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롯데 3위 지켰다! '158㎞ 총알투' 감보아 6연승+전준우 투런 폭발

[박동생]

원제목: 롯데 3위 지켰다! '158㎞ 총알투' 감보아 6연승+전준우 투런 폭발→LG와 1G차 좁혔다 [부산 현장리뷰]

6월 MVP 최유력 후보 답게 오늘도 좋은 피칭을 보인 감보아

반대로 임찬규는 여덟수를 넘기지 못하고 또 패전

출처 : https://v.daum.net/v/FWNtMnBWsa

[아바이동무]

감버아 157km

[해변의 콩고]

진짜 감보아 아니었으면 어쩔뻔했나 싶을 정도로 잘해주네요.
에이스의 품격이 느껴집니다.
그나저나 정철원은 왜 홈에만 오면 저럴까요...

[pawapark]

솔직히 현 상태론 한화든 롯데든 가을야구에서 만나 외국인 1,2선발 싸움에서 이길 거란 기대가 전혀 없는 상황,,;;;

그와 별개로 형편없는 시합이였지만 덕택에 박시원 데뷔전이 이루어졌네요...
원래 제구가 나쁘지 않은 선수인데 오늘 데뷰전이라 긴장 많이 한듯..ㅋ

중학교때나 고교 초반에는 1라운드 상위까지도 기대받던 유망선수였는데 고3때 부진하며 6라운드까지 밀리다 지명되고 나서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됐던 선수였죠..

비록 6라운드지만 포텐이 엘리트 포텐이고 구속이 벌써 154까지 나오는데다 직전 퓨쳐스 1위 한화를 구위를 바탕으로 6회까지 공 70여개로 1안타 무사사구 호투를 펼쳤고
구속이 6회에도 148~9까지 나왔는데 이천이 원래 스피드건이 3~5키로 적게 나와서 선발인데 평균 150 전후 최고 153~4를 던졌다고 보면 됩니다..
(유튜브로 당시 경기 볼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 힘 입어 엘지가 딱 하나 남아 9월을 대비하며 아낄 걸로 예상했던 정식 등록선수를 이 선수에게 주고 1군에 올려 경험쌓게 할만큼 지금 선발육성 선수중 최고 기대주중에 하나입니다..
(이제 필요해 누구를 정식선수 전환 시키려면 누군가 방출해야 함..;;;;;)

프로와서 벌써 구속을 3킬로 정도 증속했는데 키 193 몸무게 90킬로중반대로 피지컬이 워낙 좋고 체력도 뛰어나 막판에도 구속이 별로 안 떨어지는 전형적인 선발타입인데
이제 막 고등학교 졸업한 2006년생 프로 1년차 신인이라 실링이 무지막지로 높은 선수입니다..

육성에 얼마나 걸릴지는 몰라도 앞으로 기대가 큽니다...^^

[아몬드 아이]

감보아는 걱정없고
데이비슨이랑 박세웅 좀..

[right step]

부상자가 오면 가고 미춰버리겠다

[해변의 콩고]

고승민 잘 회복해서 오기를...

[Kopite]

참 엘지도 차포 다 때고 페넌트 중인데 아직2위 유지하는거 보면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