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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더 글로리’에서 ‘곽튜브’까지, 짙고 짙은 학교 폭력의 그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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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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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맞으면서 자란다는 선생님의 훈육의 일환이구요 학폭이랑은 다른거 아닌가요
23.01.28 20:57

(IP보기클릭)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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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은 학폭이고 처벌도 동의하는데 싸우면서 자란다 맞으면서 자란다 라는 말의 뜻이랑은 다르다구요 뭘 말해도 이해 할 생각이 없으실듯
23.01.28 22:42

(IP보기클릭)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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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학교폭력이 나쁘다는 것은 모두가 공감하는 것인데, 그 주장에 매몰되어 논지를 벗어난 댓글을 작성하시는 것 같습니다. 위의 숫자님도 저도 학폭을 옹호한 게 아니라 비천어검류님의 댓글이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말을 하는 것인데, 갑자기 피해자 앞에서 '그런 말'을 하는 2차 가해자로 만들어버리시네요. 죄송하지만, 세상의 불의에 분개하고 절망하는 이들을 보듬어주고 싶어하는 사람은 비천어검류님 혼자만이 아닙니다. 자신의 말에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세상이 받아들여주길 원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그걸로 다른 사람들을 찔러대는 것도 올바른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사실 댓글이 내용이 그렇게 어려운 내용도 아니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게 온전히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면 저는 저 스스로의 글실력을 의심해야 하고, 비천어검류님은 자기 주장과 분노에 사로잡힌 것은 아닌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말은 결국 전달하기 위한 것이고, 그 내용에 대한 표현과 뉘앙스 모두 중요하다고 봅니다. 어찌하여 좋은 목적으로 쓴 댓글임에도 비천어검류님의 첫 댓글이 왜 비추를 맞게 되었는지, 그 밑의 숫자님의 댓글이 추천을 받게 되었는지 한 번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공개된 이런 곳에서 댓글을 쓴다는 것은 누군가를 비난하고 부도덕한 목적을 설파하기 위한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그건 인간으로서의 '수오지심'이란 게 있기 때문이겠죠. 그렇기에 비천어검류님의 상기 댓글들도 처음부터 삐딱한 목적을 가졌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애초에 제가 정중하게 답글을 달 생각도 하지 않았겠죠. 이 대댓글을 다 읽어가는 와중에도 저와 다른 이들이 학폭을 옹호하고 2차 가해를 주도하는 이처럼 느껴지신다면 그게 저의 본의는 아니니 사과드리겠습니다. 다만 학폭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신다면 아무리 깊은 생각과 마음가짐을 가지고 쓰는 글이라도 가벼운 언행으로 일관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주말, 이런 불행한 일과는 거리가 먼 행복한 밤을 맞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3.01.28 21:59

(IP보기클릭)58.238.***.***

캬 예전에는 애들 다 맞으면서 자란다 했던게 20년전인데 세상 많이 변하긴 했다... 이제 범죄로 인식해야지...
23.01.28 20:50

(IP보기클릭)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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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飛天御劍流™』
그 맞으면서 자란다는 선생님의 훈육의 일환이구요 학폭이랑은 다른거 아닌가요 | 23.01.28 20:57 | | |

(IP보기클릭)58.238.***.***

루리웹-0224080086
네? 보통 이런 괴롭힘 폭행사건 교내에서 일어나면 애들은 다 맞으면서 자란다는 식으로 말하고 상호 잘못했으니 서로사과시켜서 끝내려 했던게 20년전임 | 23.01.28 21:16 | | |

(IP보기클릭)110.15.***.***

『飛天御劍流™』
'맞으면서 자란다'가 아닌 '싸우면서 자란다'라는 말이고, '맞는다'는 것과 '싸운다'는 것은 많이 다른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부분은 학교선생들이 학교폭력을 옹호한 게 아니라 '학내 안정 및 교육환경 조성'에 대한 직업윤리를 지키지 않은 직무 태만과 폭력방조에 대한 부분이고, 그것은 시대가 바뀐 현재도 문제점으로 남아있죠. 단지 과거만의 오점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학교폭력은 단순한 폭력이 아니라 현시대에는 범죄로 진화했다는 점은 공감을 하지만, 그걸 주장하기 위한 근거는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것이라면 존중하지만, 보편적인 논거로 보기는 어려울 거 같네요. 혹 비천어검류님이 학폭의 피해자로 스스로 말씀하신 부분으로 인한 상처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상처를 잘 추스르고, 세상 모든 것을 미움의 눈으로만 바라보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보잘 것 없는 댓글이지만 위로가 될 수 있기를. | 23.01.28 21:31 | | |

(IP보기클릭)58.238.***.***

소년 날다
그 말을 부디 학폭피해자 면전에서 할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23.01.28 21:40 | | |

(IP보기클릭)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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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飛天御劍流™』
죄송하지만, 학교폭력이 나쁘다는 것은 모두가 공감하는 것인데, 그 주장에 매몰되어 논지를 벗어난 댓글을 작성하시는 것 같습니다. 위의 숫자님도 저도 학폭을 옹호한 게 아니라 비천어검류님의 댓글이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말을 하는 것인데, 갑자기 피해자 앞에서 '그런 말'을 하는 2차 가해자로 만들어버리시네요. 죄송하지만, 세상의 불의에 분개하고 절망하는 이들을 보듬어주고 싶어하는 사람은 비천어검류님 혼자만이 아닙니다. 자신의 말에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세상이 받아들여주길 원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그걸로 다른 사람들을 찔러대는 것도 올바른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사실 댓글이 내용이 그렇게 어려운 내용도 아니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게 온전히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면 저는 저 스스로의 글실력을 의심해야 하고, 비천어검류님은 자기 주장과 분노에 사로잡힌 것은 아닌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말은 결국 전달하기 위한 것이고, 그 내용에 대한 표현과 뉘앙스 모두 중요하다고 봅니다. 어찌하여 좋은 목적으로 쓴 댓글임에도 비천어검류님의 첫 댓글이 왜 비추를 맞게 되었는지, 그 밑의 숫자님의 댓글이 추천을 받게 되었는지 한 번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공개된 이런 곳에서 댓글을 쓴다는 것은 누군가를 비난하고 부도덕한 목적을 설파하기 위한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그건 인간으로서의 '수오지심'이란 게 있기 때문이겠죠. 그렇기에 비천어검류님의 상기 댓글들도 처음부터 삐딱한 목적을 가졌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애초에 제가 정중하게 답글을 달 생각도 하지 않았겠죠. 이 대댓글을 다 읽어가는 와중에도 저와 다른 이들이 학폭을 옹호하고 2차 가해를 주도하는 이처럼 느껴지신다면 그게 저의 본의는 아니니 사과드리겠습니다. 다만 학폭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신다면 아무리 깊은 생각과 마음가짐을 가지고 쓰는 글이라도 가벼운 언행으로 일관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주말, 이런 불행한 일과는 거리가 먼 행복한 밤을 맞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23.01.28 21:59 | | |

(IP보기클릭)58.238.***.***

소년 날다
글쎄요. 그럼 가해자는 왜 피해자를 괴롭혔죠? 님 말처럼 화나도 짜증나도 잘 추스리고 미움의 눈으로만 바라보지만 않았다면 괴롭히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인간사회는 상호존중에 의해 돌아가는 사회입니다. 근데 그 상호존중을 먼저 깨트렸다면? 그건 이미 훌륭한 범죄자일 뿐이고 그래도 사회는 이를 용서하기위해 노력했는데 결과는 상황의 조장만 만들어냈을 뿐입니다. 용서의 의미도 모르고 나대고 설치는 가해자는 똑같이 당해야된다는 여론이 괜히 생긴게 아니란것만 알아두시길 | 23.01.28 22:04 | | |

(IP보기클릭)220.126.***.***

『飛天御劍流™』
이런 논쟁은 첫 댓글과 관계 없는거 같구요 학폭은 학폭입니다 싸우면서 자란다 맞으면서 자란다 이 두개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 23.01.28 22:25 | | |

(IP보기클릭)110.15.***.***

『飛天御劍流™』
비단 학교 폭력 뿐 아니라 모든 폭력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센터의 목적은 마음의 얼룩으로 세상을 더럽게만 보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즉 건강한 마음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죠. 제가 당신을 학폭 피해자로 오인하여 건넨 위로가 2차 가해로 여겨진다면 세상에 설립된 모든 센터와 그 종사자들을 쓸모없는 짓을 하는 얼간이로 만들어버리는 일 아닐까요. 내가 받은 상처가 아프기에 난 세상을 증오할 것이고, 그렇기에 나의 이 불행을 사방에 퍼트릴거야- 라고 생각하는 피해자는 없습니다. 만약 당신께서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건 일종의 월권 아닐까요. 그리고 폭력은 학교가 아니라 사회 어느 곳이든 용인되지 않습니다. 이 말은 달리 말하자만, 학교가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폭력은 발생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죠. 즉 이는 장소를 떠나 인간이 가지고 있는 결함 중 하나로 봐야 하는 것이겠죠. 스스로 말씀하지 않으셨나요? 범죄라고. 물론 모든 폭력이 전부 범죄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만, 심각한 범죄로 비화된 학폭 범죄자와 피해자를 같은 선상에 놓고 판단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겠죠. 그리고 문제가 되었던 부분은 비천어검류님이 말한 과거의 학내 분위기에 대한 묘사입니다. 그런 일반화가 모든 선생들과 학생- 즉 기성세대에 대한 그릇된 표현을 담고 있다고 생각했기에 그에 대한 부분을 짚었던 것이죠. 자꾸 학교 폭력에 대한 부정성에 대해서만 논하시는데,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일반인들이라면 누구나 그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고, 싫어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말씀하시는 모습은 '나만이 세상의 정의'라고 말씀하시는 것과 비슷해보이기도 합니다. 여기 그 어느 누구도 학교폭력을 옹호한 사람은 없습니다. 단지 당신의 표현에 대한 부족을 언급했을 뿐인데, 그걸 마치 세상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시고 당연한 것도 모르는 비윤리적인 사람으로 다른 사람들을 몰고 가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누군가의 상처가 아물기를 바라고 위로와 축복을 건네는 것 자체가 당신께는 위선과 가식으로 보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학폭 피해자에 대한 건강한 치유를 바랄 겁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같은 함무라비 법전만이 시원한 복수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많은 사람들은 복수는 돕지 못하더라도 그의 재기를 돕기를 바라고 있다는 걸 잊지는 않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은 나쁜 놈과 그에 피해를 받는 피해자, 이 두 사람만이 존재하고 살아가는 세상은 아닙니다. 그들을 둘러싼 많은 이들이 그들의 관계과 사건에 주목하고 나름의 생각을 하고 살아간다는 것을 이해하신다면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한 노력들도 보이지 않을까요. 결코 일면식도 없는 당신을 탓하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당신의 그 '학폭'에 대한 분노도 말이죠. 앞서서도 말씀드렸듯, 심각한 사안에 대해 글을 씀에 있어 감정에 치우쳐 너무나 가볍게 쓰는 것에 대한 경계일 뿐 당신이 그릇된 인간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님을 마지 | 23.01.28 22:33 | | |

(IP보기클릭)58.238.***.***

루리웹-0224080086
그 인식이 20년전이라니까요. 곽튜브 방영시기때 유튜브 아카이브에도 남아있듯 학폭당해서 자기가 자퇴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정말 저 시기때 학폭은 학폭이고 범죄로 인식했다면 피해자인 곽튜브가 왜 자퇴를 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인식 자체가 저따구니 호소해봤자 소용없다는거 알고 했겠죠. 그래서 늦었지만 옛날 관념은 버리고 이제 범죄로 인식해야될거고 강력처벌이 필요하고요. | 23.01.28 22:39 | | |

(IP보기클릭)220.126.***.***

BEST
『飛天御劍流™』
학폭은 학폭이고 처벌도 동의하는데 싸우면서 자란다 맞으면서 자란다 라는 말의 뜻이랑은 다르다구요 뭘 말해도 이해 할 생각이 없으실듯 | 23.01.28 22:42 | | |

(IP보기클릭)182.209.***.***

요즘 들어 자주 보는 전형적인 글 자체를 이해 못하시는 분 같네요. 싸우면서 자란다와 맞으면서 자란다는 아예 다른 의미인데.
23.01.2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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