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SF물로서는 설정이 흥미로웠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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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유실물

조금 본 사람들은 그냥 ㅈㅌㅇ 반쯤 까고 팬티는 음순 보일락 말락할 정도로 헐렁한 서비스씬 만땅의 작품으로 기억하겠지만

이 작가 만화 꾸준히 봐온 사람은 알거임… 이 만화 작가는 시리어스에 대한 욕망이 있음

하늘의 유실물도 서비스씬 만땅 시모네타개그 완전무장의 그런 만화로 보일 수 있지만

이면의 설정은 꽤 시리어스함

후반부에 밝혀지는 중심설정 중 하나가 신들이라 불리는 초문명이 있는데

그들은 불로불사를 실현하고 매일매일 지루한 항략에 젖어 있다가 하나의 도락으로서 하계에 생명체를 창조하게 됨

처음에 ‘신’들은 하계 원시인들의 시행착오를 비웃으며 깔깔거리는 안주거리로 삼았으나

하계인들이 보여주는 빛나는 삶의 모습에 매료되버림

그리고 그 삶에 이끌린 대부분의 신들이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어서 하계에 ‘접속’하는게 이 만화의 중심 설정임

그리고 그 중에서 ‘다이달로스’라고 불리는 신계에서도 중심적인 신이

하계로 ‘접속’해서 사귄 인간 소꿉친구를 사랑해버렸는데

다이달로스의 아바타는 어이없게 병에 걸려 죽어버려서

다이달로스가 모종의 편법을 써서 자신의 아바타를 되살려 하계의 소꿉친구와 이어지려고 하는게 모든 사건의 시초임

[디쿠]

팬티가 편대비행하는거만 기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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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팬티로 시작해서 팬티로 끝나는 애니긴 하지

[하루마루]

아 그거였냐.. 이러니 작가 철학이 보이겠냐고..

[매추]

https://www.youtube.com/watch?v=xiQMmvx3NOc

[매추]

https://www.youtube.com/watch?v=VIWp1EJr8ZQ

[때찌때찌 웁쓰!!]

그리고 꿈을 잃은 신들의 절규가 담긴 탑...

[ELEMENTALMASTER]

팬티가면 주역 스토리가 아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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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10권 까지만 보고 15권까지는 봉지도 못까고 13년 째 책장에 있음...

[메롬 그린]

뭐야 갑자기 궁금해짐
플롯이 재밌어보인다

[slimslow]

이거 재밌지

[미역메소]

사람도 나오는거였어?
팬티만 나오는줄 알았지뭐야

[노른자반숙]

금발로 좀 쳤지

[양파간장조림]

이거 애니가 당시 기준 나름 고퀄이었는데

[새누]

세계관 연결되는 다른 작품도 있고 후속도 나왔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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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이이ㅣ이이이잉ㅇ발 마법천사 코스모스라고 있는데 죶양출판사 새기1끼들니 2권까지만 찍싸고 정발중단함 개끼들 진짜

[혼돈의기사]

이거 주인공들 시간 흐름이 이상한것도 떡밥이였음
처음에는 그냥 괴짜가족같은 개그물이라서 학년은 그대로인데 여름방학 여러번 하는건지 알았음

[데차악귀]

이거 세번째 나왔던 여준가 자기 족쇄 자기가 뜯어내는거랑 오메가가 심해에서 다 잡아먹는것 기억나는데 엔딩은 모르겠음

[¡i!|!i¡]

후속작도 그렇지만 스토리가 정돈되지 못한 느낌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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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작가가 보여주는 시리어스한 세계관이 맘에 들긴 한데 (하늘의 유실물, 독제물 쿠킹, 플런더러)
이 작가 특징이 개그물로 가다가 갑자기 시리어스 급발진을 한다는 특징이 있음… 그런 면에서 정돈되지 못했다는 부분에선 매우 동의함
개인적으론 블리치 작가인 쿠보보다 반전전개에 더 집착하는 작가가 아닐까 함

[¡i!|!i¡]

플런더러에서는 반전에 너무 집착하는지 복제 설정을 너무 남발하더라
반전이고 임팩트 있는 건 맞는데 너무 나오고 스토리가 이상해지잖아

[10억짜리 코코로]

이상하게 씹덕작품에 그런게 좀 있어
하나우쿄 메이드대도 그렇고

[헌거타케씨]

하지만 속옷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