어서 판매자에게 문의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

[Lennath_V]

전 닥터헤드폰에서 공동구매할때 n5005용 플러그로 선택해 구입한거여서. 알리 판매옵션은 잘 모르겠네요.
알리 찾아보니까 MMCX만 있군요. n5005도 MMCX 방식이긴 한데 아주 약간의 미세한 구경 차이가 있어서 안맞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Lennath_V]

아니면 꼭 타케이블 알리 아니어도 좋은 제품들 많으니. n5005 커케 / n5005 커스텀케이블 / n5005 cable 로 검색하면 다른 제품들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컴팩트디스크]

N5005 쓰면서 단 한번도 정착용이 불편하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데 제가 축복받은 귀였군요...

[이제 됐어요...]

+1
다른건 잘 안맞는게 있는데 오공이는 오히려 잘맞아서 이상하더군요 ㅎㅎ

[에이핑크빠돌이]

정착용 되면 최고가성비가 맞는데 호기심으로 잘못 발들이면 돈 엄청 쓸수도 있는게 음향쪽이어서 쉽사리 추천은 못하겠음ㅋㅋ

[불타는 쿠마]

이게 그 MMCX 간자가 수수깡이라던...?

[공허의 신혜선♥]

19만에 사서
큐델릭스에 물리니까 신세계임

[쿵쾅쿵쾅쿵쾅쿵쾅]

착용감만 맞다면 진짜 좋습니다.
이어팁, 케이블 바꾸는건 사고 난 후 한번씩 써보면서 바꾸는것도 재미거든요.

케이블은 젠하이저 ie300/900케이블 추천드리고
이어팁은 성향에따라 다른데 폼팁이나 아즈라 팁 추천드립니다.

[꼬울파파]

잊을만 하면 나오는 그대… n5005……

[요긩]

전 추천
좋아요

[요긩]

저는 대란때 못사서 웃돈주고 샀습니다..
그러고도 한번 잃어버려서 또삼 ㅠㅠ

[히어로의등장]

편한건 진짜 무선 이어폰은 못따라옵니다.
그런데 진짜 한번씩 나만에 시간을 갖고 싶다. 조금더 괜찮은 소리를 듣고 싶다 이러고 불편함을 감수하고 들으면 소리는 진짜 좋습니다.
할인전 가격이 괜히 비싼건 아님을 느낍니다. 뭐 자기자신 귀에 즐거움을 주고 싶을때 들으면 이정도 가격이면 아주 투자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용가능한아이디입니다]

해상력이라고 하는게 맞나
거의 헤드폰듣는느낌이었음
조용한곳에선 진짜 대단함
착용감 무난? 제가 좀 특이한걸수도
큐델이랑같이쓰는데 엄청맘에듬

[19645182134]

추가비용이 필수가 아닙니다. 저는 기본선+동봉 스핀핏으로 정착용 잘됨
그리고 정착용만 가능하면 진짜 가슴이 웅장해지는 소리가 나옵니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쿠쿠폰]

작년 이맘때 대란으로 구입, DAC까지 물려서 사용중입니다.

한마디로 겁나 불편해요 착용감, 유선 등 편의적인 부분은 진짜 별로에요

근데 이 불편함을 음질이 다 상쇄시켜주네요
주로 OST음악을 듣는 편인데
전에 안들리던 악기 소리들이 들립니다.

소리의 해상도라는게 뭔지 알려주더군요

굳이 비교하자면 스포츠카 같아요
유명 스포츠카들 승차감, 편의성 이런거 다 꽝이잖아요
그런데 속도, 주행감 그거 때문에 탄다고 하더군요

싼가격에 고급 이어폰을 써본다는 측면에서는 좋지 않나 생각됩니다.
언제 백만원대 이어폰을 써보겠어요

[컴팩트디스크]

이 제품 측정이 기존장비로는 불가해서 이어시뮬레이터도 이 제품에 맞춰 신제품이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영디비에서 봤습니다... 그런 정도로 해상력 끝내주는 대단한 제품입니다.

[sakuragi-]

몇년 동안 소니 1RBT MK2, 에어팟, 에어팟 프로 같은 블투 기기 위주로 쓰다가 작년에 N5005 사고 본격적으로 이 취미를 시작했습니다.
이어팁은 원래 들어있던 거, 800원 팁, 아즈라 맥스, 스핀핏 W1 정도 써봤는데 아즈라 맥스를 쓰면서는 정착용에 신경 써본 적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어팁은 다른 이어폰에 착용하던 것보다 훨씬 큰 걸 써야 정착용이 됐습니다.
저도 커케를 쓰지만, 커케는 일단 정착용이 되면 커케를 살지 말지 결정하면 될 것 같네요.
(이어팁 바꿔서도 정착용이 안되면 중고로 처분해야 하니. 워낙 인기 있어서 중고 처분도 쉬운 편 입니다)
5만원 미만 꼬다리 DAC를 3개 쯤 샀고, 10만원 넘는 꼬다리는 퀘스타일 M12, 카다스 Tea, Cayin RU6 샀는데 현재는 RU6로 정착했습니다.
본래 집에선 헤드폰을 쓰는 걸 좋아해서 결국 거치형 DAC/AMP에 헤드폰까지 새로 사게 되었네요.

[真島建設]

보통 착용감 안좋다, 저음 안들리고 치찰음만 강하게 들린다 하면 사진처럼 케이블 휘어진 부분을 귓바퀴 시작점에 붙여 착용한 경우에요. 저도 처음엔 저렇게 착용하고 왜 이리 귀가 아프지... 하고 있었음. 저러면 소리 나오는 덕트가 이도에 쏙 들어가는 게 아니라 대각선 상방으로 억지로 들어가면서 이도 입구 아래에 빈 공간이 생기고 거기로 소리가 다 샙니다.

[真島建設]

정 착용 하려면 사진의 아재처럼 유닛이 지면과 수평을 이루면서 케이블 휘어진 부분은 그 앞에 놓이고 자연스럽게 귀 뒤로 넘어가게 해야 해요. 저러면 소리 나오는 덕트가 무리없이 귀에 들어갑니다. 정착용 하고 들으면 이런 저음 괴물이 있나 싶을 정도로 때려줘요. 개인적으론 비슷한 시기에 구입한 젠하이저 hd660s 헤드폰보다 n5005로 음악 듣는 게 훨씬 재미납니다.

[루리웹-4216117956]

괴랄하긴 하네요;

[크라이]

저렇게 정 착용을 한다해도 기본케이블 단자 자체의 내구성이 너무 인좋다고해서 결국 케이블 교체 해야합니다.

[루리웹-3506635818]

W40까지만 사고 더 안사려고했는데

[NavyColor]

해상도와 공간감, 저음이 진짜 끝내주긴 합니다.
정착용 문제와 팁, 케이블 정도 손봐주거나 큐델정도만 같이 써줘도 최상급 이어폰은 맞음

[레드XIII]

가성비로는 대란도 탔던 제품이니만큼 추천드립니다...
만, 귀에 제대로 꼽히는지에서 호불호가 장난 아니게 갈립니다.
고수분들 반열에 들지도 못하고 입문용으로만 맴도는 유저이긴 하지만...
이어팁이나 커스텀 케이블이나 따로 구해서 저렴（?) 하게 비싼 이어폰 체험해보고 싶은 분들... （내 귀에 잘 맞았을 때） 고가 이어폰은 그래도 소리가 다르구나 느껴보고 싶은데 도전해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아 그리고... 배터리가 들어간 직구 제품은 1년인가 중고로 못 내놓는거 확인하세요. 요런거 중고매물 찾아서 신고 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Abathur]

별건 아닌데 하만 카돈은 하만 그룹 산하 기업입니다

[살려줘용]

하만그룹로고에 떡하니 삼성컴퍼니라고 적혀있으니..

[Abathur]

아 그게 그
하만 카돈은 하만 산하 기업 이름이고 하만은 그룹 이름이라
엄밀히 말하면 제목이 '삼성 하만 AKG'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었습니다

[다크젠틀]

하만카돈은 인터네셔널 기업 하만이 소유한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하만이 소유한 브랜드는 JBL, AKG, 하만 카돈, Infinity, dbx, 마크 레빈슨, 렉시콘 등 다수의 브랜드 회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이 음장,음향 사업분야로의 확장을 위해 현찰로 9조원을 투입해 하만을 인수(하위 소속 브랜드 모두 인수 조건에 포함)하여 현재 하만은 삼성의 자회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만 기업 로고에 삼성컴퍼니가 붙게 되었습니다.

[보나루다]

이 가격대에서는 가성비에 들어가는 제품인게 맞지만
(착용감 때문에 입문용으로는 비추하는 제품에 속함)

그렇다고 진짜 다른 정가 100만원 근처 제품들과 비교하면
살짝 체급이 모자란 소리가 나는 제품 입니다.

[Jensen]

근데 들어가보니 이름은 블루투스라 적혀 있는뎊케이블은 대체 뭘까요…?

[真島建設]

기본적으로 유선 이어폰인데 목에 거는 블루투스 수신기가 있어서 거기에 유선연결하면 핸폰 등에서 무선 수신이 가능해요.

[Jensen]

ㅇㅎ 김사합니다

[여우할아버지]

블루투스용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무선통신제품으로 세관에 신고되는 제품입니다.

[카인티즈]

누구에게 추천해라고 하면 차라리 W60을 추천하게 됨.
착용감이나 dac이 필요한거나 해서 부가적인게 좀 필요하게 되서요.

[카르디피]

26~7만원정도면 관세붙기전 가격이랑 비슷하네요
22년 1월에 구매할때 순수 환율+배대지비용으로만 26만 나온걸로 기억합니다.

[CmsMoss]

유선 이어폰질도 한참 하다가 다 처분했는데
점점 단종의 길을 걷기전 하나 들여놔야 고민되네요...
근데 꼽을데가 이젠 PC랑 구석에 짱박혀있는 V20, V50뿐...

[타협불가법칙]

이 가격대에선 듣기 힘든 소리 들려줌 왠만한 헤드폰보다도 더 좋은 소리 나와요
그냥 100만원대라고 하면 비싸게 느껴지긴하겠지만 소리 들어보면 그에 준하는 제품 맞습니다

[수선화에게]

베댓들이 좀 겁을 많이 주는데...
정착용만 해결되면 출력과 관계없이
고가 이어폰 안써본 사람한테는 "이어폰에서 이런 소리가 난다고?"를 경험하게 해줍니다.

물론 좋은 소스와 좋은 출력이 받쳐주면 더 좋긴한데
그건 이쪽이 취미인 사람들이 기기의 제성능을 끌어내기 위함이지
음악을 그냥 즐기는 사람 기준으로 이어폰만 바꿔도 새로운 세상이 열립니다.

정착용은 오링 정도만 싸게 구해도 되니깐 너무 겁먹을 거 없고
블루투스 이어폰만 쓰시던 분이라면 제 값하고도 남습니다.

저도 오공이 쓰고 있고, 거치용 앰프, 포터블 앰프, 헤드폰 3개 쓸 정도로 이쪽이 나름 취미입니다.
(헤드폰 1개는 구토피아 쓰고 있습니다)

[Endgame]

동감.
다들 앰프나 정착용 말하지만 그냥 사용해봐도 어마해요.
에어팟이나 버즈랑 비교가 불가한 그 느낌 ㅎ

[나이거참1]

300만원도 이어폰도 아니고 30만원도 안되는걸로 사야 되는지 말아야하는지 존나 웃김 이정도면 30만원 이하로는 가성비 극강인데 이태까지 8대사서 5개 선물해줬는데 가성비채고

[루리웹-9691950790]

그새 가격이 올라갓나봐요

[kimochi]

배송료 10만 원

[루리웹-0831267425]

유선이어폰은 se535만 가지고 있는데, 이거 사면 업그레이드 체감 될까요?

[레드XIII]

주관적인 영역이라 어떤 사운드를 더 마음에 들어 하시는지를 모르니 조심스럽게 말씀 드립니다만, 위 제품이 정착용만 잘 되신다면 풍부한 소리를 들려줄거라고 봅니다. 겹치는 성향은 아니라서 가성비로 하나 더 들여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물론 이쪽 분야가 돈 쓸라면 한도 끝도 없는 분야라... 제대로 빠져들면 디카는 우스운 분야잖아요? ㅎㅎ;
업그레이드는 같은 성향 폰을 놓고 비교할 때 의미가 있지않나 싶기도 해요.
글고... n5005는 se846이랑 비교를 더 많이 합니다.

[요긩]

제기준에서는 그렇네요
제가 청음샵가서 한창 이거저거 청음할때 이어폰들이랑 비교해봐도
베이어다이나믹 셀렌토 제외하곤 이만한게 없었습니다.
ie800도 좀 좋긴 했는데 구성은 이게더 낫네요

[de balincourt]

소리로만 따지면 ie800이 n5005보다 낫죠. 취향 차이 얘기하는데 ie800과 n5005은 확실한 체급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 이 가격대면 n5005가 가성비론 압승인데 찾아보니 ie800도 50만원대까지 떨어졌네요. 그정도 가격 차이면 밸런스가 절묘하다 봅니다.

[요긩]

이정도는 취향차이인것같아요 밀린다고 말하기는 좀 과하지않나 싶습니다.
착용감은 확실히 밀리지만..

[T-elos]

얘들... 2만원 정도 올렸네요; -_-;;;

[카르아나]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2만원 싼 다른 업체들도 있네요.

[거북님]

작년에 30만원대에 구입해서 사용중인데
정착용 이슈는 팁만 제대로 맞추니 착용감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소리 정말 좋아요
akg 감사합니다

[불四조]

자체 소리도 좋긴 하지만 잘 모르겠으면 이거 몇달 듣다가 20~30만원대 이어폰 들어보세요 역체감 미칩니다

[CmsMoss]

K3003의 쿠크다스급 내구성에 짜증났지만 소리하나는 내가 들어본것중 가장 좋았다고 봄.
N5005 나올시점엔 모든 유선질은 청산하고 오픈형 1개랑 LG V20 번들만 남겨놨는데
진짜 하나 사놓긴 해야하나 자꾸 할부의 유혹이 손이 근질근질 거립니다.
눈딱감고 부분무이자 24개월 해버리고 잊고살지...

[de balincourt]

현재 코드 휴고2에 헤드폰은 포칼 클리어+일리어 메인으로 사용중이고 이어폰은 25년전 소니 868, 당시 50만원하던 er4P부터 왠만한건 다 써봤다고 생각하는데 이 가격이면 하나 장만해 놓아야 하는 제품이 맞습니다.

가격따라 평가가 달라지는 헤드파이 업계라 n5005도 후려치기 당하겠네 생각했는데 역시나네요. 스테이징이 좁고 답답하다는 것(제 주력이 오픈형 헤드폰이라 그런것도 있음) 외에는 딱히 단점이 없습니다. 정착용 힘들다고 하는데 한번 잘 착용하는법 익히면 익숙해집니다. 스핀핏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데 정착 되면 외이도에 비는 공간 없이 이어피스가 꽉 차고 저음이 확실해지죠.

[Teang2v]

오른쪽 유닛 케이블이 잘 빠져서 문제..

[루리웹-2046359759]

원래 28-29만원대에 팔리고있는건데 만원싸다고 올리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