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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괜찮았음 까는건 좋은데 다른 작품들하고 비교하고 까자면 오징어게임이랑 비교될만한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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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치를 못채워서 글치 그래도 간만에 계속해서 연속으로 볼만큼의 작품은 되었음 그나저나 떡밥 던지기만 하고 회수는 전혀 안하는게 영 별로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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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뽕에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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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만 본 당신이 승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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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감독은 이 소재로 할 만한거 다 하고 시즌 2~3에서 좀 어거지로 늘린 느낌이 있었는데, 이제 오겜은 프랜차이즈로 남겨서 다른 지역/감독들이 여러 버전으로 만들고 재해석하면서 브랜드만 이어나가는 것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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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부 에피소드가 주제를 관통하는 넘사 임팩트 가장 추잡한 조폭 새끼들이 가장 정직한 대결 오지랖 넖고 남 챙기던 기훈이형이 노인네 속이기 그러면서도 절절한 캐릭터 입체성 완벽구현 시즌2 시즌3 참가자들의 얇은 서사가 차라리 앞에 나오고 깐부 에피소드가 마지막에 나왔었으면 | 25.06.29 12: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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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처음 나왔을때 오징어 게임 이 제목 보고 응? 오징어 게임이 뭐지? 제목부터가 처음 들어보는 제목이라 호기심이 생겼고 외국에선 스퀴드 게임이니 당연히 이게 뭔가 엄청 호기심 생겼을거 같습니다 시즌1에서 1화와 2화의 몰입감은 정말 장난 아니었습니다 외국에선 시즌1이 새롭고 그동안 느낄수 없던 얘기라서 더 몰입해서 봤을거 같아요 물론 국내에서도 아이들 놀이로 드라마 만든게 충격적이긴 했지요 | 25.06.29 12: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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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때 남규 캐릭터가 진짜 열받게 악역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시즌 3에선 좀 너무 뇌절해서 대유쾌마운틴이 된 것 같더라구요. 전 오히려 타노스는 뭔가 어색하고 오그라든다 생각했는데 시즌3에서 남규가 그 역할 더 어울리게 해줬다고 느꼈어요. 빌런이라 보이는 100번 아저씨는 빌런의 캐릭터성 매력은 없고 단차원적으로 불쾌함을 위한 불쾌함 캐릭터라 느꼈고.. 끝판대장을 상우 포지션으로 애매하게 선 넘나드는 캐릭터로 포지셔닝 한 것 같은데 이미 먹어본 맛이라 그런지 막판 각성할때 엥? 하고 느끼긴 했네요ㅋㅋ | 25.06.29 12: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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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치를 못채워서 글치 그래도 간만에 계속해서 연속으로 볼만큼의 작품은 되었음 그나저나 떡밥 던지기만 하고 회수는 전혀 안하는게 영 별로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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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맨이 영어가 되니까 그리고 오겜의 트레이드 마크 같은 존재기도 하고 그래서 오겜 아메리카에 나와서 떡밥을 회수할거 같아요 아니면 따로 외전 겪으로 새로 만들어서 떡밥 회수할지도 모르겠네요 | 25.06.29 12: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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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뽕에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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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괜찮았음 까는건 좋은데 다른 작품들하고 비교하고 까자면 오징어게임이랑 비교될만한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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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감독은 이 소재로 할 만한거 다 하고 시즌 2~3에서 좀 어거지로 늘린 느낌이 있었는데, 이제 오겜은 프랜차이즈로 남겨서 다른 지역/감독들이 여러 버전으로 만들고 재해석하면서 브랜드만 이어나가는 것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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