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기본적으로 보드화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저번에 컨버스에서 AS-1 이라는 보드화가 나왔었는데
세일을 많이 하길래 함 사봤습니다.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주는 신발도 마침 사고싶었구요.
이 신발은 미국의 여성 스케이트보더인 알렉시스 사블론 이라는 선수분의 시그니쳐 신발입니다.
이름의 약자를 따서 AS-1 이에요.
흰색 바탕에 노란색으로 컨버스 로고가 들어가있는게 정말 이쁩니다.
정면샷.
기본 흰색끈에 여분끈으로 노란색끈을 줍니다.
기본적으로 보드화는 튼튼해야하기 때문에 가죽 퀄리티가 좋아보입니다.
옆태.
컨버스의 저 별 로고가 참 멋집니다.
신발 이름인 AS-1 이 새겨진것도 멋스러움을 더하네요.
사진상으로는 노란색이 좀 어두워보일수도 있는데 개나리나 병아리의 노란색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봄에 신기 좋아보입니다.
뒤태.
콘스!!
신발 혀에 저런식으로
알렉시스 사블론
이라고 쓰여있습니다.
역시 시그니쳐 신발은 멋져요.
착화감이 생각보다 많이 좋습니다.
깔창 쿠션이 좋더라구요.
말랑말랑합니다.
그래서 깔창을 꺼내보았습니다.
깔창의 두께입니다.
생각보다 두꺼워요.
만지면 말랑말랑 합니다.
이정도면 일상화로 신고다니기에 너무 좋아보입니다.
조던이나 덩크 이런거 신다가 요거 신으니 너무 편합니다.
흰색 신발끈 끝쪽에 저런 디테일이 있습니다.
노란끈은 저런거 없습니다.
천연 소가죽!!!!
사이즈는 원래 저는 대부분 신발을 반업해서 275로 신는데
이 신발은 5가 없고 10씩 사이즈를 건너뛰더라구요.
아니면 5사이즈는 다 팔려서 없는건지.
그래서 270 280 둘중 고민하다가
리뷰에서 발볼이 좁다고 해서 걍 280 갔습니다.
앞코부분이 좀 많이 남긴하는데 꽉끈하면 문제 없습니다.
제 경혐상 신발은 딱 맞게 신느니 좀 크더라도 널럴하게 신는게 발 피로도에 좋더라구요.
간만에 컨버스 신발을 사봤는데 싼가격에 좋은 퀄리티라서 만족도가 매우 높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