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중에 과외가 쉬는시간에 대참사인 삼풍백화점 사건이 배경인데 딸이랑 엄마가 삼풍 백화점에 들어갔는데 얼마 안가서 어린딸이 백화점 나가자고 엄마한테 졸라대가지고 엄마는 뭔지는 뭘라도 딸하고 삼풍 백화점을 나가고
엄마가 딸한테 왜 백화점을 나가자고 했냐고 질문을 했더니 엄마뒤에 검은 갓과 검은 소복을 입은 남자가 엄마뒤에 보여서 그랬다고 얘기하고 그 다음 삼풍백화점 참사가 일어나는 걸로 끝나는 괴담이었음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삼풍백화점 사건은 건물이 완전히 박살이 나면서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일어난 참극인데
시간 지나서 성인 시점이 되니까 이런 사건을 배경으로 저승사자나 뭔가가 나오는 괴담을 짓는건 희생자들의 지인이나 유가족들한테 민감한 일을 자극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서 말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을 함
그래서 위의 내 생각을 채팅방에서 얘기했는데 그 건을 다른 사람은 해당 사건의 삼풍백화점 희생자들의
귀신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문제 없다고 얘기하고 다른 사람은 저런 사건을 성역화하기 싫다고 얘기하고 내가 잘못 생각했나 아리송함
엄마가 딸한테 왜 백화점을 나가자고 했냐고 질문을 했더니 엄마뒤에 검은 갓과 검은 소복을 입은 남자가 엄마뒤에 보여서 그랬다고 얘기하고 그 다음 삼풍백화점 참사가 일어나는 걸로 끝나는 괴담이었음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삼풍백화점 사건은 건물이 완전히 박살이 나면서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일어난 참극인데
시간 지나서 성인 시점이 되니까 이런 사건을 배경으로 저승사자나 뭔가가 나오는 괴담을 짓는건 희생자들의 지인이나 유가족들한테 민감한 일을 자극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서 말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을 함
그래서 위의 내 생각을 채팅방에서 얘기했는데 그 건을 다른 사람은 해당 사건의 삼풍백화점 희생자들의
귀신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문제 없다고 얘기하고 다른 사람은 저런 사건을 성역화하기 싫다고 얘기하고 내가 잘못 생각했나 아리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