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브래드 피트 "슈퍼히어로·프랜차이즈 유혹…젊은 배우들, 조심해야"

[사쿠라모리 카오리P]

브래드 피트가 젊은 배우들이 슈퍼히어로나 프랜차이즈 영화의 압박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피트는 "이런 영화는 배우를 소모시킬 수 있다"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티모시 샬라메에게 했던 조언과도 맥락이 같다고 덧붙였다.

출처 :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4705

[루리웹-6456442653]

계약 조건이 ㅈ 같을 수 밖에 없는 게 슈퍼 히어로 프랜차이즈지.... 스케쥴도 얽메이게 되고 이미지 관리도 빡세질거고 몸매 관리에서 부터
식단도 꾸준해야 할테니. 본인의 외모와 상반된 다른 영화의 역할을 맡기도 힘들어질테고... 살을 확 빼거나 찔 수 없을테니...

[흰소나무]

그 어려운 걸 베일신은 해냈습니다 ㄷㄷㄷ

[구름따라흘러가며]

어지간한 네임드 배우가 아니면 배우 이름보다 히어로 이름이 꼬리표처럼 평생 따라다님.

[코스모스창고]

크리스 에반스 정도의 커리어로도, 영화 나오면, 캡 나오네 소리를 들으니..

[루리웹-1401313385]

정작 가장 히트친게 캡이기고 하고, 작품 바이오그라피가 인상적이냐 하면 애매하긴 함.

[bluelethe]

연기 잘해 노래 잘해 연기 변신도 꾸준히 해서 네임드가 된 휴잭맨 조차 벗어나지 못함.
팬들이 다른 울버린을 인정못하니까...

[코스모스창고]

ㅇㅇ 맞는 말임..

크리스 에반스를 예로 든건, 저기서 말하는 젊은 배우들에 딱맞아서 그랬음.

개봉기준으로 판포때가 24. 퍼벤저때가 30임.. 찍은 시간 생각하면 딱 저 젊은 배우들에 맞는 사람임.

게다가 커리어를 봐도 저 히어로 작품 덕에 인지도 올리고, 영화를 상당히 많이 찍어서
젊은 배우들이 왜 히어로 영화를 노리는 지를 잘 보여준 배우기도 하고..

근데 결과적으론 님말처럼 전체 바이오그라피는 애매함..

하지만, 반대로 본문 말도 함부러 할수 없는 거기도 함.
크리스 에반스가 히어로 영화로 인지도를 안올렸으면, 이정도로 영화를 찍었을지도 의문이라..

[타일런트]

"와, 해리포터다"

[키르아이나]

유명배우는 일회성 빌런으로 소모하고 비교적 무명배우로 히어로 영화 만들다가 흥행 저조하면 버리고 리부트하고

[ParcManther]

브래드 카가가 경쟁팀 차들을 날려버리면서 미친듯이 블로킹하는 F1 더 무비 보러 오라는 얘기구나!

[키세츠 카데라하]

잘풀리면 금전적으로는 이득을 취할수있겠지만 그걸로 이미지가 굳어버리면 영화적 커리어가 그 히어로 캐릭터에
묶여버릴수밖에 없는게 문제

[헥토파스칼]

앤드류 가필드 연기 보면 스파이더맨 생각도 안남. 이분 연기력도 어느 경지에 오른듯

[루리웹-35470715183]

다 결과론적 이야기.

[스턴건]

배부른소리

[루리웹 7470428616]

... 그렇긴 함 ... 인지도가 하나라도 아쉬운 신인은 뭐 ...

[루리웹-3116959060]

배부른 소리까진 아님. 이게 자칫하면, 아예 이 캐릭터 이미지에서 나올 수 없게 됨. 뭐다뭐다 단정지을 수 없는 이야기임.

[u11rlee]

슈퍼히어로는 그렇다쳐도, 프랜차이즈는 생각이 다름.
1) 2020년대 듄, 피터 잭슨의 반지의 제왕, 크리스토퍼 놀란의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 등은 적극 관심을 보여도 되지 않나 싶음.
2) 사실 요즘 시대에는, 기존에는 단편작으로 기획되었던 영화가 시퀄이 나오면서 프랜차이즈가 되는 경우(탑건, 모아나, 인사이드 아웃, 라따뚜이(?))가 많은데, 그럼 어떤 영화가 향후 프랜차이즈가 될지 어떻게 알 수 있음?

[스컬크래셔]

앤소니 맥키도 그랬었지
캐릭터만 남고 배우는 없다고

[Absolute Truth]

빵형도 액스포스맴버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