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오면서 중딩때까지 비만~고도비만 유지..
나의 복근은 본적이 없고 고딩때 멋부리겠다고 무식하게 두부, 계란, 고구마만 처먹고 평균~저체중(180/68~72) 찍어봤으나 근육이 하나도없고 배만 안나온 하체비만 이었음
대학생초기 군휴학하고 군대갈때동안 편의점 알바하면서 먹고싶은거 사먹고 폐기나오면 그것도 처먹으며 100kg넘겼음..
군대에서 살짝보이려했는데 짬먹고 아침구보도 빼먹으며 다시 비만이 되어버렸음.. 알동기 6살차이나는 형 따라다니며 운동해보려했으나 작심삼일 후 폭식해버림
일병 85kg, 상꺽부터 90kg~
전역후 대학교다니며 다시 100kg 넘겼고
졸업후 2년 백수기간동안 거의 매일 배달음식만 시켜먹고 120kg넘김
이때부터 내몸이 못버틴다는 느낌을 받았고 안되겠다싶어서 헬스등록하였으나 3일정도 다니니 안쓰러워보였는지 몸좋은 형님이 말걸면서 운동에관해 말해줌
PT식은 아니고 말로만 무슨운동해라 이런거..
일주일정도 다니면서 다른 몸좋은 사람들보며 나를 비교하게되고 괜히 창피해서 안나가게됨..
올해 나의20대는 끝났고 30대시작이니 지금부터라도 건강관리안하면 얼마 못살겠다는 생각이 자주듬..
이번이 마지막 전환점이라고 생각하고 집앞 생긴지얼마안된 작은헬스장에 등록함
4월15일 PT5회(주1회)+헬스3개월끈고 5일째 꾸준히 나가서 트레이너가 알려준 스쿼트, 데드리프트, 레그컬, 레그익스텐션?
15회씩 3세트 반복하고있음
처음에는 이것만해도 한시간이지났는데 지금은 시간이남아서 15회 3세트 후 1세트씩 한번더 하고 러닝머신10분뛰니 10분정도 남음
운동 하기싫고 힘들때마다 근육이 땡기는? 아려오는? 느낌을 계속 맛있다맛있다 되내이면서 자신을 가스라이팅하고있음
헬스등록하고 인바디해봤는데 181/124.4kg 으로 나왔음
나는 씹돼지인걸 알고있고 어느정도는 각오하고있었는데
충격이 상당히컷음..
그래도 트레이너 믿고 운동하려고 일이늦게끝나도 꾸준히 다니려고 노력중.
다음번 인바디잴때는 좀 빠졌으면 좋겠음..
제대로 헬스하는건 처음이라 모르는것도 많아서 정보좀 찾아보니 알려주는 사람마다 다 다름..
아직 옳고 그른건 판단을 못하겠으니 그냥 트레이너가 시킨거 최대한 하려고함
목표1) 100kg 이하 될때까지 주 몇회운동 이런거없이 될수있는한 꾸준히 출석하기
목표2) 75~82kg까지 살빼고 근육만들어서 자기만족용 문신하나 하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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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과 비교하지 마세요. 저도 여기에 간간히 글 올리는 이유 중 하나가 자신감을 갖기 위함입니다. 근육 분들이 있는 곳은 다른 세계라는 생각이 진입장벽이 되서 더욱 더 운동이란 것을 멀게 느끼게 만든다고 생각하거든요. 같이 어울리고, 그래서 어울릴 수 있을 만큼 자신도 근육을 갖기 위해 꾸준히 하려는 것이 맞는 방법인 듯해서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글 올리는 것 자체가 뭔가 자신과의 약속이 되어 나태해짐을 방지해주기도 하죠~! 다음 글 쓸 때까지 열심히 하자. 뭔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이런 느낌?! 이번 일기처럼... 한 주에 한 번씩 글 올려보세요. 이번주는 이렇게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려 했다, 헬스장에서 어떤 운동을 했는데 괜찮았더라 등 말이죠. 그러면 지난 한 주 정리를 할 수도 있고, 앞으로 계획도 세울 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욕심내지 마시고 차근차근 꾸준히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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