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따맘마에서 엄마는 왜 이렇게 어묵을 좋아할까

[시시한프리즘]

전생에 어묵 못 먹어서 죽은 귀신이 들렸나 

[종야홍]

비싼 어묵?

[침묵군]

치쿠와라고 어묵 중에서도 제일 싼 축에 속하는거

[casete]

그보다는, 저게 가장 다루기 만만하고 값싼 식재료인게 아닐까요

[도끼수집가]

요리 못하는 속성이었던가 아니면 귀찮아서 대충하는거였던가 기억이 안나네 그게 그거진 하지만

[금빛곰돌이]

싸서
식비 아껴서 지혼자 온천여행 갈거임

[공유기의비극]

싸고 만들기 쉬우니까 솔직히 그냥 좀 볶거나 조미료푼 물에 데치기만 하면 되니 ㅋㅋ 그리고 입맛이 정상이 아님 ㅋㅋㅋㅋ

[공유기의비극]

어릴때 봤어도 아따맘마네 가족 식사는 심각하게 빈약하긴 해 짱구랑 비교해보면...ㅋㅋㅋ

[그라함 에이커]

에피소드보다보면 알지만 봉미선은 반찬을 대부분 미리해두거나 평소절약해서 어느정도 욕심을 부려도 소시민적인 욕심만 부림 푸딩하나정도 더먹는다던가 그런식으로 말이지

근데 아따맘마네 식사는 에피소드마다 반찬의 퀄이 매우 널뛰기 하는데 장을 제대로 보거나 금전관리를 제대로 했다면 벌어지지 않을일들 투성이임 게다가 진짜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본인 소비를 위해 가족밥을 조지는경우가 너무 많았음...

[그라함 에이커]

돈이 거의 없는 월급전날에 다가오면 몇일동안 반찬이 제일 싼 치쿠와로 고정됨

여기서 저 엄마가 욕먹는 이유가 나오는게 사실 아빠가 잘나가는 기업 부장이라 부족하지 않은데 월급의 거진 대부분은 노후자금 저축하고 충동적 소비가 많은데 그 소비가 대부분 본인 욕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