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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한국, 채식주의자에게 힘든 나라"…인도 유학생 영상에 갑론을박 [166]

2025.08.13 (14: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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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76.***.***
비건을 할거면 다른나라가서 징징대지말고 느그부엌에서 직접해드셔야합니다
(IP보기클릭)220.71.***.***
채소요리 감칠맛을 위해 액젓으로 간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더 그런 것도 있을 걸
(IP보기클릭)49.175.***.***
채식도 종류가 많고 채식 가능한 음식은 다양하지만 채식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식당' 은 확실히 적지.
(IP보기클릭)39.7.***.***
고려 500여년 채식 문화가 그냥 정착해버렸기 때문에 따로 채식주의자를 위한 메뉴는 없다..
(IP보기클릭)166.104.***.***
채소면 쓰면 되는거 아니냐 할수 있지만 생각외로 액젓 같은 첨가제가 문제인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
(IP보기클릭)125.135.***.***
그렇긴하지 채식위주 식단이 많은거지 완전한 채식은 찾기 힘드니 된장찌개 할때도 멸치 몇개 들어가고 새우젓이나 참치액젓 같은것도 꽤 들어가고
(IP보기클릭)211.223.***.***
웃기지도 않네
(IP보기클릭)220.71.***.***
채소요리 감칠맛을 위해 액젓으로 간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더 그런 것도 있을 걸
(IP보기클릭)220.71.***.***
당장 일반적인 김치류만 해도 널널한 비건 아니면 못먹으니. 국물 요리 역시 채수보단 멸치나 고기류를 더 선호하는 것도 있고 | 25.08.13 14:21 | | |
(IP보기클릭)220.71.***.***
흔히 채식뷔페라 불리는 한식뷔페 스타일도 한국에선 나름 잘나가지만, 여기서 말하는 채식은 비건식 채식이 아니라 "건강을 위해 야채 먹을 겸 별미 좀 먹을까?" 느낌인거지. 한국은 신념이 아니라 건강과 맛으로 채식을 챙기는 나라니까 | 25.08.13 14:23 | | |
(IP보기클릭)1.234.***.***
애초에 식당들 다 간할때 소고기 다시다 쓸텐데 가능하긴 한가 채식전문 식당 아닌 이상 불가능하지 않나 | 25.08.13 14:26 | | |
(IP보기클릭)211.34.***.***
그런데 액젓까지 신경 쓸 정도면 도시락 가지고 다녀야 함. | 25.08.13 14:29 | | |
(IP보기클릭)121.176.***.***
비건을 할거면 다른나라가서 징징대지말고 느그부엌에서 직접해드셔야합니다
(IP보기클릭)118.41.***.***
말이 비건이지 그냥 편식하는 새기자나 이것저것 단어 만들어서 쓰네 | 25.08.13 14:28 | | |
(IP보기클릭)211.220.***.***
다이어트나 알러지 급이 아닌이상 걍 배불러터진 편식인거 같더라 부모돈으로 유학 와놓고 한다는게 비건 티내기라니 참 | 25.08.13 14:33 | | |
(IP보기클릭)24.20.***.***
자기 신념에 따라 생존이 아니라 맛의 추구를 위한 생명의 희생을 줄이겠다는 거지. 그 생명의 정의가 어디까지 확장되냐--식물도 생명이다부터 포유류만 안먹으면 된다--는 거야. | 25.08.13 15:49 | | |
(IP보기클릭)121.176.***.***
이것도 맞는말이긴하네 | 25.08.13 16:28 | | |
(IP보기클릭)49.175.***.***
채식도 종류가 많고 채식 가능한 음식은 다양하지만 채식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식당' 은 확실히 적지.
(IP보기클릭)118.235.***.***
사찰식 찾으면 은근 | 25.08.13 14:24 | | |
(IP보기클릭)49.175.***.***
ㅇㅇ마찬가지지 '사찰식단 중, 채식도 가능한 레시피가 많다' 지 '사찰식 전문 식당' 은 흔한 게 아니잖어 | 25.08.13 14:25 | | |
(IP보기클릭)39.7.***.***
고려 500여년 채식 문화가 그냥 정착해버렸기 때문에 따로 채식주의자를 위한 메뉴는 없다..
(IP보기클릭)118.235.***.***
정확히는 완전 비건식은 매우 드물지. 우린 액젖이나 멸치 육수 들어가는것도 주재료가 야채면 채식 취급이라 | 25.08.13 14:30 | | |
(IP보기클릭)39.7.***.***
500여년 불교 국가로서 살생을 피한 음식문화에 일제강점기 수탈 + 전쟁으로 인한 물자부족 다 겪고 만들어진게 한국 음식 문화인데 고작 비건 좀 하겠다고 채식주의 힘든 나라하고 폄하하는건 무례한 행동인 거지... | 25.08.13 14:34 | | |
(IP보기클릭)166.104.***.***
채소면 쓰면 되는거 아니냐 할수 있지만 생각외로 액젓 같은 첨가제가 문제인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
(IP보기클릭)166.104.***.***
물론 우리 식단이라고 채식을 하기 어려운건 아니지. 액젓류는 약간 맛 포기하고 간장유로 해도 어느정도 맛은 맞으니까. 그런대 따로 그런 준비를 안하는게 보통이니까. 저 외국인 입장에선 어렵다 라고 의견을 낼법도 하지. 채식을 해줘야만 한다가 아니라 저런 의견도 있다고 생각하면 그럴수 있겟구나 싶음. | 25.08.13 14:24 | | |
(IP보기클릭)118.36.***.***
나물류나 비빔밥이나 액젓같은거 없이 먹는거 많은데 쟤가 극단적 비건이면서 아무 식당에 들어가서 대충 밥시켜놓고 찡찡대는거 같은데 | 25.08.13 14:28 | | |
(IP보기클릭)166.104.***.***
그걸 표기 안하니까. 산채 나물 비빔밥 먹었는대 액젓을 안썻는지 따로 매번 물어봐야 하냐 라고 하면 쉽지 ㅇ낳겟지. 채식이 어렵다는게 아님. 채식에 접근성이 나쁘다는거지. 매뉴에 표기한다던지 따로 전용 매뉴를 많은 식당이 구비하지 않는 것 처럼. | 25.08.13 14:29 | | |
(IP보기클릭)118.36.***.***
당장 내가 사는 동네에도 비건카페랑 식당 몇군데 있는데 그냥 쟤가 '모든 가게에서 비건식을 팔고있어야함' 이라는 생각을 가진거 같은데 | 25.08.13 14:32 | | |
(IP보기클릭)166.104.***.***
영상 찼아봤는대 그런 말은 1도 안하더라. https://www.instagram.com/reel/DNIxlXlBpjg/?utm_source=ig_embed&ig_rid=b15a9bb4-e6f9-42f5-bafd-ee54293aa3ec | 25.08.13 14:51 | | |
(IP보기클릭)211.200.***.***
기사에도 그런말 했다곤 안했는데 일단 의심부터 때리고 보는거임? | 25.08.13 14:55 | | |
(IP보기클릭)24.20.***.***
인도처럼 넘어지면 코앞이 채식식당인데 살다가 채식주의의 개념도 희박한 데 오면 힘들다 할 수 있지. | 25.08.13 15:50 | | |
(IP보기클릭)125.135.***.***
그렇긴하지 채식위주 식단이 많은거지 완전한 채식은 찾기 힘드니 된장찌개 할때도 멸치 몇개 들어가고 새우젓이나 참치액젓 같은것도 꽤 들어가고
(IP보기클릭)211.223.***.***
웃기지도 않네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58.237.***.***
근데 그쯤 되면 자기가 도시락 싸서 가지고 다녀야 하는거 아닌가 싶음 | 25.08.13 14:23 | | |
(IP보기클릭)12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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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까지 말할 일인가? 우리나라 사람도 인도 가서 고기 먹고싶은데 안팔아서 불편하다 할수 있지. 식문화를 비난한것도 아니고. | 25.08.13 17:03 | | |
(IP보기클릭)113.192.***.***
(IP보기클릭)106.101.***.***
이거면 그 비건놈들도 눈 돌아갈수 있긴 함 | 25.08.13 14:26 | | |
(IP보기클릭)124.54.***.***
근데 겉절이 간은 기본적으로 액젓으로 하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비건식은 아님 | 25.08.13 14:38 | | |
(IP보기클릭)175.213.***.***
참고로 스컹크가 서식하는 지역에서는 참기름 냄새를 역겨워하기에 오히려 다른 의미로 눈돌아가긴 할거임. 스컹크 방귀 냄새가 기묘하게도 은근히 참기름 냄새를 연상시켜서 한국인은 스컹크 방귀 냄새를 처음 맡으면 왠지 모르게 참기름 냄새를 연상하고, 반면에 서양인은 참기름 냄새를 맡으면 먼저 스컹크 방귀 냄새를 연상한다나. | 25.08.13 14:43 | | |
(IP보기클릭)220.125.***.***
채식은 맞는데 비건은 아닌 듯, 액젖은 페스코로 취급해야하나? | 25.08.13 16:28 | | |
(IP보기클릭)59.26.***.***
(IP보기클릭)220.71.***.***
인도는 종교적이유때문에 채식주의자가 많아서 은근 비건식이 엄청 잘되어 있고, 미국이나 유럽같은 경우는 대도시들엔 신념으로 채식 하는 애들한테 팔아먹기 위한 채식 식당이 많음 | 25.08.13 14:24 | | |
(IP보기클릭)175.192.***.***
해외는 비건 인구가 많아서 시스템이 잘 정비되었다곤 함 | 25.08.13 14:25 | | |
(IP보기클릭)59.26.***.***
결국 재들이 말하는건 '일반적인 식문화'는 아니구만 | 25.08.13 14:25 | | |
(IP보기클릭)220.71.***.***
ㅇㅇ 사실 채식이 일상 수준으로 섞이려면 인도처럼 종교 색이 강해야함 | 25.08.13 14:26 | | |
(IP보기클릭)166.104.***.***
서구권은 비건 매뉴를 따로 표기하는 경우가 있을껄. 그런 애들은 육수도 안쓰는 식으로 만든다고. 만들수 없다가 아니고. 따로 그런걸 준비할 필요성을 잘 못느끼는 사회라고 봐야겟지. | 25.08.13 14:26 | | |
(IP보기클릭)59.26.***.***
아직 돈이 될만한 규모는 아닌거같음. 돈이 되면 중국어 안내판 생긴거마냥 많이 생기겠지 | 25.08.13 14:27 | | |
(IP보기클릭)1.234.***.***
쟤들 기준으로는 일반적인건데 그걸 우리나라 와서 찾으니까 문제지 | 25.08.13 14:27 | | |
(IP보기클릭)175.213.***.***
음, 인도의 일부 지역들? 카스트나 힌두교, 수행이나 종교 등의 이유로 채식 식단이 기본인 식문화로 발달한 곳이 좀 있긴할거임. 인도 나왔다가 채식 문제로 고생한 대표적 위인이 간디로 암. 이 사람은 어릴 때에는 친구들이랑 염소고기를 먹기는 했지만. | 25.08.13 14:27 | | |
(IP보기클릭)104.28.***.***
해외는 식당가서 일단 비건 메뉴도 많고, 나 비건이니까 고기 다 빼주셈 할 수도 있음. 그냥 웬만한 식당가서 나 비건이니 고기 없이 만들어주셈 함. | 25.08.13 14:35 | | |
(IP보기클릭)165.225.***.***
은근 수준이 아니라 비건식 세계 최고 강국이 인도라고 봐도 된다 | 25.08.13 14: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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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127.***.***
1차로 좁은 차길에서 카펫 깔고 기도 하면 진짜 개빡침 비키지도 않음 | 25.08.13 14: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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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2.235.***.***
(IP보기클릭)211.119.***.***
웰빙열풍 때처럼 괴상한 채식식당 많아지면 선택지가 줄테니 그건 꺼려지지만 꺼지라느니 욕할 일은 아닌듯. 힘들면 뭐 지가 해먹든 뭐든 하겠지 | 25.08.13 14: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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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비건이 말하는 채식이랑 일반인이 생각하는 채식이 다름. 일반인이 생각하기에 그냥 야채가 메인이면 채식 요리라 생각하지만 비건들이 말하는 채식요리는 음식에 들어가는 소스나 식용유 이런거까지 동물성인지 식물성인지 따져가며 채식요리를 판정함. 단적으로 마요네즈 같은게 동물성 기름이나 계란 등을 쓴거면 그거 뿌린 샐러드는 채식이 아니라는 판정임. 요즘 서양권, 혹은 인도 등은 비건 문화가 퍼져서인지 비건의 기준으로 채식이냐 아니냐 판정하더라고. | 25.08.13 14:31 | | |
(IP보기클릭)121.142.***.***
완전 채식이라면 젓갈류의 양념도 사용하면 안 되기 때문에 채식 등급에 따라 기준이 달라짐 | 25.08.13 14: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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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간디도 영국 유학때 채식 고수하다가 고생했는데 식당 안가고 자기가 직접 자취해 먹었다던가. | 25.08.13 14: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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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가서 요리 배워오던지 하면 될듯 | 25.08.13 14: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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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인한테 한국에서 비건식을 배우세요 이러고있네 ㅋㅋ | 25.08.13 14: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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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전문 식당이 없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음. 외국인 입장에서는 뭐가 뭔지 알기 어렵지. | 25.08.13 14:29 | | |
(IP보기클릭)182.161.***.***
채식 식당 아니면 대부분 다 동물성 식재료가 들어가서 그럼 우리는 다 먹고 보는 민족이라 모든 음식을 맛있게 먹기 위해 조리법이 진화해와서 그런면도 있지 | 25.08.13 14:31 | | |
(IP보기클릭)211.234.***.***
우리나라 채식 힘든 나라 맞음. 액젓, 젓갈, 육수 쓰는 요리가 많아서. | 25.08.13 14:34 | | |
(IP보기클릭)175.213.***.***
인도 힌두교도들이 말하는 채식은 비건의 채식에 가까움. 그냥 야채를 메인에 한게 아니라 동물성 기름이나 계란, 젓갈류 양념 이런거 사용하는 것도 안되는거. 걍 예전부터 형성된 문화권 자체가 다르다고 말할 수 밖에 없음. 쟤들이 말한 채식이랑 우리가 생각하는 채식은 근본 정의부터 다른거임. | 25.08.13 14:35 | | |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118.235.***.***
당장 반찬가게 가서 안 시뻘건 반찬들 상당수가 비건에 부합하지 않나....? 들기름이나 참기름, 소금, 된장, 간장 정도로만 조미된 나물이나 절임류 많던데. | 25.08.13 14:27 | | |
(IP보기클릭)211.200.***.***
대부분 젓갈 사용이 되거나, 인도 채식주의자들은 종교적인 경우가 많아서 교리에서 금지된 향신료가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있어서 꽤 많이 가림. 인도가 이런 식성 관련으로 굉장히 다양화가 많이 되어서, 도시락 배달 전문직도 있잖아. | 25.08.13 14:3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