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릭스 데뷔조 A양, ‘학폭 논란’으로 데뷔 무산… 대중 반응 극명하게 갈려
차세대 걸그룹 헌트릭스의 데뷔조에 속했던 A양이 ‘학교폭력 논란’에 휘말리며 결국 데뷔가 무산됐다.
논란의 발단은 과거 A양이 ‘일진 학생 귀신’을 폭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다. 이에 대해 대중 여론은 세 갈래로 나뉘어 치열한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비록 귀신일지라도 학창 시절의 폭력은 폭력”*이라며 A양의 데뷔 무산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반면 다른 측에서는 *“사회적 약자인 학생들을 괴롭힌 귀신을 응징한 것이라면 오히려 정의로운 행동 아니냐”*며 옹호하고 있다. 또 다른 의견에서는 *“귀신은 이미 사망한 존재이므로 학생 신분으로 볼 수 없고, 따라서 학폭으로 분류하는 것은 무리”*라는 주장을 내놓으며 논란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사실 관계 확인에 최선을 다했으나, 아티스트 보호와 향후 팀 활동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A양의 데뷔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연예계뿐만 아니라 온라인 커뮤니티 전반에서 ‘귀신을 상대로 한 폭력도 폭력으로 볼 수 있는가’라는 새로운 사회적 논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어 당분간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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