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전문 지식이 헷갈리는 이유

[BlueBeing]

뭔가 과학적 사실이나 역사, 경제 등등 그냥 학계에서 연구되고 있는 주제라면,

진짜 어지간히 자명한 게 아닌 한,

(예: 1+1=2, 해는 동쪽에서 뜬다)

보통 어딘가엔 거기에 대한 반박이 존재한다.

커뮤니티에서 뭔가 전문가 의견이나 과학, 역사적 사실 가지고 싸움나기 쉬운 이유가,

애시당초 학계에서 '100% 확실한 팩트' 같은 건 거의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현재 연구되고 있는 주제라면 더더욱.

사실 vs 거짓의 대립이 아니라, '이런 것 같다' vs '아닌 것 같은데?' 의 대립이니 헷갈릴 수밖에.

심지어 그 '어지간히 자명한' 사실조차 찾아보면 반박하는 내용의 논문이 존재한다(...)

[빅세스코맨김재규]

나는 하버드 대학 교수를 출처로 들었는데
학사 과정이라는 놈이 신문 기사를 출처로 들고오면
개열받음

[빅세스코맨김재규]

논문 찾을 줄도 모르는 새끼가...하...

[빅세스코맨김재규]

한번은 '실제 현장에서 쓰이니까 좋은거다!' 이 ㅈㄹ하는 놈이 있어서
'구린데? ㅇㅇ 그래서 아마존에서 육군용으로 보조 파츠 따로 팔고 있는데? 그게 좋은거면 추가 장비가 왜 요구됨?' 하고 링크 걸어주니까 나보고 미필이라면서 정신승리+욕하면서 사라지더라.
정작 그 새끼는 견착이랑 사격자세도 구분 못하는 ㅂㅅ이었음.
세상에 참 ㅂㅅ 새끼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