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임진왜란이 상식 밖이였던 이유

[총맞은것처럼_가슴이너무아파]

??? : 내전 끝난 일본 애들 상황을 보아하니

처들어와도 기껏해야 수천에서 수만일줄 알았는데

자기 나라 싹싹 긁어모아 20만 가까이 드랍하는 

미친짓을 할 거라 상식적으로 어떻게 생각하냐고요

참고로 도요토미 가문은 임진왜란으로 꼬라박은 뒤

힘을 아끼던 도쿠가와 가문에게 권력을 뺏겼다

그 정도로 임진왜란은 상식 밖의 일이였다고

[희희희1]

저 짓을 여말에 하려다가 우리도 나라가 뒤집어졌잖아

[카나데짱좋아]

선조도 "흠 그래 그래도 준비는 해야지" 하고 준비를 하긴 했음.
근데 이 미친 왜놈들이 20만명을 드랍할 줄은 몰랐다고

[부추창펀]

그걸 누가 예상하냐고 ㅋㅋㅋㅋㅋㅋ

[에휴 니얼굴]

고려말 이성계의 황산 대첩도
병력이 3만 안팍이였고
명종때 삼포왜란도 끽해야 2만 언더였는데

20만 폭탄드랍 갑자기
선조:시발 대진운 ㅈ같이없네

[그림 그려볼까]

20만 드랍은 그 당시 나라 개판났어도 최강국이덬 명나라여도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라 하니까

[크와아앙]

솔직히 20만 드랍 가지고 대비 안했다고 억까 하는 놈들은
세종대왕이였어도 20만 드랍은 못 막았을 거란 거 인정 못할듯

[슬리핑캣]

조선도 등신은 아니라서 전쟁나면 맞이할 준비는 해뒀다.
근데 그게 풀병력 드랍일거라고는 아무도 예상못했다뿐이지

[태서더2]

그리고 거기서 원균이...

[닭백숙재료꼬꼬맘]

일꾼까지 죽인 인구수 200 폭탄드랍ㄷㄷ

[얗얗]

원균의 트롤링도 예상 못했던것도 있을듯
죽을때까지도 혹은 그.이후에도 좋은 장수인줄 알았을정도니

[ZGG852]

솔직히 원균이 불태워서 자침시킨 함선들하고 병력, 화약들 가지고 이순신이 있던 좌수영 쪽에 합류했으면 한산도 승리 이후에 부산상륙공격같은거 노려볼만했을듯

[리예의 약장수]

고니시도 싸우기 싫어서 추가 병력오면 발빼려고 준비도 했는데 거기서 원균이 런을 치는 바람에

[자연사를권장👻]

서로가 서로의 상식 밖...

[Lapis Rosenberg]

남아도는 전력 줄이려고 했음
왜 자기네 전력을 꼬라박아로 반박되버리고...

[아타호-_-]

이런게 오는데 기병으로 어떻게 막냐구

[달리기만해도 궤도이탈]

태크 시바... 한쪽만 밀었네

[13번째닉네임]

경부고속도로가 뚫렸다 하옵니다

[홍무제_주원장]

존나 익숙한 짬내가 열도에서도 나는구나..

[루리웹-3971833341]

기병따리로 두돈반 못막지;;;;

[에휴 니얼굴]

야포테크만 빨리 뚫으면
다이겨
신난이도 치트키

[사슴!]

야 큰일났다. 지금 편의점 앞에서 왜놈실은 두돈반 지나간다.

[H.Barca]

이랬는데 선조를 못 잡다니 무능하네.

[불꽃저그]

애초에 꼴아박이었던게
조금 앞시대에 3대 해상 세력(구 남송 강남군, 고려군, 몽골군)이 일본원정갔다가 실패했는데 일본이 이걸 하겠다고 입으로 말해도 미친 놈들 소리 나옴ㅋㅋㅋㅋ

[보징어게임]

날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상식적인 수준에서 준비도 했는데...ㅜㅜ
이순신 천거한다던가 방비도 했고...ㅜㅜ
다만 쳐들어온 규모가 비상식적인;;;

[매끈매끈성애자]

꼬라박으면 가문 망한다! (망함)

[도시수색←]

[갓지기]

설명 단순하게 잘함 ㅋㅋㅋㅋ 좋은 의미로 진짜 깔끔한 설명임

[그림 그려볼까]

도요토미도 빨리 선조 잡고 경상도 전라도에서 나오는 식량으로 보급 할라했던거 같은데
여기 조선이여 왕 따여도 왕세자있고 각지방관이 있으야에다가 왕이 런을함(한건 좋은데....)

[왜사나]

아무리 생긴 게 ㅈ밥같이 생겼어도
밑바닥에서 올라와서 전국시대 통일까지 했는데 허접 취급하는 건 걍 눈이 옹이구멍인 거 아니냐

[라파엘 베니테스]

관상 따질만한 시대긴했지

[카나데짱좋아]

나라의 바닥까지 긁어 모은 20만 총출동은 아무도 예상 못했을 거야.

[(참치마요참지마요)]

애초에 전쟁이 상식 밖의 일이니까 제정신이면 그런 거 안하지
지금 전쟁중인 나라도 그렇고 역사적으로 봐도 그렇고 상식으로 전쟁을 판단하는 건 안일한 것 같음

[루리웹-2578729255]

요즘으로 치면 중국이 대만을 치내마네 하다가
갑자기 한반도로 전군을 몰빵하는

수준의 상황...

[루리웹-6490905776]

본진에 인구200 링으로 꽉채운 폭탄 드랍

[루리웹-4305626744]

마오쩌둥과 비슷하네
전국 통일한걸로 위인취급받는데
그 이후로는 흑역사 반복인게

[월급루팡6년째]

덴노는 안건드리는 형태가 정착하다보니 권력을 뺏겼다 정도로 정리되는데 실제로는 서국이 망했으니깐

[월급루팡6년째]

보통 이런건 중국이 한줌따리 이민족 먹으려고 꼬라박다가 한타 망하면 역으로 이민족 왕조 들어가는 형태였는데 서국은 거진 다 통일해놓고 지네 병력을 외국에 꼬라박아 변방 번국한테 역으로 털리고 쇼군 먹힌거니 참

[Schnee]

북방에선 내려오는건 몇만만되도 많은거였는데...
아니 남쪽에서 배타고 20만 드랍을하면 어캐함...ㅋㅋㅋ

[잠자는 곰]

아무래도 일본 내부에서는 도쿠가와 제압을 못할것 같으니깐 외국을 자기세력으로 점렴해서 도쿠가와 밀어낼려고 한것 같은데 저런 생각한거면 노망난거지

[아디아]

그냥 이권 관점에서는해석 불가라서 노망난거 아님? 설이 대두된거 아님?

[루리웹-3096984951]

사실상 왕가가 바뀐거니 일본은 나라가 망했다 라고 말할수있음

[르도]

국사책의 가스라이팅중 하나라 생각함

‘조선이 답답하고 꽉 막힌 정치체계와 상류층을 갖고있어서 매번 털려왔다’

나름 할거 다 하고 당시의 합리적 선택들을 했다는걸 보여줘야지 교훈이 될거 아니냐고

[늙고병듦]

교훈 만들어내려고 가스라이팅 한거임 ㅋㅋ 단지 식민사관과 군사정권 입맛에 맞는 교훈을 추려낸거지 ㅋㅋ

[카나데짱좋아]

확실히 '조선은 조선대로 준비했지만 도요토미 이 씨1발 미친 원숭이 새끼가 나라의 바닥까지 긁어모은 20만 대군을 끌고오는 바람에 한양까지 털렸답니다' 로는 그 입맛에 맞는 교훈을 주기 힘들겠지

[마곡나룻]

ㄹㅇ이네 나 여태 선조 개무능해서 털린줄..

[중수가되고싶은 초보]

전쟁 중에 상식 밖에서 일어나는 전쟁도 많죠...

[살찐고양이좋아]

옛날에는 토요토미가 불만세력을 밖으로 돌려서 소모시키려고 그랬다는 설이 있었지만

그렇다고 보기엔 지가 아끼는 놈들을 몰아넣고, 경계하던 놈들은 외면해서 노망설이 대두했다.

[bookkeeper]

도쿠가와가 존버 할 수 있던거도 애초에 자기가 존버할 생각도 있었지만, '개척이나 하면서 힘 빼라, 전공도 안 줄거다, 아무튼 전봉 해서 땅 면적은 늘지 않았냐 니가 잘 닦으면 그만 아님?' 식으로 던진거이기도 하니까...

[Project_Korea]

간토라는 땅 던져준 것도 '잇키 터져서 얼레벌레 수습 못하면 배갈라야지' 라는 속셈도 있었음

[로리섹돌왕국]

근데 에도 땅은 왜 미개척지였던 걸까
위치도 좋은 땅 아니었나

[살찐고양이좋아]

뻘밭이었대.

[bookkeeper]

당시에는 간토, 에도 지역 땅이 염분기가 많은 습지였기에 대규모 노동력을 동원해서 치환, 침습 후 배수 등을 해야했음
현대에야 중장비 동원 가능하지만, 그걸 전부 인력, 축력으로 해야 하던 시절에는 개빡센 일임

[bookkeeper]

중장비와 농기계를 이용한 대규모 치환 및 깊은 굴삭심도, 인공적인 급/배수 설비 구축, 화학적 토양개선제 살포, 정확한 염도 측정 및 염해에 강한 작물을 통한 흡수 등 온갖 방법을 병행해서 제염을 해도 3~5년은 걸림
근데 이걸 사람이랑 가축 만으로 하라고 하면...

[분탕종자어그로]

애초에 당대 인식상과 현실의 체급이 달랐음

일본이 전국 통일해서 긁어모으면 조선 팔도 몇배나 되는 총생산이 되는데,
정작 당시에는 둘 다 일본은 소국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있었지

[분탕종자어그로]

아무리 정보가 적다지만, 당대 인식이 이따구였으니...

[Project_Korea]

서로 마찬가지였음

일본 역시 조선 북쪽이 그리 넓은지도 몰랐고, 그리 개같이 추울지도 몰랐음

대마도주가 한양까진 가봤지만 그 위로는 가본 적도 없으니깐.

[루리웹-3717546198]

이거도 임란 200년전쯤 만들어진거고.. 왜란 시기때는 저거보단 크게 인식을 하고있되 그나마도 규슈에서 교토까지는 인식하고잇고 그 이상은 주워들은 정보로 상상하는정도?? 조선이 최대로 생각할수있는 실제 일본규모는 아마 1/3정도만 파악하고있지않았울지.. 뇌피셜입니다.

[Project_Korea]

바다 건너로 세력 투사했던 게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봐도 3만 이상 투사한 전적이 없었음

이것도 백제 부흥군 때 이야기니..

[월급루팡6년째]

한반도가 행정구역이 촘촘했으니깐 사람 기준으로 본다면 틀린말은 아님
삼국시대때 한줌따리처럼 보이던 신라를 왜 못먹었는지도 비슷한 이유고
깃발 꽃아봤자 대체할 행정인력 밀어넣을 수 있는게 아니면 군대가 없어도 재수복당하는 기괴한 현상이 터짐

[루리웹-3717546198]

왜구가 1만단위로 쳐들어온건 고려말때라 실감이 없었을거같고.. 임진왜란전 왜구 최대 침입규모가 5천명이 안되는 수준이었다니 조선입장에서는 역사서 다 뒤저봐도 최대 5만이상은 상상못했을거 같네요..

[살찐고양이좋아]

문명 처음했을때 삼국지 하는 감각으로 땅따묵기 했다가 딱 그 상황 왔던 기억나네,. ㅋㅋ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근데 현시대 기준으로 20만 드랍도 존나 무서운거 맞지....

[수이 좋앙]

을묘왜변 겪은지도 생각보다 얼마 안된 시점이라(고작 40년전)
이 새끼들 준비하는데요? 낌새가 들어서
그때 습격받은 전라도 및 제주도 위주로
나름 이순신이나 이경록 등 선조가 보기엔 얘네 개쩌는데 인물들 파격배치도 하고
준비를 빡시게 했음
아마 5만명 정도? 까지면 피해가 없진 않았어도 방비가 충분히 되었을거 같은데
20만명 총력전 할거라고 누가 생각하냐 ㅋㅋㅋㅋㅋ

[루리웹-3717546198]

조때 무슨말을하고 어떤생각을 힜을진 더 찾아는 봐야할테지만.. 설마설마하면서 상상이상을 예측해도 10만정도로 예측하지 않았을지? 10만양병설 때문만은 아니고 이전 왜구 침입 최대규모가 통일된 일본 전력이 아님에도 몇만은 되었다고하니까.. 상상이상을 예측해도 10만정도 아니었을까? 그런데 그 두배가 드랍;;

[월급루팡6년째]

의외로 조선은 그정도 생각했을걸. 방어전력인데도 10만 양병설 같은거 나온거 보면 그 이상도 상정했을거라고 봄. 대비 못한건 그냥 명종때문임. 국정운영을 개판으로 해서 님은 앱뒤 고아같은 상소나 받던놈 때문에 임꺽정이 나와서 한양을 불태우고 갔으니, 이 이상 민심 조지면 답없어서 적극적으로 징병하거나 할 수가 없었음.

[난니들이두렵다]

"아니 러시를 올 줄은 알았지"
"근데 저새끼가 치즈올인을"

[루리웹-8329133273]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때 대놓고 국경선에 병력들 모아놓고 '훈련'을 한다는데도 '침공을 한다 VS 에이 견제지, 안 한다'로 치열했던 거 생각하면...

파악 제대로 못하면 망할 뿐이지 별 거 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8329133273]

저런 사안에서 '잘못 판단할 수도 있지!'는 별 의미도 없음.

[정모대사]

조선도 명종 시기 왜란에 데이고나서 애선채로 초전박살낼 용도로 최신신 순수 포격전함인 판옥선을 개발해서 배치하고 인재들을 고루 등용하고 있었음. 실제로 왜란 초기 정발이나 송상헌등은 압도적인 중과부적에서도 생각이상으로 잘 싸웠다는 평가라 훈련도 잘 되고 있었다는게 현재 시점의 분석임. 무엇보다 북쪽은 여진족이 계속 난리라 인식과는 달리 군비는 잘 된 상태였음. 문제는 설마 단 한번에 성식을 깬 총력전 수준으로 들이받을 거라는거까지는 누구도 예상하기 힘들었던데다 배치했던 인재라도 믿었던 이들 중 키맨이 될 수 있던 경상도 수군들이 죄다 빤스런 쳐버린게 컸지

[rollrooll]

킄 하지만 대규모 상륙은 현대에서도 가장 어려운 일이고
이 때를 대비해 판옥선을 정비하고 훈련도 시켜놨지 ㅋㅋㅋㅋㅋㅋ

균 : ㅎㅇ

[루리웹-8329133273]

'배를 버려라~ 자침을 시켜라~'

[정모대사]

경상우수사가 '그균'이 아니라 '그분' 이셨으면 부산포 왜변으로 끝났다는데 거의 이견 없더라.......

[마름]

조선은 왜놈들이 처들어온다는거 가정해도 많아봐야 5~6만 생각했을듯 이것도 미친거긴한데

[루리웹-2186651890]

해적까지 이용해서 조선정벌 나설려고 한 자신감이 있었기때문에

[Project_Korea]

흐아아아앙

[해해]

왜구애들 데려다쓴건 알았는데 4황을 데려올줄몰랐네

[코딩노예48]

임진왜란 직전에 백성들에게서 전쟁준비를 너무 많이 해서 살기 힘들다는 하소연이 나올 정도로
준비는 했다

[루리웹-7448647357-뉴비]

내전이 끝났으면 통치를 해서 안정화를 찾아야지.

히데요시 : ㅗ

[야근왕하드워킹]

김성일은 근데 저 말한죄로 나중에 뒤질뻔 했음.
류성룡한테 그냥 황윤길이 좀 진지하길래 분위기 풀려고 뻥친거라고 한걸 들킨바람에...

그래서 임란이 터지자 전쟁 한복판인 경상도 초유사로 임명됐고, 맨몸으로 던져지다 시피 가서 온몸비틀어가며 수습해야했음ㅋㅋㅋ

[해해]

왕한테 보고를 하는데 뻥을치면 본인뿐만아니라 3족이 디져도 할말없지않나?

[야근왕하드워킹]

물론 기군망상은 중범죄가 맞긴 한데 일단 본인이 책임을 지기도 했고 전쟁통에 사람한명이 소중한 시기라는 명분으로 사면받음ㅋㅋ

나중에 류성룡이 징비록에서 그 새끼 미친거 아닌가 하고 존나 깜ㅋㅋㅋㅋ

[bookkeeper]

기군망상이라고 할 수 있는거기도 하니까...

[해해]

일단 김성일은 사형시키는걸로.
왕을 모시는 신하라는새끼가 사람보는 안목도없네

[Project_Korea]

김성일을 사형시키면 나비효과 오지게 터짐

당시 진주목사가 병사해버리고, 오늘날 행정실장 수준인 판관 따리였던 김시민을

시장 수준의 진주목사로 임시 임명시켜서 진주 지키게 한 게 김성일임.

그 외로도 의병인지 도적인지 의심받던 곽재우를 의병으로 공인해줬고,

관군인 김수랑 트러블 터져서 싸움 날 뻔한 걸 중재해준 것도 김성일임.

[Project_Korea]

김성일을 임란 터졌다고 죽였다면, 진주대첩도, 홍의장군도 없어지면 전라도 뚫려서 이순신도 주둔지 없이 떠도는 신세에 후방 보급 괴롭히는 의병도 없고 답이 없어짐

[월급루팡6년째]

실제로는 전쟁 대비를 꽤 많이 했으니깐 대충 농인거 알고 있었다고 추측되고 있음. 본문도 장난처럼 적었는데 드립인지 이 견해가 반영됐는지는 모르지만... 조선은 당시 상황 자체가 대응이 힘들어서 그런것 뿐임. 세조때부터 일천즉천 도입해서 징병해야 하는 계층이 노비가 되어있는 경우도 있고, 임꺽정이 등판할 정도로 민심이 작살나있기도 하고. 오히려 진짜로 믿었으면 시작부터 목 날아갔을걸? 물론 본인이 죄책감 가지는건 별개의 이야기지만

[이슈]

노르망디 상륙작전 이전에 제일 많은 병력 드랍이 임진왜란이라고 하니...;;

[레이오트 C호크]

?? : 그 때 우리에게 MG42가 있었더라면 (˃̣̣̣̣︿˂̣̣̣̣ )

[레이오트 C호크]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진짜 뒤가 없었군요.

[Project_Korea]

무장 시절엔 기발한 계책들을 통해서 성공했었는데 그걸 군주 되서도 써먹으려고 했는데

군주의 행동과 장수의 행동은 달라져야한다는 걸 몰랐던거지

[설이호두]

어릴 때는 당연히 10만 양병 해야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커서 생각해 보니 그게 만만치 않은 일이라는걸 알았고
더 크고 나서는 일본군 폭탄 드랍은 그냥 미친짓에 가깝다는걸 알게됨...

[루리웹-3683912725]

전국시대를 평정했으면 절대 범인일수가 없을텐데 왜인에 대한 편견이 너무 강했네

[레이오트 C호크]

그래서 임진왜란을 서로 다른 체제와 문화를 지닌 문명들의 충돌로 봐야 그 당시의 판단들을 이해할 수 있죠.

[일반인-12341377]

잴 웃긴게 병력을 보내도 반대파 먼저 보내고, 막타만 자기병력으로 처야하는데. 반대로 하는 세끼가 통일은 어떻게 했는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