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오징어 게임3', 황동혁이 던진 마지막 질문…"아직도 사람을 믿나"

[지정생존자]

'오징어 게임3', 황동혁이 던진 마지막 질문…"아직도 사람을 믿나" 

출처 : https://v.daum.net/v/20250707070135686

[펜델]

자길 믿었냐고 우리한테 되묻는거지?

[루리웹-5872248316]

돈 때문에 했다고 솔직하게 말하거나 압박이 있어서 어쩔수 없었다고 불평을 하면 차라리 이해하겠는데.. 지가 만든건 무조건 좋은거라 이건가 ㅋㅋ 우리나라 처럼 시리즈물을 연출 각본 전부 1명이 다하는게 안좋은게 이런 점

[흑둥이]

오겜 시즌1이 흥했던거는 10년동안 갈고 딱은거라 작품이 빛난건데 2~3은 그저 돈 때문에 급하게 만든 작품이라는 거죠. (팀이 있는데 무시하고 독단으로 시나리오 설정한게 악수)

[C바로마로마]

그렇게 2까지 아득바득 억지 쉴드쳐주던,
유명 유튜버들조차 3는 포기하고 까더라ㅋ

[멍할땐커피커피]

2는 3에서 어떻게든 해주겠지.. 라는 희망이 있었다면 3는 그야말로 와장창!

[루리웹-4241338838]

판단은 관람객이 알아서 할테니 입 좀 다무시라고
뭔 초딩도 아니고 재미있어? 사람믿어? 어쩌고 저쩌고?

심지어 지 작품 재미없다는 글에는 입꾹 다물고 있으면서

[환경보호의중요성]

2-3이 하나로되있었으면 괜찮았을거같음

3편자체도 뭐 킬링타임용으론 나쁘지않고,

애초에 한국에선 시즌1부터 항상 일관적으로 고평가받진않았음 한국은 오징어게임저평가가 기본적으로 깔려있어서

근데 시즌3에서 그 저평가 딱 박아줄 느낌으로 나와가지고 개욕먹는것뿐이지

그렇게 물고빠는 미드 시즌3 이정도까지 이끌어가는작품도 생각보다 별로없음 이정도면 선방한거임.

다만 성기훈이 너무 ㅂ ㅅ 같음 정말 성기훈이 가장 비합리적이고 이해가안가는 행동만 하고있음 그게 욕먹는데 가장 큰 원인같음

[gunpowder06]

ㅇㅇ
6개월의 공백 없이 시즌2, 시즌3 스토리를 그대로 몰아치듯 보여줬으면 훨씬 좋았을 거 같네요.

[gunpowder06]

근데 성기훈의 행동이 '비합리적'이라는 건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성기훈은 456억원을 들여서 뭔가 해보려고 몇년을 준비했지만,
그가 상대한 조직은 456억원 따위 하룻밤 재미로 써버릴 수 있는 미친 집단이었죠.
실제로 섬에 상륙하자마자 하루만에 모든 계획이 박살나고 성기훈은 멘붕하죠.
성기훈이 했던 행동은 최후의 최후까지 인간성이란 걸 지키기 위한 발악이었고,
이걸 '비합리적'이라고 비난한다면 아무나 다수결로 사람 하나 도시락 만들어도 그게 '공리주의'라고 합리화하는 것일 뿐이죠.

[鬼神童子ZENKI]

도박중독자는 이성적인 판단 같은 건 하지 않습니다. 그게 현실임.

[환경보호의중요성]

할말이많지만 전부 스포가 될수있어서 여기에적지못하게겠네요ㅠ

[루리웹-6010522812]

성기훈이 인간성을 대변한다기엔..
시즌1부터 제 목숨 부지하겠다고 속임수 쓰는가 하면 시즌2-3 들어서는 직접 살인을 저지르기도 하고
계획이 실패했다고는 하지만 게임을 끝내지도 못하면서 가장 소극적인 방식으로 본인 손에 피 덜묻히면서 남들이 서로 죽어주면 살아남기만 하는데
솔직히 이런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워 전할 수 있는 주제의식이 뭔지 모르겠음.. 그냥 애매하게 선 타면서 생존하는게 능력이라면 능력인데 인간성이나 선한 가치를 대변하는 인물이라기엔 글쎄올시다

[TM™]

ㄹㅇ 저평가가 기본적으로 깔려있다는거 개공감임
전세계적으로 떠서 망정이지 그거아니었으면 일본 파쿠리 프레임으로 아직도 욕먹었을듯

[????]

이유민 기자 박성훈 얘기 한마디도 안하는거 봐라.

[????]

박성훈 강애심 조유리 셋만 안하는거 보면 뭐가 불편한지 알겠네.

[파인짱]

적어도 넌 못믿겠다

[Shakill]

날 믿은 넷플릭스에게

[gunpowder06]

넷플릭스 : (흥행실적을 보며) 황동혁은 신이야!

[blank1357]

넷플릭스는 손해본거 없죠 뭐 ㅋㅋ 몇조를 벌게 해줬는데

[엑셀 로우]

적어도 창작자로서의 당신은 믿으면 안 되겠소.

[볼트 드웰러]

드럭만 순한맛

[CUgosht]

애초에 시즌1이 역대급 흥행을 해버려서
극장영화하고 다르게 가입만 되어 있으면 볼수 있는
시즌 2.3가 흥행적으로 실패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1도 없었음
그리고 공개된 시즌2가 전 시즌보다 실망스러워도 다음 시즌이 있으니
일단 사람들이 다 보니깐 흥행은 당연히 성공하고 반년뒤 공개된 시즌3는
평가는 더 떨어졌지만 마지막을 안볼 사람은 없으니 결국 이것도 흥행은 함
결국 흥행은 했지만 각본까지 병행했던 감독의 역량이 들어난 작품이었다고 생각함

[케식울프런]

깜냥이 안되는데 너무 성공한 경우-

[MasterKaiser]

감독님은 이제 못믿겟습니다

[해물이에요]

사람은 모르겠는데 도시락은 믿음

[루리웹-35470715183]

시즌 2,3 실패하리라고 본 사람들 많았는데
그래서 하지 말라고 하고..

대중적인 작품은 돈을 벌기 위함이지 평가는 준수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작품성까지 논하기는 조금.

1이 너무나 역대급으로 떴고 그런 흥행을 예상한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는데
사람들은 그것을 기준으로 삼는 것 같아요.

어벤져스 타노스편도 그 뒤로 작품을 평가하는 기준점이 되었죠

결말에 대한 불편함도 작용한 것 같고
하지만 이 정도면 무난한 작품이었고
무난함 정도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이 너무 막강했을 뿐. 아무도 그걸 예상 못했을 뿐.

개인적으로 1에서 오영수 배우나 이유미? 배우가 정말 대단했구나
그리고 1의 이정재도 정말 대단했구나 느낍니다.

[루리웹-35470715183]

아쉬운 점도 있지만, (그보다는 조금 더 많긴 하지만) 경험하기 힘든 특별한 시간들이었어요.
오징어게임

[JooRUN]

나름 괜찮게 만들었는데 예상외로 너무 까이네

[MAD WOLF]

뭐 스위트홈이나 지옥 같은거에 비해서 마무리도 잘한 느낌이고 재밌었음
1편이 너무 포텐 터진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