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5살 때 외도해서 이혼당한 아버지가 있음
초등학교까진 어머니랑 지냈는데 어릴 때 아빠 보고싶다고 아빠랑 살거라고 떼써서 중학교 부턴 아버지랑 살게 됨
아버지 집으로 짐 옮기면서 맨 처음 한 일은 그 때 가지고 있던 게임 시디나 만화 캐릭터 그려진 물건들 '이런거 이제 필요 없지?' 라면서 버린거
그리고 난 이 때부터 정신병 걸리기 시작함
-정신과에서 검사 받았는데 아무튼 난 정상이라며 정신과 안 보내기
-왕따 당하는거 이해 못 함
-친척 만나는 자리에 가기 싫다고 했다가 한 시간 넘게 처맞음
-방문 항상 열어두라고 했다가 내가 지랄해서 겨우 방문 닫고 살 수 있게 함
-컴퓨터 못 쓰게 함
-집에서 '일본 물건' 나오면 다 갖다버리고 반일 주입시킴. 반일은 정신병이라는 말은 개소리가 맞는데 이 인간 한정으로는 맞는 소리였음
-성적 안 나온다고 만화책이랑 소설책 다 갖다 버림
-계모가 은근히 무시하는데 무조건 고마워하라고 함
-이혼 사유 어머니한테 있다고 사기침
-먹여주고 재워주는거에 고마워하라고 함
-부모는 자식 죽여도 된다고 수시로 말함
-계모가 나 때문에 집에 돈이 없다고 수시로 말 함
-계모가 나 때문에 힘들어서 성당 다닌다고 수시로 말함
-안 좋은건 다 너네 엄마 때문이라고 떠넘김
-자기가 밖에서 얼마나 힘든지 어필함
-싫으면 너네 엄마한테 가라 그럼
당장 생각나는건 이 정도
그리고 고등학교때는 기숙사 학교로 버려짐
대학때는 도로 어머니랑 살게 됨. 아버지 집에 있던 내방 창고 됨
근데 여긴 내 집이라면서 언제든 오라고 그럼
인간 자체가 역겨워서 얼굴 안 보고 연락 끊은지 몇년 됨. 한 5년?
근데 최근에 갑자기 연락을 시도함
내가 연락하기 싫다고 하니까 어머니한테 '애한테 무슨말을 했길래 연락하기 싫다 그러냐' 라고 화냄
어머니는 연락하지 말란 말 한 적 없음
제일 중요한건 만나자는 명목이 5000만원 증여임
사실 형식이 어떻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음 아무튼 5000만원 준다고 했다던데
이거 연락을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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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원으로 노후 책임져달란 얘기 같은데.. 니가 하고 싶은 대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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