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 씹덕인생의 시작점은

[Tanova]

디지몬 테이머즈였다.

이때가12살이었나 13살이었나.

디지몬카드 존나 모았는데 아직도 가지고있지.

그래서인지 디지몬 이야기 나오면 테이머즈이야긴가? 싶어서 구경하게됨.

[민트초코카츠]

아 레나몬

[Tanova]

레나몬 좋았어. 근데 그땐 어려서 수인이라서 좋았던게 아니라 진짜 강하다는 느낌이 있어서 좋았음.

[시노팡팡]

불닭맛 입덕 ㅋㅋ

[Tanova]

이걸보고 알았다. 난 이런게 취향이구나.
그래서 2002년판 강연도 잘 맞았던거같음.

[시노팡팡]

솔직히 난 강연보다 테이머즈가 더 매웠어..

[류다희]

조만간 디지몬은 어디벤쳐가 근본이다 하는 척사파가 올 예정

[류다희]

참고로 난.테리어몬이 좋아

[Tanova]

나는 다 좋아했어. 길몬 테리어몬 레나몬.

[하사웨이노아]

오프닝이 좋았지~

[Tanova]

한국판 일본판 다 좋음.

[마음의거울]

언제까지 달려나가 꿈을 이룰때까지 용기를 줘 내게 힘을 줘

[Tanova]

가수가 누구였는진 기억 안나는데 그 특유의 멜로디가 어드벤처랑 파워디지몬이랑은 궤가 달랐던거같음

[佐久間リチュア]

https://www.youtube.com/watch?v=T3_zHaghJYc

디지몬 시리즈 통틀어서 테이머즈 오프닝 진짜 좋아함

[Tanova]

나도

[전부 터트릴꼬얌]

사슬하면서 이터의 모티브가 테이머즈의 데리퍼 같다는 생각이 들어

다만 설정상 삭제가 아닌 흡수를 해야 하기 때문에 데리퍼를 그대로 차용하지 못한 것 같아

[Tanova]

그거 아직 못해봤는데 노트북 좋은거 사게되면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