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토스는 항상 지는게 국룰인 마듀의 랭전
천기 쓰는걸 보니 트라게일 확률 80퍼
그리고 제 패 상태는
그렇습니다. 매우 완벽한 패입니다.
상대 틀어막는건 가능할진 몰라도
전개는 절대 불가능하죠...
유희왕이 암만 패트랩 망겜 이렇다 하더라도
내가 몬스터 못 꺼내서 라이프 못깎으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그러니 일단 염무 발동에 체인으로
증g를 던져서 아드 벌이 시도..
상대가 가져오는건 역시 프렉탈, 트라게다.
손패엔 니비루도 있으니
우라라는 굳이 프렉탈에 던지지 말고
나중에 시무르그가 엔드페이즈에
결계상이나 치킨 가져올때 던져주자
하지만 상대도 증g를 염두했는지
루갈만 뽑고 전개 마무리
어차피 베어블룸으로 리볼트를 가져왔으니
여차하면 슈라이그를 부르면 되겠단 전략이다.
결과적으론 증g로 서치는 못했지만
드로우 한 카드들을 보아하니, 던지지 않았다면...
네 긴 말 안하겠습니다.
일단 라스톰으로 리볼트 발동 유도
그리고 당연히 상대는 슈라이그를 뽑는다.
이때 리볼트로 소재가 된 키트에 지명자 발동
이렇게 해서
다음 상대턴 또 프렉탈로 덤핑하더라도
키트의 추가 덤핑은 막을 수 있다.
그리고 리볼트로 슈라이그를 링크 소환
(총 5번의 특수소한)
소환 조건은 특수 소환 5번 가라 니비루!
하지만 여기서 증식의 g를 던지는 상대
내가 필드를 클린하면 그때부터 전개 할거라
생각할테니 옳은 판단이다.
하지만 손패의 말살의 지명자 발동
이 턴 증식의g는 봉인이다!
울며 겨자 먹기로
루갈의 효과로 묘지의 트라이브리게이드
하나를 소환해서 수비벽이라도 세우려는 상대
필드 클린 완료!
하지만 슈라이그는 묘지로 가면
덱에서 몬스터 하나를 패로 넣을 수 있다.
패에 남아 있는 지명자 한 장 더 써서
슈라이그의 효과를
다음턴 까지 봉인
이제 니비루는 적어도 슈라이그로 부터는 안전하다.
그리고 카드 하나를 세트하고
그대로 턴 엔드
패트랩에 계속 당한 상대는
저 세트 카드를 간과할 수 없고
더욱이 내 덱의 정체조차 알지 못했으니
100퍼 포영?, 일적?,성방?
이렇게 의심할 수 밖에 없다.
다음 상대턴
케라스의 효과로 페리지트 소환
그리고 십이수 렘으로 엑시즈 소환
십이수 트라게였나..
아제우스 나오면 많이 힘들어지는데
역시 드란시아 나오고
효과로 필드의 니비루 파괴
그리고 페리지트 와 드란시아를
소재로 트로이메어 유니콘 소환
역시 세트카드 견제 들어가는 상대
케라스와 페리지트로 유니콘을 뽑고 드란시아로 아제우스를
뽑아도 충분했을텐데
이전 턴의 충격이 꽤 컸나 보다
링크 소재로 묘지로 간 페리지트는
덱 조작 능력이 있으니
혹시 모를 변수 막고자
마지막 우라라 투입
그리고 다음 턴
패트랩을 그렇게나 소모해줬더니
드디어 전개 요원이 패에 잡혔다.
초동은 이렇게 시작하고
듀얼 시작 4턴만에
제대로 된 데미지를 준다..
그리고 부활 효과 있는
피닉스 세워두고 턴 엔드
그리고 다음 상대 턴
암만 트라게라도
자원을 너무 많이 쓴데다
변수 까지 다 막아버렸으니
그대로 턴을 넘겨 버린다.
내 덱에 남은건
이제 이그니스터 몬스터 들과 서치카드들 뿐
뭐가 나와도 게임 분위기는 굳힐 수 있다.
A.I들링 본?
게임 끝났다.
그대로 배틀! 근데.. 뭔가 쌔한데?
아....
A.I들링 본을
적어도 데미지 스텝 이전에 발동 시켜야했는데
파이어 피닉스 전투 이후에 발동 시켜서
라이트 드래곤의 소생 효과는 바이바이.
마지막에 가서 가장 큰 플레이 미스를 내버렸네요..
다음 상대 턴, 너벨 소환하고
효과로 묘지에서 몬스터 4체 제외
몬스터가 4체, 해로운 새가 온다 유우마!
결국 잘 해 오다가
마지막에 실수 하나 큰 것으로
다 잡은 게임을 한번에 날려 버렸다..
패도 세트 카드도 없는 상황에서
이제 다음 드로우로 모든 것이 결정된다.
? 킷타!!!!
카드 한장이 파이어월이 되는 마술.jpg
네, 사실 플레이 미스까지 모두 제 계산대로였습니다.
일부러 위기를 연출하고 역전극을 보여준다.
그것이 엔터메 듀얼 아니겠습니까?
(...아마도 그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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