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의 특이한... 논리?가 있음.

[이름쓰기귀찮아]

경제는 보수.

혹은 부패해도 능력만 좋으면 된다.

근데? 부산국제영화제 같은걸 보면 알겠지만

민간 혹은 진보쪽에서 잘 굴리던 행사가

보수에서 관심을 가지는 순간 죄다 망해버림.

보수 특징이 자기네가 뭐 만들어낼 능력이 전무함.

자기네들이 직접 만들면 쌍팔년도 정훈영상같은게 튀어나오고

그러다보니 민간에서 잘 만들고 놀던거를 자꾸 자기네가 컨트롤할려고 하는데

당연히 기존에 잘 하고 있던 제작진들이나 스탭들은 반발하게 되고

구설수가 생기는 순간 언플이 시작됨.

자기네는 국가의 지원을 잘 해줄려고 했는데

진보가 꺵판쳐서 망했다. 혹은 반공, 반일 조장 프레임을 갑자기 씌어버림.

그렇게 망해버린게 한두개가 아니고,

서사가 생기질 않음. 생길만하면 다 밟아버리니까....

까놓고 부산영화제 같은것도 그냥 내비두고 알아서 굴러가게만 뒀어도

훨 잘나갔을거 같음....

참... 이상함... 

왜 유독 저런 말도 안되는 프레임이 생겨버렸을까...

[Hospital#1]

정말 신기한게 20년가 까이 보수홍보물은 그 특유의 색을 유지 하는 비결이 궁금할정도로
변화가 없음... 극좌애들이 나쁜 의미로라도 지들 홍보물에 변화가 있는거 생각해보면
보수 쪽애들 어디 시설 파면 관련 디자이너가 통속의 뇌 형식으로 존재하는게 아닐까 싶음....

[이름쓰기귀찮아]

운동권 애들은... 뭐 나름 홍보처가 오프에서 SNS등으로 바뀐다던가?
안좋은쪽의 변화지만 나름 변화가 있음.

보수쪽은....그냥 그냥 고였음
고이는걸 넘어서서 그냥 멈춰있는 느낌?

문제는 이 멈춰있는게 글로벌화 이전이라면 모를까
글로벌적으로는 미친듯이 발전되는 상황에서
멈춰있다보니 국가단위로 보면 엄청나게 후진하는 상황이 되버림...

[이름쓰기귀찮아]

특이한거 또 하나는
성관련 규제는... 오히려 보수쪽에서 이악물고 하는 경향이 없잖아 있는거 같음.
왜냐면 기독교쪽이 보수와 연합하는게 잦기 때문에... ㅇㅇ...

오히려 진보쪽이 DJ때도 그렇고
좀 더 오픈해줄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성규제철폐 외치는 애들은 신기하게
진보쪽이 규제한다고 보고 보수쪽이 규제를 풀어줄거라고 생각함....

[Hospital#1]

레디컬 페미애들 + 극우 개신교내에서 내전하다가 패배한 정치 종교인들이 진보쪽으로
'우린 중도 개신교에요' 하면서 접근중임

[이름쓰기귀찮아]

그것도 맞는말...
정치권에서 찝쩍대기 시작하면
감놔라 배놔라 이것저것 뭔가 추가되고
낙하산 내려오고 검열하고
결국 펑!...

[PandemicZero]

농촌에서 공장 올리던 그시절 이미지를 여태껏 팔고 있는 거지. 전산, 문화산업으로 넘어온지도 오래건만...

[루리웹-5107728751]

진?보도 그쪽 애들 나름이지
새미래 딩직자 이놈들은 뭐냐ㅋㅋ

[빈유좋아]

저 쪽 성향 나이대 사람들하고 같이 일해보면 하나부터 열까지 다 통제하려고 함
문제는 이 양반들 생각 이상으로 게을러서 결과물은 기대 이하임

[@dogokstn]

덧 웃기는건 이런 사람들에 대한 경험담만 올라와도 정말 반드시라고 해도 될 정도로 무슨 세대 갈라치기 운운한다는거... ㅡㅡ;

[민초마라로제흑당멸치탕후루]

보수는 쌍팔년도 감성
진보 꿘은 2000년대 감성
둘 다 졸라 구려

민주당이 그나마 문재인 이후로 감각이 세련됐었는데 털이랑 꿘한테 잠식되면서 귀신같이 구려졌지
공식 조직은 아니었지만 재명이네 슈퍼의 오뚜기 상표 도용 건 4과문의 디자인이랑 용어사용도 그렇고, ㅈ같이 변한 더민주 PI도 그렇고

[파인에플이아니라아나나스]

맨날 작은 정부 이야기하면서 민간 쪽 손대려고 하는데
그 작은 정부는 대기업을 위한 작은 정부지 ㅋㅋㅋ

[Prisoner Number]

안보는 보수하면 생각나는게 대북확성기

짖는 개는 안무섭지

[크레아틴줘]

그냥 프레임이 잘 먹힌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