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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83.109.***.***
아비투스(Habitus)는 사회학자 피에르 부르디외가 제시한 개념으로, 특정 사회문화적 환경에서 학습되고 내면화된 무의식적 성향, 습관, 취향, 사고방식 등을 총칭합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성향을 넘어, 계급이나 환경에 따라 다르게 형성되는 제2의 본성과 같으며, 개인의 가치관, 행동 양식, 심지어 품격까지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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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게 오래 살면 외모가 문제가 아니라 행동에 가난이 배어 버려
(IP보기클릭)118.235.***.***
7년 사귄 사람한테 외도나 그런 문제 아닌 이상 저딴 저주 남기는 놈은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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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가난한 쪽이 먼저 떠나간다했으니 잘된거라고 생각해야지...
(IP보기클릭)183.109.***.***
저걸 유식한말로 아비투스라고 하더라
(IP보기클릭)14.34.***.***
음.. 몸에 배어있는 습관 같은 것에서 느껴지는 게 있긴 하겠지.
(IP보기클릭)61.81.***.***
아.. 되게 씁쓸한 말이다. 이게 가장 뼈아픈 말이었는데
(IP보기클릭)211.230.***.***
마음이 가난한 쪽이 먼저 떠나간다했으니 잘된거라고 생각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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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가난하면 마음도 가난하기 마련임.... 저 여자가 말한건 돈 쓰는거만 말하는게 아닐거임.... 그런 곳에서 오는 문화적인 차이는 극복하기 힘들때가 있음 | 25.12.03 15:38 | | |
(IP보기클릭)1.225.***.***
근데 저거 여자인지 남자인지 말이 없어. | 25.12.03 15:39 | | |
(IP보기클릭)73.254.***.***
뭐 여자쪽도 남자쪽도 다 마찬가지임 | 25.12.03 15:45 | | |
(IP보기클릭)125.143.***.***
저게 어떻게 마음이 가난한거야ㅋㅋ말과 행동거지 문화적 모든 것에 맞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사랑했기에 7년동안 사귀어 온건데 비유가 참ㅈ같네용 | 25.12.03 16:02 | | |
(IP보기클릭)183.109.***.***
저걸 유식한말로 아비투스라고 하더라
(IP보기클릭)183.109.***.***
근첩산중
아비투스(Habitus)는 사회학자 피에르 부르디외가 제시한 개념으로, 특정 사회문화적 환경에서 학습되고 내면화된 무의식적 성향, 습관, 취향, 사고방식 등을 총칭합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성향을 넘어, 계급이나 환경에 따라 다르게 형성되는 제2의 본성과 같으며, 개인의 가치관, 행동 양식, 심지어 품격까지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 25.12.03 15:37 | | |
(IP보기클릭)211.234.***.***
반댓말은 어미투스인가...엌ㅋㅋㅋㅋ | 25.12.03 15:39 | | |
(IP보기클릭)183.109.***.***
| 25.12.03 15:40 | | |
(IP보기클릭)211.234.***.***
아바투르 였으면 모두 포용했을텐데 | 25.12.03 15:41 | | |
(IP보기클릭)118.235.***.***
와 이런거도 있구나 아비투스 가난 메모 | 25.12.03 15:42 | | |
(IP보기클릭)211.235.***.***
부장님 투스 대십쇼 | 25.12.03 15:43 | | |
(IP보기클릭)175.114.***.***
Habitus, 아비투스는 어쩌다 퍼지게 된건지 모르겠지만, 라틴어식으로 읽으면 하비투스, 프랑스어식으로 읽으면 아비튀스. | 25.12.03 15:45 | | |
(IP보기클릭)221.153.***.***
그딴 소리 한 쪽은 어미없음인거같은데 | 25.12.03 15:52 | | |
(IP보기클릭)175.214.***.***
개천에서 용이 난다나 진흙에서 연꽃이 핀다라는 말이 현실이 그러기가 쉽지 않음을 말하는거지 않던가 싶네요. | 25.12.03 17:01 | | |
(IP보기클릭)106.101.***.***
어미원스지 바보야 | 25.12.03 17:36 | | |
(IP보기클릭)118.235.***.***
아비투스 뭔가그럴듯해서 읽어보니까 준내 있어보이려면 돈써야한다는 말을 길게도 써놨더라 돈없으면 빌려서라도(이런말은없었음) 스키타야된다 값비싼 거 봐야된다 그래야 고귀한 품격이 스며들고 그런 사람들을 만나는거다 했는데 내기준개소리라 책덮음 도서관반납대에 있어서 한번봤음 | 25.12.03 17:39 | | |
(IP보기클릭)211.235.***.***
사실 철학적으로 아비투스가 돈 많이 써서 있는척 하고 살아야 고귀한 품격이 깃들고 부자가 된다는 개념이 아닌데 자기계발서를 빙자한 불쏘시개들이 있어보이는 척 하려고 멀쩡한 개념 가져다가 헛소리 하는 경우가 많지.. | 25.12.03 18:09 | | |
(IP보기클릭)183.106.***.***
가난하게 오래 살면 외모가 문제가 아니라 행동에 가난이 배어 버려
(IP보기클릭)14.34.***.***
음.. 몸에 배어있는 습관 같은 것에서 느껴지는 게 있긴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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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되게 씁쓸한 말이다. 이게 가장 뼈아픈 말이었는데
(IP보기클릭)118.235.***.***
7년 사귄 사람한테 외도나 그런 문제 아닌 이상 저딴 저주 남기는 놈은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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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저주라기보다... 그나마 알려주려고 했던 소리일수도 있음..; 저런건 좀 알기도 어렵고.. 그런류니까..;그냥 좀 안타깝네.. | 25.12.03 15:39 | | |
(IP보기클릭)118.235.***.***
가난한 냄새가 난다는 표현서부터 난 저주라고 생각해 저걸 진짜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에서 고치는거면 저런식으로 표현안해 | 25.12.03 15:40 | | |
(IP보기클릭)175.195.***.***
헤어지는 상대에게 어떻게든 기억에 남을 상처주는 말 같은 발언이라고 느겨짐... | 25.12.03 15: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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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걸 어떻게 표현해야 마음 안다치고 바꿀수 있을까? 7년간 노력을 안하진 않았을건데 | 25.12.03 15:49 | | |
(IP보기클릭)211.234.***.***
떠나는 마당에 그런 소리 하는 건 의도가 어떻든 별로... | 25.12.03 15: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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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싫었으면 7년은 뭐하러 사귐? 난 진짜 이해가 안 된다. 7년간 사랑한 사람한테 할 수 있는 말이냐 저게..... | 25.12.03 15:53 | | |
(IP보기클릭)118.235.***.***
물론 당사자가 아니면 뭐든 재봐야하는거고 내력을 봐야하는거지만 제3자 시선으로 봐도 저건 아닌가같어 | 25.12.03 15: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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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마음이 넉넉한 사람이였으면 본인이 사귀는 사람이 가난한게 티나든 안 나든 상관 안했겠지, 본인이 그 만큼 챙겨주면 된다고 생각할테니깐... | 25.12.03 15:43 | | |
(IP보기클릭)106.101.***.***
이게 정답임 그런데 7년이나 사귄거보면 잘생기거나 예쁜가보네 실제로 어릴때 외모보고 사귀다 상대편한테 투자안하고 아까워하면 저런식으로 말하고 헤어지는경우 꽤 많음 | 25.12.03 15: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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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보면서도 굉장히 기분이 나빴음... | 25.12.03 15: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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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사랑한게 아니라 적당히 하라는소리지 | 25.12.03 15: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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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는 사람이랑 7년 사귄 거면 돈만 본 거도 아닌 거 아니내 | 25.12.03 15:42 | | |
(IP보기클릭)112.148.***.***
그거랑 별개로 못할 말이긴 함... | 25.12.03 15:42 | | |
(IP보기클릭)106.101.***.***
도대체 뭘 보면 이런 결과가 도출이 되는 걸까 정말 신기하다... | 25.12.03 15: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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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이나 순대 같이 공유해서 식사할때 자기 최대 이득 보겠다고 마구 먹은 행위같은 것도 있을지도... | 25.12.03 15: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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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사랑했지만 사랑으로 더이상 넘길 수 없을 만큼 지친 거겠지. | 25.12.03 15: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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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 체크 끝났다 이거지 근데 붕가력이나 잘생김 탑재 했는데 미네랄 체크만 탈락하면 미네랄 멀티파서 불륜 하는 경우 가끔씩 인터넷에 뜨더라... | 25.12.03 15:45 | | |
(IP보기클릭)61.81.***.***
결혼이나 미래얘기등 진지한 대화를 시도했더니 가난한 마인드때문에 대화가 답답한 평행선을 달렸다거나 그랬을듯 | 25.12.03 15: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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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06.243.***.***
연봉에 따라 평소 돈 씀씀이나 취미 활동 수준 등 차이가 나기 마련 | 25.12.03 15: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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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는 행동을 한다'가 아니라 그냥 '빈티난다'면 결국 오랑캐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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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진짜고, 진심이면 안 고치는 게 반복된 거겠지. 7 년 동안. | 25.12.03 15: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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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할때도 과소비가 아닌데도 돈쓰기주저하고 뭔가 가성비극한만 추구하는그런게 아닐까 싶긴한데 글만봐서는 가난의 냄새가 뭘 말하는건지 우리로서는 알 수 없지 그게 생활패턴인지 성격인지 | 25.12.03 15:50 | | |
(IP보기클릭)223.39.***.***
연인 사이나 다른사람과 뭘 하는데도 극한의 가성비만 따진다면 상대방 입장에서 지치긴 했을 듯 싶긴함. | 25.12.03 15:54 | | |
(IP보기클릭)211.36.***.***
소비패턴차이나면 성격차이나는거급으로 고역이었을꺼야 휴지한장 더 뜯는거같은 별거아니라고생각되는걸로 상대방을 돈낭비한다고생각하면ㄷㄷ | 25.12.03 15:56 | | |
(IP보기클릭)121.169.***.***
의외로 아껴서가 아니라 갑자기 비이성적으로 돈을 쓴다거나 하는것도 있을듯 가난한 사람은 평소에는 같은 물건이라도 10원 더 싼걸 찾고 그렇게 살다가 보상심리로 갑자기 지르고 그래서 돈이 없으니 다시 10원이라도 싼거 찾고.. 이게 반복되면 같이 다니는 입장에서 굳이 10원 더 비싼 카페에 가는것보단 비슷한 품질에 조금 더 걷더라도 조금 더 저렴한곳으로 가야하고 시간이나 이런데에서 오는 무형적 가치를 계산을 잘 못하고 오로지 가격표만 돈이라고 생각하기도 함 | 25.12.03 18:45 | | |
(IP보기클릭)121.169.***.***
그런데 7년을 사귄거라면 아마 그 보상심리로 쓰는 돈이 상대쪽에게 쓰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아 얘는 돈이 없어서 항상 아끼면서도 내게는 아끼지 않는구나' 라고 생각하다가 보면 볼 수록 그냥 막써서 돈이 없는거구나 하고 정떨어진다던지 | 25.12.03 18: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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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여자도 그렇지만 안 변하고 7년씩 만나는 한결같은 사람 만나는게 그리 쉬운게 아닌거 모르는 이들 많더라 | 25.12.03 16: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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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거에 동감함 | 25.12.03 16: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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