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욕타임즈 21세기 최고의 영화 기생충이 1위먹엇네

[페르메]

전세계 영화산업 종사자들에게 투표받은 결과..

100위까지 발표했는데

10위 결과는 이러함

1위 기생충
2위 멀홀랜드 드라이브
3위 데어 윌 비 블러드
4위 화양연화
5위 문라이트
6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7위 이터널 선샤인
8위 겟아웃
9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10위 소셜 네트워크

참고로 2016년에 발표됐던 BBC의 21세기 최고의 영화 top 10은 이랫음

1위 멀홀랜드 드라이브
2위 화양연화
3위 데어 윌 비 블러드
4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5위 보이후드
6위 이터널 선샤인
7위 트리 오브 라이프
8위 하나 그리고 둘
9위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10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거의 비슷한데

2019년에 나온 기생충이 바로 1위로 올라가버리며 지각변동이 일어남

[Ston-eColdSteve]

ㅎㄷㄷㄷㄷㄷㄷㄷㄷ

[불모의땅]

캬 쩐다

멀홀랜드 드라이브가 1위였었다니 그것도 대단하구만

[IRENE.H]

10위 안에 다크나이트 있을줄 알았는데.. 의외군

[페르메]

다크나이트는 28위.
bbc때는 38위였었던.

[자만추]

기생충은 명작이야

[Cocorico]

멀홀랜드는 솔직히 뭘 말하고 싶어하는지도 불명확해서 호불호가 갈렸죠.

[PonyTailRoamcne]

올드보이가 없는게 의외네

[루리웹-5107728751]

올드보이는 연출은 전설이긴 하지만
원작도 있고, 스토리가... 문제는 없지만 딱히 견줄 정도는 아니라서

[THEHYPE]

이름이 많이 낯이 익네? 줄리안 무어ㅋㅋㅋ

[불타는황혼]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이거 참 명작이죠..

[¡Hola!]

반지의 제왕은 없네

[리건공작클로드]

세계 각국 사람이 다 느낄 수 있는 공통된 감성을 잘 붙잡아, 조선의 산하와 정조를 기조로 하고 만들어낸다면 나는 세계시장 진출에 어렵지 않을 줄 알아요.

- 춘사 나운규(1936년)

나운규 선생 보십시오! ㅠ

[마르크라파엘]

선생... 대체 몇년을 앞서 보신겁니까...

[파쿰람]

봉준호랑 놀란 영화 보면서 항상 드는 생각인데 영화 내 복선, 은유, 배경지식, 기타 연출상의 의도를 몰라도 일정 수준의 재미가 있음. 물론 다 알면 훨씬 재밌지

[루리웹-2942546093]

기생충 다음작이 미키라는게 아쉬움 명작만 뽑는 감독이야 없겠다만 보고나서 만족도가 천지차이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