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Dead Redemption 2 \66,000 → \21,780 (-67%)
Red Dead Redemption 2 : Ultimate Edition \110,000 → \33,000 (-70%)
레데리 2 원화 가격 기준 역대급 최저가네요........
참고로 할인은 2월 2일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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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101.***.***
GTA시리즈로 충분히 화끈하게 때려부시는 스토리로 만들 수 있다는걸 보여준 회사에서 레데리2로 이렇게나 큰 자본이 들어간 게임이 서부시대의 어두움과 범죄자들이 몰락해가는 과정을 이렇게 쓸쓸하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라오어2보다 더 게임을 예술의 영역으로 담았다고 생각함. 가르치려 들지 않고 노골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게 아니라 세계관안에서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었기 때문에 영화가 보여줄 수 없는 좀 더 긴 호흡의 드라마 같은 게임을 좋아한다면 무조건 추천합니다.
112.170.***.***
레데리2 하는 사람 공통점..~! 초반부 2챕터가 고비임...적응되면 신세계가 펼쳐짐..~~! 현재까지 모든겜 통틀어 그래픽과 상호작용이 원탑임...락스타가 진짜 괴물같은 집단임...
58.122.***.***
초반에 지루함. 하지만 그 지루함을 견뎌낼 수 있다면 이 게임은 가히 예술작품이라 표현해도 됨. 어느새 게임에 표현된 자연과 상호작용 등이 얼마나 정교하게 짜여져 있는지를 볼 수 있음
222.103.***.***
솔직히 머스트해브게임
115.91.***.***
놉 싱글하실거면 스탠 사세용
222.97.***.***
115.91.***.***
세일할때 사서 쟁여두시죠... (저도 레데리 재작년에 사놓고 아직 챕터 1도 못 깸...) | 23.01.27 15:29 | | |
222.97.***.***
플스로 했는데 이번에 울와모니터를 하나 사서 피씨로 해볼가 싶어요 | 23.01.27 15:37 | | |
1.221.***.***
112.170.***.***
알레폰드
레데리2 하는 사람 공통점..~! 초반부 2챕터가 고비임...적응되면 신세계가 펼쳐짐..~~! 현재까지 모든겜 통틀어 그래픽과 상호작용이 원탑임...락스타가 진짜 괴물같은 집단임... | 23.01.27 15:37 | | |
115.91.***.***
사실 챕터 1도 나는 재밋게 했는데 레데리는 아무래도 언제든지 내 맘대로 해도 좋은 게임이라 그런지 계속 미루게됨... 2월에는 꼭 해야지.... | 23.01.27 15:48 | | |
39.7.***.***
작년에 50퍼 세일할때 사놓고 초반부 진행하다가 뭔가 확 끌리는게 없어서 접었었는데 이 댓글 보고 다시 한번 도전해봐야겠다 | 23.01.27 16:01 | | |
1.241.***.***
진짜 챕터2까지 심각하게 개노잼 나오자마자 사놓고 방치하다가 코로나 때 재택근무하면서 아 씨 속는 셈 치자 하면서 해봤는데 끝까지 다 하고 난 지금은 인생겜 열손가락 안에 들어감 | 23.01.27 16:57 | | |
112.170.***.***
원래 극사실적으로 만든것도 락스타개발진이 의도적으로 연출한것임..유비식오픈월드에 익숙한 유저들이 첨에는 낯선 시스템과 환경에 적응못해 초반에 다들 접으나 이겜의 진미는 플레이하면할수록 진한국물이 나오는것처럼...눈에 안보이는 세세한것까지 상호작용을 구현하고 생태계를 만들어 놓음...거기다가 극초반에 느리게 진행되는 스토리는 후반에 갈수록 극적으로 변화고 제작진이 유도한대로 유저들은 아서모건이라는 캐릭터에 감정이입에 절정으로 치닫게 됨..그러한 장치들을 겜 중반,후반에 설치함으로써 유저가 주인공캐릭와 동화되어가고 애정과 감정을 갖게됨...개발진들은 이러한 흐름을 유저하게 강요하지 않고 물흐르게 나둠으로써 겜이 아닌 본인자신이 서부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는 착각이 들게함..이것이 겜만드는 사람의 궁극적인 목표임...락스타 개발진에 뚝심에 경외를.... | 23.01.27 16:59 | | |
211.40.***.***
3번째 도전중입니다... 그 초반부를 못넘기겠네요 ㅠㅠ 마이카가 사고 치고 감옥에 갇히고 애송이랑 술마시러 가는곳입니다. 여기만 3번째 플레이 ! 이번엔 꼭 엔딩볼수있길... | 23.01.27 16:59 | | |
112.170.***.***
님뿐만아니라 레데리2하는 사람 다경험하는 성장톰임...일반적인 오픈월드에 익숙해져 있어서 특히 파밍,빠른이동 같은 중독이 심화되어 있어 금단현상에 이름..이걸 끊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차분히 끈기있게 플레이하면 왜 이겜이 위대한지 알게됨..더이상 애기하면 스포니 챕터3까지 해보심이.....마지막 엔딩과 프롤로그까지 대장정을 마치면 여태까지 챕터1~2의 느림의 미학및 짜증에 대한 한없는 보상을 받게됨...결구..'아 내가 이겜을 플레이해보지 못하고 하늘나라가 갈뻔했구나'라는 자아비판을 하게됨.. | 23.01.27 17:08 | | |
183.96.***.***
괜찮습니다. 다른 오픈월드 대작들 대부분 중도 하차한 저지만 레데리2만큼은 엔딩까지 볼 수 있었는걸요. 어찌보면 느긋하면서도 평범한(?) 서부에서의 일상에 빠져들다보면 어느샌가 이야기의 흐름이 급격히 바뀌기 시작하고, 나중에는 그 초반의 느긋하고 유쾌하다 못 해 지루하기까지 했던 그 순간들이 그리워질 때가 찾아옵니다. 그게 바로 레대리의 진국이지요... | 23.01.27 21:26 | | |
211.198.***.***
위쳐도 피의남작 퀘스트 결말 보고나서부터 충격받고 몰입되었는데 레데리2도 저택습격부터 진짜 뽕차면서 엔딩까지 쭉 밀고가게 되더라구요. 진짜 레데리2는 말로 표현 다 못할만큼 개쩌는 게임입니다. 쩔어요.. | 23.01.28 11:30 | | |
50.92.***.***
북극에서 고생 고생 해서 아라비안 종마 얻어서 게임 종반까지 함께하면 오는 고통도 락스타가 의도한 거임? ㅠㅠ | 23.01.28 13:28 | | |
222.103.***.***
솔직히 머스트해브게임
1.228.***.***
112.170.***.***
14.54.***.***
것보다 레데리1 리마스터 좀비DLC 합본이 나와야한다고 생각함 물론 한글로 | 23.01.27 19:46 | | |
165.132.***.***
182.227.***.***
106.101.***.***
210.205.***.***
121.137.***.***
1.253.***.***
작은화면으로 보기에는 너무 아까운 자연풍경입니다 | 23.01.27 16:56 | | |
126.158.***.***
노트북을 데탑모니터에 물려서 하시면 될듯 | 23.01.27 18:42 | | |
106.101.***.***
GTA시리즈로 충분히 화끈하게 때려부시는 스토리로 만들 수 있다는걸 보여준 회사에서 레데리2로 이렇게나 큰 자본이 들어간 게임이 서부시대의 어두움과 범죄자들이 몰락해가는 과정을 이렇게 쓸쓸하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라오어2보다 더 게임을 예술의 영역으로 담았다고 생각함. 가르치려 들지 않고 노골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게 아니라 세계관안에서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었기 때문에 영화가 보여줄 수 없는 좀 더 긴 호흡의 드라마 같은 게임을 좋아한다면 무조건 추천합니다.
121.137.***.***
라오어2는 망한거 아니요?? | 23.01.27 16:02 | | |
121.154.***.***
그 스토리 조차 사실상 유저의 선택과 받아들이기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어서 각자의 고유한 감정으로 마무리지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더 예술적이고 멋졌다고 느낌. 메시지를 강요받는게 아닌, 아서로써 몰입하여 나만의 서부시대 인생을 살아본 느낌. | 23.01.27 18:13 | | |
203.229.***.***
동감합니다. 비디오 게임에서도 이런 수준 높은 내러티브를 보여줄 수 있구나라고 놀란 게임이었어요. 감정 이입하기 쉬운(혹은 자극적인) 플롯으로 승부를 보는게 아니라 차근차근 여러가지 대사나 행동, 상황들로 등장인물에게 자연스럽게 이입할 수 있도록 설득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에 개연성을 더 하니 빠져들 수 밖에 없더라고요. 게다가 복선 깔아놓는 것이나 구아르마에서 탈출하고 나서 아서가 말을 달리는 그 유명한 장면같은 너무나 세련된 연출까지. 게임으로 보여줄 수 있는 예술적 경지의 정점에 달한 게임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 23.01.27 19:04 | | |
172.226.***.***
그런 부분이 좋으셨다면 레데리1도 꼭 해보시길.. | 23.01.27 22:27 | | |
14.177.***.***
121.132.***.***
211.198.***.***
하..그런데 겨우 화목한 가정을 이뤘는데 레데리1으로 이어진다는 걸 생각하면...또 ㅜㅜ | 23.01.28 11:32 | | |
121.134.***.***
106.101.***.***
옵션 만져주면 마을빼고는 거진 40프레임 유지 됩니다 | 23.01.27 16:33 | | |
121.148.***.***
140.248.***.***
115.91.***.***
LUCIDO
놉 싱글하실거면 스탠 사세용 | 23.01.27 16:14 | | |
140.248.***.***
감사합니다! | 23.01.27 16:46 | | |
122.153.***.***
106.245.***.***
115.91.***.***
호불호는 확실히 갈릴 수 있는 게임임. 아무래도 그타에 비해서 게임성이 좀 느릿하다보니... 그래도 갓겜인건 반박불가 | 23.01.27 16:15 | | |
14.54.***.***
까는 사람봄..차타고 시원하게 달리다가 느려터진 말타니까 지겹다고 깜 | 23.01.27 19:47 | | |
218.148.***.***
조작감때문에 많이 까이기도 했음. 게임성은 좋지만 갑갑한 조작감때문에 떨어져나간 사람들도 꽤 있던 편이고 | 23.01.28 11:12 | | |
211.198.***.***
파밍할 때 느릿한거, 말 타고가다 운전 잘못하면 꼬라박고 넘어지는거, 길가다가도 npc랑 어깨빵하면 시비걸려서 싸우는거. 제한적인 빠른이동. 이 부분들은 진짜 호불호 갈려도 어쩔 수 없다봅니다 ㅎㅎ 사실성을 주는대신 편의성을 깍아버린 요소다보니.. | 23.01.28 11:34 | | |
118.47.***.***
1.217.***.***
112.218.***.***
14.54.***.***
1편은 콘솔로만 출시..PC판으로 출시 대부분 기도중 | 23.01.27 19:47 | | |
61.85.***.***
211.36.***.***
112.170.***.***
해외리뷰 댓글에 압도적추천수 글이 레데리2 첨할때 존마스턴으로 플레이 할수없음에 유저들이 울부짖고 엔딩끝나고 프롤로그할때 아서모건으로 할수없음에 또 울부짖었다는... | 23.01.27 16:48 | | |
175.126.***.***
121.163.***.***
221.145.***.***
211.46.***.***
58.122.***.***
초반에 지루함. 하지만 그 지루함을 견뎌낼 수 있다면 이 게임은 가히 예술작품이라 표현해도 됨. 어느새 게임에 표현된 자연과 상호작용 등이 얼마나 정교하게 짜여져 있는지를 볼 수 있음
222.237.***.***
106.101.***.***
121.135.***.***
59.13.***.***
그런데 막상 사놓고 또 안 할 거잖아...
39.7.***.***
211.234.***.***
저도 재밌게 했지만 챕터 2 까지 지루한거 인정합니다 | 23.01.27 17:32 | | |
203.234.***.***
나이 때문인지 말만 타면 자요. ㅎ | 23.01.27 18:11 | | |
121.154.***.***
챕터2까진 지치고 피곤하고 졸리는게 맞긴 함 ㅋㅋㅋ 성공인지 실패인지, 그게 정확히 아서의 감정일듯. | 23.01.27 18:14 | | |
175.121.***.***
말타고 이동중 잠드는거 인정 ㅋㅋㅋ | 23.01.27 18:19 | | |
115.93.***.***
223.38.***.***
14.42.***.***
223.39.***.***
211.36.***.***
58.29.***.***
14.54.***.***
큰차이 안나던데요 | 23.01.27 19:48 | | |
220.76.***.***
175.213.***.***
126.158.***.***
175.223.***.***
220.88.***.***
아주 잘되요 플스4보다 프레임잘나옴 | 23.01.28 20:22 | | |
112.160.***.***
172.226.***.***
레데리 1편 하고 나서 인생 게임되고 몇 년뒤 2017년이였나 레데리2 발표 트레일러 떴을때 그자리에서 소리질렀었죠.. 예구 풀리자마자 예구하고 출시날 연차 써서 바로 달리는데 챕터1에서 극초반에 존 마스턴 만났을 때 진짜 오랜 친구를 만난 반가움이 들더군요. 2편이 1편의 프리퀄이다보니 레데리1에선 일말의 언급도 없는 아서 모건이라는 캐릭터의 운명과 더치 갱단의 운명도 어느정도 예상이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이 정말 좋았고 엔딩도 만족스럽더군요. 레데리2의 에필로그는 레데리1의 프롤로그 이기도 해서 에필로그도 참 맘 벅차게 플레이 했었습니다. | 23.01.27 22:36 | | |
112.151.***.***
121.160.***.***
112.144.***.***
220.118.***.***
게임은 당연히 취향인거니...남들한테 대작이라고 나한테까지 존잼일수는 없지 | 23.01.27 21:25 | | |
59.15.***.***
175.113.***.***
172.226.***.***
전 1편하고 2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1편한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부분들이 꽤 있습니다 | 23.01.27 22:39 | | |
118.39.***.***
211.36.***.***
14.54.***.***
저도 그랬는데 옮기는건 없고 실행파일을 스팀 라이브러리에 새게임 추가로해서 스팀에서 실행되게 하는 편법은 있습니다 | 23.01.27 19:49 | | |
211.108.***.***
39.7.***.***
122.32.***.***
121.169.***.***
58.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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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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