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잔의 사과장면
처음에는 미안하다 내가 죽는게 무서워서 너무 많은 사람을 죽였구나 하더니
약을 분해하면서 생각해 봤는데 우리가 싸울 필요가 없는 거 같다
나는 여태까지 수 많은 사람을 혈귀로 만들어서 많은 피해를 남겼지
너의 가족들도 대부분 내가 아닌 그들에게 죽었을 거야
하지만 이제 그럴 필요는 없다 네즈코를 흡수하고 태양을 극복하면 모든 혈귀를 없애고 새로운 혈귀도 만들지 않겠다
나 혼자 조용히 지내면서 살겠다
어렵게 생각할 거 옶다
어차피 사람이 많이 죽은 거는 내가 혈귀를 많이 만들어서 그런 거 아닌가?
나 혼자 잡아먹는 숫자는 얼마 되지도 않을거다.
애초에 내가 혈귀를 만든 이유는 태양을 극복하기 위해서였다.
태양만 극복하면 필요 없는 놈들이야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우리는 싸울 필요가 없는 거였군
좀만 일찍 눈치챘다면 무한성에서 수백명의 귀살대원이 안 죽어도 되었을텐데 늦게 알아서 미안하다.
대화 그래 대화가 부족한 거였어 이러니까 탄지로 개빡치고
무잔은 눈치 없이 모든 걸 폭력으로 해결하려하니까 싸움이 끝나지 않는 거라면서 서로 양보하면 된다고 난 앞으로 혈귀도 안 만들고 너희들을 공격하지도 않고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식인만 할테니
너도 대의를 위해 네즈코를 넘겨달라고해서 분노한 탄지로와 전투가 시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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