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에는 있습니다.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경주인(慶州人) 김소남(金召南)이 호랑이에게 물려갔을 적에 그의 아들 김윤손(金允孫)이 맨손으로 구제하여 김소남이 죽지 아니하였는데, 이때에 순찰사(巡察使)가 김소남의 생활이 부실(富實)하다고 하여, 마땅히 평양으로 사민(徙民)시켜야 한다고 하였다. 김윤손이 그 일을 가지고 상언(上言)하여 면해 주기를 비니, 전교하기를,
"김윤손의 효행(孝行)이 특이하니, 그 아버지와 아울러 사민에서 면제해 주는 것이 좋겠다."
처음에 삼척 사노(三陟私奴) 후일(厚一)이 호랑이에게 잡혀 먹히는 것을 그의 처(妻) 응옥(應玉)이 맨손으로 호랑이를 때려 잡고 그 시신(屍身)을 빼앗았다. 감사(監司)가 의열(義烈)로서 조정에 계문하니 예조(禮曹)에서 정려하기를 청하였는데, 이에 이르러 삼척 부사(三陟府使)가 도신(道臣)에게 보고하기를,
"응옥(應玉)은 연전에 개가(改嫁)하여 이거(移居)하였으니, 이미 두 지아비로 고쳤다면 정려(旌閭)의 은전을 경솔하게 시행할 수 없습니다."
하였다. 감사(監司)가 이를 예조에 보고하니, 예조에서 계청(啓請)하기를,
"전에 내렸던 명(命)을 환수(還收)하소서."
하니, 그대로 따랐다.
- 숙종실록50권, 숙종 37년 1월 10일 기해 1번째기사
호랑이...약해!
그와중에 재혼해서 상 빼앗긴 응옥눈나....헤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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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호랑이라 하면 못해도 표범은 되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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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래서 첫문단에 어디까지 믿어야하는가 라고 써두기도 했고 저기서 말하는 호랑이가 우리가 지금 생각하는 호랑이랑 다를수도 있으니 | 25.08.30 14: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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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댓이 얘기하듯 부풀린걸수도 있고, 우리가 생각하는 호랑이랑 종이 좀 다른, 이리나 승냥이같은 걸수도 있음. | 25.08.30 14: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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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지기
그래도 호랑이라 하면 못해도 표범은 되지 않을까 싶음 | 25.08.30 14: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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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맞지 애초에 짐승을 사람이 맨손으로 두들겨팬거 부터... | 25.08.30 14:1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