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말고 일본사회문화를 바탕으로
확대해석이나 뭐 그런거 조심하는게 맞긴한데.
일본에서 반쯤정치에 발걸친 사람들 만나보고 그런 부류들을 조사해보고
정책, 정치, 사회운동하는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그들이 알려주는걸 배운바로는
안동찜닭하고 댐카레는 그냥 단순하게 엿먹인거 말곤 답이없다고 느꼈음.
그냥 직감으로 ㅂㅅ취급했구나라는걸 느꼈는데 다들 왈가왈부하는게 좀 신기했음.
복숭아랑 장어는 자랑질쯤이라고 보였는데 오히려 그걸 지적하는게 또 신기하고.
딱히 금기? 그런거아닌것같은데말이야.
여름마다 일본애들 뽕차는 복숭아 & 일본애들 뽕 장난아닌 장어. 이렇게 받아들였음.
음...
내가 점심에 널 엿먹이는걸 처음에는 몰라도 그날저녁에 생각하면 치욕스럽길바래 라는 부류의 엿먹임을 좋아하는나라라
그걸 듣자마자 알아차거나 면전에서 반응하게되면 완강하게 부인하는 문화, 도리어 화내는 좀 질떨어지는 엿먹이기 문화임.
인터넷에 떠도는 김치좋아하지 하면서 김치 타파통채로 주고선 낄낄거리는게 그들의 문화중하나로 아주 단순명료하게 보여주는걸
생각하면 답나옴.
고도의 정치적언어술사가 있는게아니야.
음식부터 저런 외교적수사까지 일본이라는 나라는 단순한걸 화려해보이게 포장을 잘하는 문화야.
우리나라는 좀더 직접적으로 대하는 문화라 저런 수사들이 별거아니라고 취급하기 쉽고 의심은 들어도 확신을 못해.
일본사람들한테 직접물어봐도 대답은 똑같이나올꺼야..."아마 그런의도는 없지않을까요?(아니라곤못말함)" 라는 반응이 대부분일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