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그것은 11기도 9기도 아닌
OCG의 탄생 첫해입니다.
어드밴스 소환을 위해 릴리스를 해야한다는 규칙이 생기기도 전이었던, 1999년 5월 이전의 1 티어덱은 이랬습니다.
그냥 공격력이 가장 높은 백룡을 중심으로 스펙이 강력한 몬스터만 넣고 제거마법을 최대한 투입하는 아주 단순한 비트다운 형태였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 동네 듀얼하면 흔히 떠오르는 그런 덱 말이죠.
하지만 제물 소환이라는 개념이 도입되고 불과 7개월정도만에, 아래와 같은 덱이 1티어를 차지합니다.
어디에서든 묘지로 보내지기만 하면 아무 디메리트도 제약도 없이 몬스터를 서치해오던 초기 크리터랑 검은 숲의 마녀,
어디에서든 몬스터가 묘지로 보내지기만 하면 아무 제약없이 몬스터를 덱특소해오던 유언장,
그리고 두말 필요없는 욕항과 천사의 자비까지......
지금봐도 굉장히 공포스러운 덱리입니다.
대비가 안된 풀파워 스프라이트와도 무려 반반을 갈수 있는 덱입니다.
아래 덱의 당시 위상은 지금의 이시즈티아라를 초월하는 수준으로,
아예 쓰는게 비매너인 금지덱으로 취급받았다고 합니다.
아래 덱은 유언장, 크리터, 검숲마가 엄청 너프되고 나서 자취를 감췄지만,
그 후로도 무시무시한 선턴킬덱이 계속 나타났죠.
유희왕의 역사를 살펴보면 이런 사실에 놀라게 됩니다 ㅋㅋㅋ
61.245.***.***
초기엔 어드밴스가 없어서 초기 5,6렙 바닐라들 스탯이 그모양 그꼴이었던거군요
175.118.***.***
다음 해에 비하면 양반이긴 합니다.
211.213.***.***
원작 레벨6의 위엄
121.173.***.***
가장 큰 파워디플레는 카오스 시절이라 생각합니다 3년 연속으로 세계대회 우승을 한 테마가 석권한 시기입니다
39.123.***.***
어케 세계 대회 첫 우승 덱이 어떻게 풀 한데스 킬러 토마토 전갈단 ㅋㅋㅋ
121.173.***.***
가장 큰 파워디플레는 카오스 시절이라 생각합니다 3년 연속으로 세계대회 우승을 한 테마가 석권한 시기입니다
61.245.***.***
초기엔 어드밴스가 없어서 초기 5,6렙 바닐라들 스탯이 그모양 그꼴이었던거군요
211.213.***.***
춤추는 테드린
원작 레벨6의 위엄 | 23.05.25 21:59 | |
210.113.***.***
OCG는 공수합으로 레벨을 정했는데 원작에선 같은 스탯이라도 유희가 쓰는 건 레벨이 1개라도 더 높았으니까요 ㅋㅋ 사실상 레어도의 수치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설정 | 23.05.27 05:14 | |
39.123.***.***
어케 세계 대회 첫 우승 덱이 어떻게 풀 한데스 킬러 토마토 전갈단 ㅋㅋㅋ
175.118.***.***
다음 해에 비하면 양반이긴 합니다. | 23.05.25 22:03 | |
218.150.***.***
역시 전갈단은 사기테마여서 지원이 없는거였어.,. 흑흑 | 23.05.25 23: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