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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30대 남자 모솔인데 가망 없는건가요.jpg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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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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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자위간다!
25.11.07 04:41

(IP보기클릭)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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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자유연애란 게 저런 거야. ㅋㅋㅋ 야생에서 짝짓기 성공 확률을 생각해봐... 내 구애가 짝의 맘에 들어서 후손 남기는 성공 사례 자체가 굉장히 낮음. 인류는 그 비율을 문명을 통해 중매니 반강제 짝짓기로 끌어올려 이만큼 번성했지만, 이제 더이상은 그런 시대가 아니지.
25.11.07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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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말 ㅈ같이하네.. 크아앜..!
25.11.07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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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왠지 엄청 와닿는다;;; 내 마음을 완전히 해집은것 같아 ;;;;
25.11.07 04:44

(IP보기클릭)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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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여유 없고 집안 개판 오분전 아부지 치매 뒷바라지 집안 챙기느라 내인생은 뒷전 근데 늙어버리니깐 주변 다들 결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같이 손자들 봐버렸고 내년 1월에 아부지 지인 딸도 결혼식에 또 오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어머니뻘분들은 만나면 결혼 안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 상황 다 알면서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아침부터 이걸 보니깐 더 개빡치는데 당장 엄니는 나만 바라보고 한놈은 ...................쉬팔 사람 쉐키가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국환 타타타 노래나 들으면서 출근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11.07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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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어렸을때 좀더 뻔뻔하게 살걸...
25.11.07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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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프지 않아 근데 한 10년 후면 아플거같아
25.11.07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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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자위간다!
25.11.07 04:41

(IP보기클릭)112.171.***.***

딜도오나홀동시보유
루리웹 가망 없는 게시판 | 25.11.07 05:09 | | |

(IP보기클릭)220.127.***.***

딜도오나홀동시보유
회사 일때문에 힘들어서 구지 물뺴야냐 생각들다고 출퇴근전에 오 이쁜 여캐 보다가 야짤보다가 순간 내꼬라지 보면 더 피눈물 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는 취업 전만해도 3계월 이상 안하다가 한번 하기전에 시작부터 현타 오니깐 더 침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이야 취업은 했지만 집 뒷처리만하다가 평상 여자도 안보고 엄니 뒷바라지 하다가 고독사로 뒤질 확률 100% 인데 걍 깔끔하게 권총 한발장된거 있스면 좋겠다는 생각듬 | 25.11.07 05:30 | | |

(IP보기클릭)22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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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말 ㅈ같이하네.. 크아앜..!
25.11.07 04:43

(IP보기클릭)218.148.***.***

25.11.07 04:43

(IP보기클릭)220.78.***.***

25.11.07 04:44

(IP보기클릭)17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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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왠지 엄청 와닿는다;;; 내 마음을 완전히 해집은것 같아 ;;;;
25.11.07 04:44

(IP보기클릭)218.150.***.***

항아리 빚을 때 박살났는데 뭔가 채우려고 해봤자 될리가 있나 ㅠㅠ
25.11.07 04:47

(IP보기클릭)211.241.***.***


님차단
25.11.07 04:53

(IP보기클릭)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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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좀더 뻔뻔하게 살걸...
25.11.07 04:53

(IP보기클릭)58.143.***.***

꿀벅지마운트
어릴때 생각많으면 놓치는게 많은듯 | 25.11.07 05:13 | | |

(IP보기클릭)125.133.***.***

00000003
너무 현실을 보는 바람에 ㅜㅜ | 25.11.07 05:15 | | |

(IP보기클릭)2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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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프지 않아 근데 한 10년 후면 아플거같아
25.11.07 04:57

(IP보기클릭)99.119.***.***

미케링
앞으로 10년을 열심히 살아야겠다 | 25.11.07 05:13 | | |

(IP보기클릭)118.235.***.***

음 그래 맞아 내 인생이 ㅈ된 건 사실이야 그렇다고 그걸 상기시키는 게 무례하지 않다는 건 아니고
25.11.07 04:59

(IP보기클릭)172.58.***.***

어렸을 때 잘해주던 짝궁에게 별 생각없이 좋다고 했더니 극혐하면서 며칠 뒤 전학가버린 거 생각난다... 크흑...
25.11.07 05:00

(IP보기클릭)222.112.***.***

잘 아는거 보니 같은 경험자 아님?
25.11.07 05:02

(IP보기클릭)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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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자유연애란 게 저런 거야. ㅋㅋㅋ 야생에서 짝짓기 성공 확률을 생각해봐... 내 구애가 짝의 맘에 들어서 후손 남기는 성공 사례 자체가 굉장히 낮음. 인류는 그 비율을 문명을 통해 중매니 반강제 짝짓기로 끌어올려 이만큼 번성했지만, 이제 더이상은 그런 시대가 아니지.
25.11.07 05:04

(IP보기클릭)220.119.***.***

루리웹-8329133273
나라에서 맨날 ' 정확한 원인을 모르겠어'라는 저출산의 실체도, 왕창 낳는 후진국과 비교하면 뻔한 게 바로 그 혼인의 강제성임. 나이 차면 집안 간 중매 결혼이 일반적인 나라들이 그저 연애에 딱히 시간과 자원 소모 없이 바로 출산 시작해 많이 낳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5.11.07 05:06 | | |

(IP보기클릭)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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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여유 없고 집안 개판 오분전 아부지 치매 뒷바라지 집안 챙기느라 내인생은 뒷전 근데 늙어버리니깐 주변 다들 결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같이 손자들 봐버렸고 내년 1월에 아부지 지인 딸도 결혼식에 또 오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어머니뻘분들은 만나면 결혼 안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 상황 다 알면서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아침부터 이걸 보니깐 더 개빡치는데 당장 엄니는 나만 바라보고 한놈은 ...................쉬팔 사람 쉐키가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국환 타타타 노래나 들으면서 출근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11.07 05:23

(IP보기클릭)125.138.***.***

タキ
저도 아부지 사업빚에다가 뭐 안좋은 일 겹쳐서.. 죽어라 일만 하며 청춘 다 보내고... 빚 다 갚고 이제야 한숨 돌리나 했는데 벌써 40이 코 앞임 ㅋㅋㅋ 빚갚느라 모아둔 돈은 없고, 그간 관리 못해 디룩디룩 살 찐 못난 몸뚱이만 남음 ㅋㅋㅋ 결혼은커녕 연애도 가망이 음서.. 그나마 다행인 건 이제 빚은 없고, 아부지는 차라리 이렇게 힘들 때 네가 홀몸인 게 다행이라며ㅋㅋㅋ 결혼 압박은 안 줌 ㅠ 아니 포기한 걸지도.. | 25.11.07 05:44 | | |

(IP보기클릭)220.127.***.***

이또한지나가지않네
빛을 갚았다 졸라 부럽다 난 20대에 족저근 통풍 생겨서 평일날만이라도 일하는 회사에서 엄니 생활비 드리다보니 아직도 은행빛은 잔뜩있슴. 그와중에 지인딸 결혼식 있는데 너 또 남의 결혼 분위기 어쩌구에 엄니 안대려간다는 말에.........아직 엄니 나한테 내심 결혼 하라는 압박 아닌가 생각들면서 집 조까하면서 내인생 살고 싶은데 돈도 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밖에 나가면 의지할사람은 엄니뿐이니 또 피눈물 나고.......걍 쉬팔 회사 때려치우고 정신과 가서 약이나 먹고 호전되면 일자리 알아볼까 고민중 =_= 일이 너무 힘들어서 몸이 비명횡사 지름;;;;;;;;;; | 25.11.07 05:48 | | |

(IP보기클릭)218.232.***.***

25.11.07 05:31

(IP보기클릭)175.117.***.***

음... 솔직하게 말해서 말이지. '타인의 호감을 얻는다'는건 절대절대절대 쉬운게 아님. 상상이상으로 어려움. 근데 이성이다?.... 더더욱 어려움. 단순한 '프로' 레벨로는 안됨. 문제는 이게 남자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는 거임. 저 남자도 실제 이성을 만나면 따지기 시작할 거임. 그게 본능적으로 됨. 일진인지 범생인지 찐따인지 날라리인지 한번만 만나보면 암. 인간은 그게 됨. 공감 안되면 '짝 돌싱특집'을 보면 됨. 왜 이혼을 했는지, 왜 인기가 없는지 바로 암.
25.11.07 05:35

(IP보기클릭)220.127.***.***

유리탑
........힝힝힝 | 25.11.07 05:48 | | |

(IP보기클릭)175.117.***.***

タキ

솔직히 님도 만나보면 '와 얘는 진짜 아니다' 하는 사람 있음. 하지만 포기하면 가능성은 0% 이니 열심히 도전하길 바람. | 25.11.07 05:52 | | |

(IP보기클릭)220.127.***.***

유리탑

당장 집만 보면 포기하고 싶은데........다시 생각해봐도...............그래...................이제 마음 버리고 살자 그뿐이야 아니면 위에 댓글처럼 진작 으앙했겠지.........아침부터 추하게 댓글 달 필요도 없고 그냥 대한민국 40대 남성 하나 사라저도 뉴스에서도 안나오는걸 | 25.11.07 05:57 | | |

(IP보기클릭)201.171.***.***

저거 공감되는게 그렇다고 연애 잘 하는 사람들은 내가 가진걸 모두 가진것도 아니라서, 그 사람들 나름 날 부러워하는 뭔가 하나가 있더라. 인간은 손이 두개뿐이라, 모든걸 쥘순 없고 내게 있는건 있고 없는건 없더라고.
25.11.07 05:38

(IP보기클릭)223.39.***.***

저걸로 대미지먹기엔 남아있는 피가 없음 시체에 딜넣어도 나오는건 null일뿐
25.11.07 10:27

(IP보기클릭)121.163.***.***

25.11.07 10:30

(IP보기클릭)210.120.***.***

루리웹은 나한테 허탈감과 위로감을 준다. 오늘도 나는 유게 댓글들을 보며 하루를 살아감.
25.11.0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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