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마의 빵과 서커스
대충 로마의 강력한 패권 확장으로 노예 양산
> 노예 즉 값싼 노동력이 무지막지하게 공급됨
> 다수의 일반 "시민"들 실직
> 이를 달래기 위해 그야말로 먹고 살 정도의 식량과 유흥거리 제공
이 과거의 시나리오가 그대로 반영되는 건 아니냐는 추측
인공 일반지능의 달성이 로마시대의 노예에 해당하는 포지션인거지
강인공지능의 일자리 대체 > 대량 실직 > 달래기 위한 최소한의 빵
소위 말하는 "인공지능 시대 기본소득" 이게 그런거
딱 죽지만 않을 정도의 돈을 준다
인공지능 시대에 노동이 취미가 될 것이란 말이 대충 이런 맥락
그런데 이 시나리오의 경우 본격적인 계급제 탄생으로 이어질거라는 추측도 있음.
막대한 돈을 가진 소수의 재벌과 그 외 일반 시민들
지금도 돈 많은 재벌하고 일반 시민들은 신분이 다르네~ 이런 말이 나오지만
지금하고 차원이 다르게 본격적인 계급제로 나뉘게 된다는거지.
대다수의 시민들은 굶어죽지 말라고 뿌리는 빵에 안주하는 삶
또 한가지로 어디까지나 빵의 혜택을 받는건 "시민"이라는거임
그러니까 "AGI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국가의 시민"
즉 단순히 생각하면 지금 선진국인 몇 국가들의 시민들만이 강인공지능 시대에서 빵이나마 받고 산다는거지
만약 그렇지 않은 국가의 일반 시민이면?
2. 근데 애초에 시민의 권리를 왜 지켜줘야함?
1번 시나리오는 결국 시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눈치는 봐서 그런거고
그들 개인은 무력하나마, 그들 모두가 공분하면 소수의 권력자들도 무사하지 못하기에
결국 사회를 유지하는 중요한 틀이기에 그럴 수 밖에 없음.
근데 만약 안드로이드 기술의 확립으로 대다수의 인간이 없어도 되는 세상이 도래한다면?
그니까 대다수의 사람들이 없어도 독자적으로 시장을 유지할 수 있는 세상이 된다면
그리고 그들의 분노는 안드로이드로 손쉽게 제압이 가능한 시대가 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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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계급 시민의 광대화도 나오던대.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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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소비자인 대다수의 인간이 없으면 기업도 망한다는 반론이 있긴 한데 이미 현대 사회는 기업이 다른 기업의 주요 소비자인 경우가 많아서 인간이 없어져도 초거대 기업들은 굳건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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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후) "그런데 선생님, 인류는 어떻게 유지되고 있는 거죠?" "무조건 '인간' 위에 군림하고 싶은 미.친놈들 덕분에 살아남았지." "개1새끼 맙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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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인간은 더욱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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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럴려면 민주주의의 붕괴가 전제되어야 할 듯 국가가 기업을 싸고 돌면 누군가는 그걸 부정할테니 그 사람을 대표로 삼을거라
(IP보기클릭)211.234.***.***
그 주장대로면 대다수 소비자인 일반 인간들과 맞닿은 기업부터 조금씩 무너지다가 초거대 기업들만 남게 되니까 그게 굳건할건지는 몰?루지 않을까 함 애초에 변수나 따질게 많은 문제라 단순히 '그래도 센 놈은 살아남겠지 뭐ㅋㅋ' 로 퉁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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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이 바보는 아니기 때문에 투표권만은 절대로 내려놓고 안 줄거고 그걸 뺏어가려고 하거나 AI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보이면 민주주의 절차에 따라 그 정권이 뒤집어지는건 물론이고 인간으로 이뤄진 군대가 쿠데타를 일으킬거라 2번 시나리오는 이뤄지기 쉽지 않을겁니다 시민들의 권리를 왜 지켜줘야하냐구요? 살고 싶지 않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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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계급 시민의 광대화도 나오던대.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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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완전 오징어게임이잖아 | 25.11.25 16: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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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저계급? 시민이라면 안드로이드와 경쟁을 해야 할듯 ... | 25.11.25 16: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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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소비자인 대다수의 인간이 없으면 기업도 망한다는 반론이 있긴 한데 이미 현대 사회는 기업이 다른 기업의 주요 소비자인 경우가 많아서 인간이 없어져도 초거대 기업들은 굳건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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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인사이드
그 주장대로면 대다수 소비자인 일반 인간들과 맞닿은 기업부터 조금씩 무너지다가 초거대 기업들만 남게 되니까 그게 굳건할건지는 몰?루지 않을까 함 애초에 변수나 따질게 많은 문제라 단순히 '그래도 센 놈은 살아남겠지 뭐ㅋㅋ' 로 퉁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은 | 25.11.25 15: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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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대형기업의 소비자인 다른 기업들의 소비자가 인간인데 없어지면 결국 소비자가 없어지는거 아닌가? | 25.11.25 15: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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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최종 소비처는 일반인의 고객이기 때문에 B2c기업들 때문이라도 결국 강제 소비수준의 빵은 줘야할 수 있음 | 25.11.25 15: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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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기업이라는건 결국 엔드유저가 있는법인데 그게 기업간의 거래로만 끝날 수 없을듯 한데 가능..하려나, ,? | 25.11.25 15:58 | | |
(IP보기클릭)223.38.***.***
B2B는 결국 B2C로 이어지는거 아닌가 진짜로 순수하게 기업끼리 거래하는 산업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 25.11.25 15:59 | | |
(IP보기클릭)119.15.***.***
에이 무리지 소비가 없으면 생산력이 다 무용지물인데... 당장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서 40대 이하의 인간이 싺 사라진다고 생각해봐 무슨 산업이 살아남겠냐? | 25.11.25 15: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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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과 소비의 주체가 일반시민계급이라는 전제하에 가능한 반론이라서... 생산의 주체가 ai가 되고 소비의 주체가 붕 떠버리는 케이스에는 어찌될지 알수가 없음 | 25.11.25 16:00 | | |
(IP보기클릭)182.218.***.***
솔직히 대량생산체제에서나 대다수인간이 필요하지 ..그 이전시절생각해보면 그많은 인구가 필요 없어도 되긴될거임 다만 기업간 격차가 생기겠지 | 25.11.25 16:02 | | |
(IP보기클릭)58.120.***.***
기업들끼리만 돌아간다는건 고려할 필요가 없는 멍청한 소리임 설령 돌아간다 하더라도 지금만큼의 규모를 절대 유지할 수 없음 예를 들어 기업이 AI덕에 지금의 1/100 정도 인원으로 돌아가면 구내식당이나 탕비실 부식도 1/100 정도만 필요할텐데 그럼 식품산업 쪽은 B2B로 먹고사는게 거의 불가능해진다고 봐야함 | 25.11.25 16:03 | | |
(IP보기클릭)14.32.***.***
ai가 소비자가 될수도 있지 | 25.11.25 16:06 | | |
(IP보기클릭)211.235.***.***
AI가 인간보다 훨씬 유리한건 적은 비용이고 그건 소비가 줄어든다는걸 의미함. 소비가 줄어드는데 생산을 더 늘리는게 합리적인가는... | 25.11.25 16:10 | | |
(IP보기클릭)180.65.***.***
... ai가 인간 처럼 돈을 펑펑 써대면 누가 ai를 씀? ... 애초에 왜 ai를 쓰기 시작한 건데? ... | 25.11.25 16:13 | | |
(IP보기클릭)118.235.***.***
“어떤 인간은 더욱 인간이다”
(IP보기클릭)118.235.***.***
틀렸어. "어떤 인간은 배터리다" | 25.11.25 15:56 | | |
(IP보기클릭)118.235.***.***
근데 저럴려면 민주주의의 붕괴가 전제되어야 할 듯 국가가 기업을 싸고 돌면 누군가는 그걸 부정할테니 그 사람을 대표로 삼을거라
(IP보기클릭)106.244.***.***
누군가가 그걸 부정한듯 아무런 힘이 없음. 투표를 해도 대다수 시민의 생계를 쥐고있는 사람이 이길게 뻔하니 데모같은건 인공지능 경찰 군대가 쓸어버릴수 있고 | 25.11.25 15:57 | | |
(IP보기클릭)119.71.***.***
그 민주주의 사회가 '인간이 윤리적으로 발전해서'가 아니라, 그저 '현대공업사회'의 필요에 의해 성립될 수 있던 체제라. | 25.11.25 15:57 | | |
(IP보기클릭)211.106.***.***
사업가가 노동자를 존나 노예처럼 부려먹지만 먹고살만큼 월급을 주긴 하는 이유가 "노동자가 있어야 사업이 굴러가긴 하니까"라는 대전제가 깔려있기 때문임. 윤리 도덕 그런 거 이전에. 근데 극소수의 부자들 빼고는 인간따위 없어도 세상 잘 돌아간다면? 뭐야 이 쓸모없는 고깃덩이들 왜 아직도 살아있냐? 뒤져 이렇게 됨 | 25.11.25 16:02 | | |
(IP보기클릭)118.235.***.***
특정 집단 혹은 개인이 초법적인 권한을 획득한 뒤에도 민주주의라는 체제가 일말의 가치가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건 그야말로 이상론에 불과함 | 25.11.25 16:06 | | |
(IP보기클릭)222.109.***.***
근데 현대적인 체제에서 그 초법적인 권한과 무력을 가장 먼저 차지하는 건 다름아닌 국가이다 그 국가를 움직이는 건 표고 | 25.11.25 16:11 | | |
(IP보기클릭)180.65.***.***
... 민주주의랑 상관 없이 ... 인간이 형편없이 무능하면 당장 이라도 ai로 바꾸고 싶어 하는 게 바로 그 '인간' ... 독재자도 그런 식으로 생기는 거고 ... | 25.11.25 16:15 | | |
(IP보기클릭)211.106.***.***
소프트웨어만 발전한 지금도 세금 하나는 악착같이 걷어가는 그 미국이 구글같은 기업들은 조세회피 어떻게 못해서 쩔쩔매는데, 국가랑 맞짱뜰 물리력까지 갖추면 투표고 지랄이고 쿠데타 일으키고 독재를 하거나 정부랑 한패가 되어 독재를 하거나 할듯 | 25.11.25 16:16 | | |
(IP보기클릭)222.109.***.***
기업이 국가와 맞짱뜰 물리력을 갖추는 것보다 국가에서 그런 움직임을 미리 알아채고 반란 혐의로 체포하는게 항상 먼저임 | 25.11.25 16:17 | | |
(IP보기클릭)118.235.***.***
더이상 그게 아니게 될거란거지 | 25.11.25 16:19 | | |
(IP보기클릭)222.109.***.***
기업들 혐성은 국가의 혐성에 비하면 쨉도 안됨 국가가 저런 기업들이 감히 자기들에게 맞서려고 하는 걸 가만히 두고 볼리가 없거든 정치인들이 얼마나 권력에 미쳤는데 그걸 넘겨줄까 | 25.11.25 16:21 | | |
(IP보기클릭)211.235.***.***
애초에 기업은 국가 같은걸 운영하고 싶어하지 않음. 국가는 돈이 안됨. | 25.11.25 16:23 | | |
(IP보기클릭)211.235.***.***
하지만 자본주의와 민주주의가 제대로 뿌리를 내린 국가들은 정치인이 기업의 하수인 노릇을 열심히 하는걸 | 25.11.25 16: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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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기업이 기업의 영역에서 놀고 있을 때가 가능한 일임. 기업이 그냥 돈 버는 일에서 벗어나 무력을 쥐려고 하면 바로 박살남. | 25.11.25 16: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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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106.***.***
그건 인공지능시대 이전에 이미 중국이 그상황임 냉병기 시대랑 달리 지금은 백성들이 봉기하면 탱크로 조지고 기관총 연발로 드르륵 하면 그만인 시대라. 국력이 약하거나 현대화 이전에 이미 민주주의를 도입한 국가가 아니라면 독재를 뒤엎는게 불가능함.(중국, 러시아) | 25.11.25 16: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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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인구중 12억이 들고일어나면 총으로도 답이 없을텐데, | 25.11.25 16:17 | | |
(IP보기클릭)211.106.***.***
들고 일어나지도 못하게 감시를 할 뿐더러 수십년 전에도 천안문 시위를 몰살시키고도 남을 화력이었는데 뭘 | 25.11.25 16:22 | | |
(IP보기클릭)14.32.***.***
구조적으로 12억이 들고 일어날수가 없슴 | 25.11.25 16:23 | | |
(IP보기클릭)49.167.***.***
명말청초에 명나라인구수가 약1억 이상, 청나라인구수가 백만 이하였음. 군사적능력이든 경제적능력이든 운빨이든 극단적인 경우에는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체급에 의한 파워가 허망하리만큼 없을 수도 있음. | 25.11.25 17: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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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대적일 이유가 없으니까. 인간이 개미에게 적대적인건 자기 집이 기생할때 뿐인것처럼 | 25.11.25 16: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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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의식은 별개의 문제임 | 25.11.25 19: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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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중국이 안드로이드 인민군을 몇억대씩 뽑아내버리기 시작한다면? | 25.11.25 15: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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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인민군을 몇억대 뽑을 엄청난 산업 능력이 있는 시대라면 반대로 큰 걱정할 필요 없을듯 탄압보다 산업 부산물 정도만 인민들에게 뿌리는 쪽이 싸게 먹힘 | 25.11.25 15: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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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본문의 1번인데 "1번을 할 필요가 없는데 왜 1번을 해야하지? 그냥 저 벌레 새끼들 치우고 2번한다."가 얼마든지 가능해서ㅋㅋㅋ 중국이 안드로이드 군대 생산하기 시작하면 다른 사회들도 "우리도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로 안드로이드 군대를 양성할 것이고, 점점 인간사회는 다수 인간의 무력화가 이루어져가고, 무력한 인간을 챙겨줄 필요는 전혀 없으니, 2번으로... | 25.11.25 16: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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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최악의 시나리오긴 함 시민들이 군대 가기 싫어해서+적들의 위협 때문에 로봇 군대를 선택하는것 하지만 다행이도 기술 발전을 보면 안드로이드가 비물리적인 ai에 선행해서 빨리 발전하지는 않을것 같고 군용 안드로이드라는 기술적으로 까다로운 로봇보다 법적인 정립이 빠를 것 같음 | 25.11.25 16:03 | | |
(IP보기클릭)58.120.***.***
그럴 자원 없음 | 25.11.25 16: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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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형 안드로이드나 그렇지 육해공 전부 무인 전쟁병기 개발은 지금 브레이크 따위 없이 급속도로 진행중임 인간 목숨값이 돈 몇십만원 짜리 푼돈 드론에 산화 되고, 표적색적을 위해 AI 기반 영상처리가 동원되며, 적 드론과 로봇 교란을 위한 AI 기반 전자전 등등은 이미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현실이 되고 있고 | 25.11.25 16: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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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무기들이야 그런데 국민 탄압은 기본적으로 다수의 보병들이 행하는 거니까 ㅇㅇ | 25.11.25 16:16 | | |
(IP보기클릭)39.118.***.***
무기가 제일 쎈거야 공군인데 공군으로 쿠데타 못하잖아 | 25.11.25 16:17 | | |
(IP보기클릭)118.235.***.***
음 뭐 그렇긴 한데 중국 공안, 무경에서 뭔 콩벌래 같은 로봇이 순찰 다니다가 수배자나 불순한 인물 확인하면 충각하거나 테이저 쏘는 그런 로봇 시연하고 중국 해군 육전대가 상륙훈련 할때 로봇개에 총 붙여서 상륙 선발대로 보내는 훈련하는거 보면 구우지 인간형으로 안해도 두드려 패거나 쏴죽이는건 가능할것 같음 사족으로 안드로이드형 로봇 나오면 우리나라 국방부가 아주 좋아하긴 하것어 지금 보병사단 20여개를 인간 CCTV + 예비 CCTV로 쓰는데 그걸 전량 로봇으로 대체하고 사람은 뒤로 빼서 충격군으로 재편할 수 있으니까 | 25.11.25 16: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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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말은 이렇게 하지만 만약 발전이 생각보다 빨라 법적인 정비보다 군용 안드로이드가 나오면 우리나라에서는 징병제 폐지를 주장하고 로봇 군대를 도입하자는 의견이 주류가 될거라고 믿음 그때가 되면 나 같이 로봇군대 도입을 반대하는 사람이 징병제 군대에서 사람 죽어가는 것을 방치하는 쓰레기로 몰리겠지 ㅋㅋ | 25.11.25 16: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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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이 바보는 아니기 때문에 투표권만은 절대로 내려놓고 안 줄거고 그걸 뺏어가려고 하거나 AI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보이면 민주주의 절차에 따라 그 정권이 뒤집어지는건 물론이고 인간으로 이뤄진 군대가 쿠데타를 일으킬거라 2번 시나리오는 이뤄지기 쉽지 않을겁니다 시민들의 권리를 왜 지켜줘야하냐구요? 살고 싶지 않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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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이고 뭐고 투표빔 쏘면 되는데 너네가 정부 몰래 속이고 테슬라 지하에 로봇 군대라도 만들거냐고 ㅋㅋ 역사상 기업이 가장 강하던 도금시대 트러스트들도 반독점법 빔 맞고 다 뒤졌는데 | 25.11.25 15:57 | | |
(IP보기클릭)121.152.***.***
헠 설마 로봇을 만드려던게 | 25.11.25 15:59 | | |
(IP보기클릭)106.244.***.***
투표권 뺏어갈 필요도 없음. 선택지를 안주면 뽑힐놈이 뽑히니까. 민주주의가 제대로 굴러가는건 어디까지나 선택권을 보장하기 때문인데 상당수의 나라가 이미 민주주의 탈만 쓰고 실제 선택권을 안주는 실질독재인건 다들 알잖아요 | 25.11.25 15:59 | | |
(IP보기클릭)211.234.***.***
ㅇㅇ(223.63) "솔직히 기본소득으로 연명하는 백수 그지새끼들이랑, 매일 출퇴근 하면서 힘들게 사는 평범한 사람들이랑 똑같이 1인 1표는 좀 아닌거같지 않냐?" 이런 소리 나오는 순간 조심해야 함 | 25.11.25 16:06 | | |
(IP보기클릭)39.118.***.***
별로... 빅테크, 수출 중심 재벌들이 인건비 때문에 이민사회 좋아해도 이민에 반대하는 극우파는 끝도 없이 성장하고 있음 기업들이 강력한 건 맞지만 모든 걸 통제하는건 불가능함 | 25.11.25 16: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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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얘기가 아니고 국가(독재정권) 얘기입니다. 물론 기업이랑 강한 커넥션이 있거나 강인공지능이 더욱 발전하면 국가가 기업을 겸할수도 있겠죠 현대에 극우던 극좌던 뭔가 정부에서 처리 곤란한 조직활동이 있는건 그들도 어쨌든 국가경제에 한몫을 담당하는 구성원이기 때문인데 ai발달로 역할을 잃게되면 목소리를 낼수가 없죠. 남는건 투표권 하나인데 북한 러시아가 투표를 안해서 독재인게 아니잖아요. 투표 과정이 어떻냐가 중요한건데 아직 인간이 경찰 군대를 구성하는 현대조차도 국민이 권력을 뒤집는건 거의 불가능이죠. 우리나라가 특이한 경우인거고. | 25.11.25 16:19 | | |
(IP보기클릭)39.118.***.***
개발도상국이 아닌 민주주의가 자리잡힌 선진국에서는 좀 틀린 이야기라고 봄 우리나라를 비롯한 민주주의 선진국에서는 군인이 일반시민과 유리된 별개의 특권층이 아닌 우리 중 일부인 시민이기에 군대가 특권층을 위해 국민을 탄압하라는 명령을 곧이 곧대로 따를 가능성은 낮음 이는 군인 뿐만이 아니라 관료, 공무원, 경찰 등도 마찬가지임 님이 말하는대로 근래의 우리나라 사건에서 어느정도 증명됐고 서방 선진국 국가라면 어느정도 비슷할거임 | 25.11.25 16: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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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군인이 사람이 아니게 되는 인공지능 시대가 문제라는거죠 막아줄수 있는 양심이라는게 없어짐 | 25.11.25 16: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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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후) "그런데 선생님, 인류는 어떻게 유지되고 있는 거죠?" "무조건 '인간' 위에 군림하고 싶은 미.친놈들 덕분에 살아남았지." "개1새끼 맙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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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불가능하지는 않을것 같다는게 유머긴 하다ㅋㅋㅋ 복제인간들이라도 깔아두고 그 위에 서려는 사람들이 생길수도 있겠네ㅋㅋㅋ | 25.11.25 15: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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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넷 : 계획대로 | 25.11.25 16: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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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희망회로같은 소리인데 납득은 되네… AI를 지속적으로 보정할 학습자료 제공자 정도의 지위인건가 | 25.11.25 16: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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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지배층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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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군대경찰이 사람인 동안은 그들도 `우리중의 하나` 이니까 희망이 있는데 ai로 바뀌는 순간 모든 제약이 사라짐. ai의 통제권을 쥐고 있는 사람을 막을 방법이 없음. 피로도 연민도 못느끼는 학살병기를 어떻게 막을것인가? | 25.11.25 16: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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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우주에세 살만한 환경 다른 행성에 만드는것보다 기후재앙 와도 지구 내에 쉘터같은 일정공간 만들고 거길 테라포밍 하는게 더 싸게먹힐거같음. | 25.11.25 16: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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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포밍은 상당히 나중 일이고 걍 단순하게 중장기적으로 화성-목성 사이의 소행성 군의 자원 채굴을 위한 화물 벨트를 건설만 염두에 두었을 때 얘기얌 | 25.11.25 16: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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