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패패패패승’ 무적 LG, 드디어 웃었다. 삼성에 0-1→3-1→3-2→4-2

[박동생]

원제목: ‘패패패패승’ 무적 LG, 드디어 웃었다. 삼성에 0-1→3-1→3-2→4-2 역전승 [대구 리뷰]

후라도가 7이닝 3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에르난데스도 6이닝 2실점으로 응수

5회 오지환의 선제포와 천성호의 역전 적시 2루타로 얻은 리드를 유영찬이 다섯 타자를 막는 혼신의 피칭으로 4연패 탈출

출처 : https://v.daum.net/v/u9ABIZOJkR

[silverseed]

뭐 그냥 졌구나... 하는 경기
근데 자욱이 클러치 상황에서 5포크에 정신없이 붕붕붕 거리는거 왤케 웃긴지 ㅋㅋㅋㅋ

[pawapark]

민재트윈스 ..
1할대까지 타율이 떨어지며 2군 갔다 5월 중간에 올라 온 이후 3할대 후반 출루율 4할대 중반..ㄷㄷ
올라올 때 1할 중후반이던 타율이 기어코 3할을 넘겼네요..ㄷㄷㄷ

천성호는 차단이 진짜 잘 데려온 듯.. 타격툴 확실히 있고 수비도 생각보다 굉장히 좋네요..
구본혁이 다 메꾸던 내야를 분담해서 3루 1루 간혹 2루 백업 역할해 주면 크게 도움이 될듯,
아무리 봐도 이강철 눈 밖에 났던거 아니였으면 임준형으로 데려올 수 있는 선수가 아닌데 심지어 제3포수까지 껴서 데려옴..
타구질 보면 올스타 브레이크 동안 팀의 구멍인 코너 외야 쪽도 연습하면 오스틴 복귀해도 계속 선발로 나올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둘 다 바꾼다면 몰라도 하나만 바꿔야 한다면 아무리 봐도 치리보다 엘리가 나은 것 같네요....
오늘 6회 마지막 공 낮게 깔리며 살아들어오는 154km는 이런 거 던질수 있었나? 깜짝 놀람..
이것만 위기 때 결정구로 계속 던질수 있어도..;;;

치리는 타자들의 눈에 익는 게 문제로 3바퀴 째부터 맞아 나가는데 엘리는 체력문제로 70개 넘어가면 제구, 구위가 떨어지는 게 원인이였던 듯,..

결정구가 부족해도 구종이 다양하고 커브까지 익혀 볼배합으로 뭔가 해 나갈 수 있는 엘리와 달리 치리는 구종아 다 아래로 변화하고 비슷한 타이밍에 걸리는 평균 130대 후반에서 140대 후반 공 밖에 없어 타이밍을 흔드는 볼배합이 불가능함..

게다가 최악의 경우도 130만이라 중간은 말이 안되도 마무리로 쓴다면 멀티이닝이 되는 유영찬을 위기 때 구원으로 당겨쓸 수 있어 팀 전력에 보탬이라도 되지만 치리는 선발로 안되면 쓸 데가 없음.,.

[-말리-]

강민호 구자욱 이 자슥들 진짜 개민폐네

[뮤즈앓이]

120억짜리 타자가 보일 만한 건 아니지 않냐... 4번타자를 3번타자보다 편하게 상대하는 꼬라지를 어떻게 생각해야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