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하루 0명, 너무 심하다 했는데” 초토화된 ‘엔터 명가’

[화곡1]

영화 “어쩔 수 없다까지 안되면 

정말 어쩔 수가 없다”는 자조섞인 말까지 나올 정도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505306

[각설탕]

가격을 내려!

[고마맛구탕]

표 값을 한 사람당 한 3백쯤 받으면 될듯.
적자나는게 싫다고 코로나 중에, 코로나 끝나고 표값 존나 올렸으니
사람 0명 찍히기 시작했으니 그 정도 올려야 니들이 그렇게 변명하던 적자를 벗어나지

[超勇者神]

이제 영화볼거면 아이맥스나 돌비같은 특수관때문에 가는거지
일반관은 메리트가 너무 떨어지긴 함

[헥토파스칼]

표값을 내린다고 사람들이 안온다는 판단이어야만 지금 선택들이 타당하다고 볼 수 있는데, 저 전제가 틀렸다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것도 맞고..

[루리웹-8934329389]

뭔말임..?

[각설탕]

영화사 입장에서 표값을 내려도 사람이 안온다 라는 생각이라 안내린다는 뜻인듯 그래서 가격을 올린 지금 상황이 타당하다 영화사 입장에서는 이 말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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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추 그런 의미인듯 싶네요. 해석 감사합니다^^

[웨이스트랜드]

그렇게 미어터지던 영화관이 표값 100퍼 인상하자마자 일부 영화들 제외하면 파리날린거 생각하면 ㅋㅋ
이미 올린거 내리고 싶지 않다면 그냥 견뎌야겠지 계속 물가가 오르다보면 언젠가는 지금의 표값이 충분히 매력적이다 싶을 날도 올지 모르니

[흑둥이]

영화표 6000원 할인 한다니깐 사람들 우르르 몰려서 영화관 3사 한곳에만 20만명 이상 몰리더라..
이건 명백히 영화표 가격 때문이지 가격을 내려!

[가슴에사과를]

그 할인이 세금이라는게 문제.
왜 영화사가 선택한 ㅂㅅ짓을 세금으로 보전해 줘야 하는지가 참으로 괘씸함

[돼지 저금통]

나는 솔직히 영화표값 내려도 달라질거 없을거 같은데...

[실명박정필입니다]

저도 OTT때문에 그럴거라고 판단했는데

영화 쿠폰 뿌린다니까 CGV 먹통 되는거보고
아~ 비싸서 안가는거구나 느낌

분명 한정된 데이트 코스를 가진 우리나라 특성상 예전처럼 영화 표값 저렴해지고 직원들 예전처럼 고용해 서비스 올리면 나아질거라 봅니다.

[서태지9]

지금 극장시장이 저조한 여러사유중

가장 큰 걸림돌이 표값이라서

달라질게 매우매우 많을거라고 봅니다

[전파맛라떼]

CJ ENM는 메가박스랑 롯떼시네마로 대체할 수 있으니 망하던지 말던지

[루리웹-4241338838]

지금이라도 박리다매로 표 파는게 조금이라도 영화관의 생명을 연장하는 방법 아닐까?
싸면 날씨피해서라도 영화관 찾는사람이 있을건데 지금 가격이면 식당가서 맛난거 먹으면서 날씨 피하고 말지

[콜버그]

아니 올렸으면 올린 값을 하던가..
직원들은 줄여서 더 더럽고, 휑하고 각종 편의나 충성고객들에게 리턴하던 메리트는 줄이고
값을 올리더라도 그만한 가치를 보여줘야 손님들이 호구된 느낌은 안들지;

[파이팅 맨]

OTT때문에 가격 내려도 예전같지는 않을거같긴함
근데 안내리면 진짜 사망선고임
더이상 문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극장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존재로 가버리고있으니 가격으로라도 승부를 봐야지

[blank1357]

약간 이런거지 이미 떠난 손님 잡으려면 원상복구(티켓값 내리기)만으로는 부족한거지
더 혹할만한걸 내놔야 다시 예전처럼 외출을 하지

[도넛홀릭]

영화관은 이미 오래전부터 하락세였고 그렇게 될수밖에 없는 운명임

[uNYEAu]

아니 가격을 올려도 영화관 서비스도 개판인데 왜가?
얼마전에 메가박스에서도 표받는 직원조차 없더라

[TOM21]

요즘 대형TV 4K화질에 오디오 시스템 잘 갖추고 영화보고 나면..영화관 가는거 보다 좋드라..,..
아이맥스 아니고는 집에서 보는게 더 좋은거 같음..

[NsaGo]

저도 이전에는 일반관 가서 봤다면 지금은 특수관 4D. 아이맥스 이런관으로 돈 조금더 내고 보고 말지
애매하거나 재미없을것 같은거는 그냥 안보거나 OTT 에서 볼까 하는형태로 바뀜
그래도 가격 내린다면 조금이라도 더 갈수 있다고 보네요.

[vbnmvbnm]

오히려 가격을 올리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나을 듯.

[힘없는오리]

한국영화계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린거 같다

[레옹]

7~8천원 할 적에는 일 끝나고 심야로 1~2주에 한 편씩 봤었음.
14,000원 넘어가면서 특정된 영화 아니면 안보게 되었음.

또 영화 상영하던 것들의 흥행이 저조하니, vod나 ott에 푸는 주기가 엄청 짧아져, '조금 기다리면 ott로 본다'는 심리가 깔림.

요즘 85인치 티비 값도 150만원 내외, 음장감 있는 사운드바 60만원 내외라서 그 조합으로 넷플 구독해서 보다보니 더 극장 안감.

[루리웹-35470715183]

그냥 큰 티비가 저렴해져서 때문이 아닐까요?
코로나 시기와 맞물려 집에서 영화 보는게 익숙해진거고

다른 건 물가 다 올랐는데.. 극장 티켓값만 내려라 분노한 건..

물론 저도 내리면 좋습니다.

[무념군]

나 20년전에 '강남'에서 미술학원 다닐 때 동네 분식집 제육볶음이 4천원이었음. 그 시절 영화 표는 대충 6천원 정도 했었음. 얼마전 수원 망포동에서 근처 식당에서 제육 볶음 먹는데 만3천원이더라. 제육 볶음이 3배 넘게 올랐는데 극장표는 1만5천원이니까 2.5배 정도 오른 거임. 내가 이제 밖에서 제육볶음을 잘 안 사먹고 인터넷으로 대량 주문한 제품으로 식사를 하는 것처럼, 사람들도 뭐 극장을 많이 안 가고 OTT로 보는 거지. 솔직히 우리 때도 사람들 극장 가는 돈 무지 아까워 해서, 다들 불법 다운로드로 봤었음.

[뭔가있다]

영화 장르에 따라서는 난해하거나 화면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보니.. 그럼 n회차를 해야 하는데
그런 면에서도 OTT로 그냥 바로바로 반복해서 보는게 더 편함.

[EMINEMzp]

가격 내리란 글에 비추가 생각보다 많은거 보니 극장들이 가격을 더 올려도 되겠군

[EMINEMzp]

올해 영화중에 그나마 천만 가능해 보이는건 연말에 개봉하는 아바타 뿐임 아바타도 천만이 확실한건 아니라서

[루리웹-6010522812]

경기가 불황이면 업자들이 가격을 인하하면 해결된다.. 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