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을 지도한 경력이 있는 미첼 곤잘레스 감독이
한국 축구 국대감독에 관심이 높다며 최근 이력서를
제출했다고 취재가 됨. 황인범이 그리스 리그의
올림피아코스 소속일 당시 감독이였고 대한축구협회가
파울루 벤투감독 후임 선정과정에서 가장 상위권에
있던 감독이라고. (그런데 대리고 온게 위르겐 클린스만;)
이력서 제출 시기는 축협이 올인했던 제시 마쉬 감독이
캐나다 감독으로 선임된 직후라고 소식통이 전함.
스타일은 짧은 패스로 빌드업 하며 중원의 점유율 중요시하고
점유율 올리다가 공격적인 축구 지향해서 벤투와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감독 경력은 주로 스페인쪽에 있다가
올림피아코스 감독도 두번 해봤고(2013-2015 시즌
2022-2023 시즌)헌데 성적이 신통치 않아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팀들에서 경질도 좀 됬고 멕시코 리그
UNAM 푸마스에서도 중위권에 머물러 시즌 후 사임.
2023년 10월에 사우디 리그 알 카다시아 감독으로 부임
했다는데. 일단 뭐 놀면서 시간보낸 감독이 아니라 그래도
뭐 현장에서 꾸준히 일했던 감독이고 지금 중동리그
감독이라면 그렇게 높지않은 연봉 요구할거 같기도 함.
벤투랑 비슷하게 우리 국대 하면서 재기하려고
하는거 아닌가 함. 지금에서 귀네슈도 좋지만
연세가 좀 걸리는 입장에서는 좋은거 같기도.
지켜봐야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