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한 남자가 있다
어린 시절 애플2 컴퓨터로
다양한 비디오 게임을 하던 그는
인생 전체를 뒤흔드는 충격적인 게임을 하게 된다
그 게임의 이름은 <선도그>였다
우주선을 타고 무역을 한다는 내용의 SF 게임은 그를 완전히 매혹시켰다
밥 먹는것도 잊으며 게임에 밤낮으로 열중하던 그는 결심한다
"이런 SF게임을 만들겠다"
학교가 끝나면 자신의 공책에 SF 게임 구상을 채워넣었으며
그 게임을 어떻게 만들지에 대해 하루종일 몰두했다
베데스다에 입사하고 폴아웃과 엘더스크롤이 성공을 거두며
성공한 개발자가 되었지만
인생 프로젝트에 대한 열망은 가시지 않았다
그는 엘더스크롤과 폴아웃을 개발하는 과정은
의도한건 아니었지만 스타필드를 완성하기 위한 과정이었다며
이 게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7년이라는 긴 시간동안의 개발 끝에
그는 마침내 그 꿈을 이루게 된다
그 게임의 이름은 스타필드다
2023년 출시한 스타필드는 평론가와 유저의 혹평을 받으며
베데스다 역사상 가장 실패한 게임으로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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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림은 뭐 아직도 모딩질 나오고 바닐라도 개쩐다 하면서 졷나 빨리긴하는데 스타필드는 ㄹㅇ 1달 지나니까 언급조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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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직후에는 이런저런 영상들이 나돌았지만, 지금에 이르러서는 언급 자체가 아주 드문 느낌. 밈으로도 소비되지 못한 범부구나. 스타필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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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떠나서 한국 혐오의 이유나 듣고싶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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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실력으로 달성한 개노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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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스크롤이나 폴아웃은 모드판 망가진다고 업뎃좀 하지말아달라고 부탁하는반면 스타필드는 업뎃이고 뭐고 벌써 유기하냐 소리 나오니까 말다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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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는 못 만들었을 땐 밈으로라도 소비되다가 불사조처럼 부활했는데 얜 부활은 커녕 언급조차 줄어들어서 잊혀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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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스타필드도 모드가 고칠거라 괜찮아~ 했지만 재미가 없어서 모드판도 망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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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림은 뭐 아직도 모딩질 나오고 바닐라도 개쩐다 하면서 졷나 빨리긴하는데 스타필드는 ㄹㅇ 1달 지나니까 언급조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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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스크롤이나 폴아웃은 모드판 망가진다고 업뎃좀 하지말아달라고 부탁하는반면 스타필드는 업뎃이고 뭐고 벌써 유기하냐 소리 나오니까 말다했지 | 25.11.25 17: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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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뭔 dlc이야기도 없고 이렇게 조용한건 첨봄 | 25.11.25 17: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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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실력으로 달성한 개노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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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떠나서 한국 혐오의 이유나 듣고싶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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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직후에는 이런저런 영상들이 나돌았지만, 지금에 이르러서는 언급 자체가 아주 드문 느낌. 밈으로도 소비되지 못한 범부구나. 스타필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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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여?ㅋㅋㅋㄲ | 25.11.25 17: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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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지나가면 다 불타네... | 25.11.25 17: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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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22722216
사이버펑크는 못 만들었을 땐 밈으로라도 소비되다가 불사조처럼 부활했는데 얜 부활은 커녕 언급조차 줄어들어서 잊혀졌음 | 25.11.25 17:10 | | |
(IP보기클릭)114.203.***.***
버그 밈조차 사펑에 밀려버림 | 25.11.25 17: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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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윗 댓글영상 보자마자 사이버펑크 생각나서 비교되더라 | 25.11.25 17: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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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스타필드도 모드가 고칠거라 괜찮아~ 했지만 재미가 없어서 모드판도 망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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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 이야기 나오니까 또 생각나는데 제발 그놈의 버그는 유저들이 모드로 고치겠지란 생각을 좀 버려! | 25.11.25 17: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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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쓰레기 겜이었냐? 그건 아님. 그럼 뭐가 문제였냐. 스토리상 시기와 공간구성 두 곳에서 결정적인 실수를 저지름. 가장 혼란스러운 시기의 격렬한 전쟁이 벌어지던 시기는 뒷전으로 치우고 그냥 대~충 ㅈ됬습니다. 돌아다녀보죠 의 상황임. 마치 콜럼버스의 일대기를 감명깊게 읽고 난 후 보스턴으로 비행기 타고 가서 숨한번 크게 들이키고 오- 이것이 탐험이라고 감탄사 내밷는 꼴임. 공간적인 부분으로 보면 노맨즈스카이에 쓸데없이 영향받았지만 능력은 그에 미치지 못 했다 였음. 우주선의 역할이 뭔데? 우주선 본연의 기능에 집중해서 대기권비행은 못한다 해도 이해는 함. 그럼 발진, 착륙으로 뭐라도 보여주던가. 심지어 착륙지도 그 잘난 절차적 생성으로 무한 복붇. 공간을 항성계 내, 테라포밍 행성 2어개로 통제했어야 했음. 엘더스크롤과 폴아웃으로 쌓은 노하우를 다 던진 셈. 마지막으로 스토리라인도 좃구리고 유물은 불쾌함. 특히 2회차 시작하고 특이점이 되는 주인공 시점에서 이 컨스틸레이션팀? 얘들과의 관계가 무슨 의미가 있지? 내가 다음 우주로 넘어가기위한 장기말? 이 생각 든 순간 그냥 겜 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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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공감함 거대 세력이 전쟁하고 이후에 현탐온 시대를 배경으로하면 뭐가재미냐고 ... 게다가 스토리 다감상하려면 다회차 강요하는것도 짜침, 그래서 메인스토리도 엄청짧아 | 25.11.25 17: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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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ㅋㅋㅋㅋㅋㅋㅋㅋ | 25.11.25 19:0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