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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나이 들면서 변해가는 선호하는 결말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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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9.24.***.***

BEST
어릴때는 세상의 끔찍함을 잘 모르니까 자극을 원하는데 어른이 되면 충분히 끔찍한 일이 넘쳐서
24.12.25 08:09

(IP보기클릭)112.147.***.***

BEST
꿈도 희망도 없지만 인간 찬가로 이겨 내는 작품이 좋다
24.12.25 08:11

(IP보기클릭)121.129.***.***

BEST
나 고딩 때까지만 해도 이세계물 극혐하고 아포칼립스물이나 주인공 힘 약해서 구르는 작품만 봤는데, 30대 되니까 그냥 마음 편히 볼 수 있는 이세계물, 순애물, 먼치킨 주인공 이런 것만 보게 됨. 취미 생활까지 스트레스 받는 걸 견딜 수가 없어서..
24.12.25 08:13

(IP보기클릭)211.230.***.***

BEST
비극보단 뻔한 해피엔딩이여도 좋다고
24.12.25 08:13

(IP보기클릭)106.101.***.***

BEST
현실은 내 현실만으로 충분해 아무튼 해피엔딩내놔
24.12.25 08:14

(IP보기클릭)221.155.***.***

BEST

중고딩 : 사실 자기는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세상이 자기를 속박한다는 착각과 불만에 빠져있음 성인 : 시발 능력이고 뭐고 오늘을 살아야 한다 세상아 부탁해 살려줘
24.12.25 08:28

(IP보기클릭)222.237.***.***

BEST
현실의 불행들은 진짜 호러영화보다 무서움. 응애. 그런건 현실로 충분함.
24.12.25 08:17

(IP보기클릭)59.24.***.***

BEST
어릴때는 세상의 끔찍함을 잘 모르니까 자극을 원하는데 어른이 되면 충분히 끔찍한 일이 넘쳐서
24.12.25 08:09

(IP보기클릭)122.34.***.***

ALTF4
근데 난 일도 하고 독립도 했지만 솔직히 세상이 그뤃게 끔찍한지는 모르겠음 | 24.12.25 14:01 | | |

(IP보기클릭)24.20.***.***

웅웅우웅
내가 느끼기에 나에게 끔찍한 게 아니라 세상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정도가 심하다는 걸 말하는 거임. 내가 당하면 죽고 싶을 끔찍한 일들이잖음. 그런 걸 겪으면 어떤 기분이 들지 어떤 피해가 있을지 잘 알게 되니까 환상세계에서는 좋은 거만 보고 싶은 원리임. | 24.12.27 04:29 | | |

(IP보기클릭)112.147.***.***

BEST
꿈도 희망도 없지만 인간 찬가로 이겨 내는 작품이 좋다
24.12.25 08:11

(IP보기클릭)124.56.***.***

닉네임 추천점
정통파 판타지가 좋다. 이길수 없는 적에게 도전하고, 이룰수 없는 꿈을 꾸는 승리하는것이 아니라 도전하는것이 중요한 서사가. | 24.12.25 08:26 | | |

(IP보기클릭)211.234.***.***

닉네임 추천점
인간의 찬가는 용기의 찬가 인간의 위대함은 용기의 위대함 | 24.12.25 08:44 | | |

(IP보기클릭)106.101.***.***

깨알같은 순애물 ㅋㅋㅋ
24.12.25 08:13

(IP보기클릭)211.230.***.***

BEST
비극보단 뻔한 해피엔딩이여도 좋다고
24.12.25 08:13

(IP보기클릭)121.129.***.***

BEST
나 고딩 때까지만 해도 이세계물 극혐하고 아포칼립스물이나 주인공 힘 약해서 구르는 작품만 봤는데, 30대 되니까 그냥 마음 편히 볼 수 있는 이세계물, 순애물, 먼치킨 주인공 이런 것만 보게 됨. 취미 생활까지 스트레스 받는 걸 견딜 수가 없어서..
24.12.25 08:13

(IP보기클릭)211.234.***.***

BLUE H
님 고딩때 아포칼립스물이 있었어요? | 24.12.25 08:24 | | |

(IP보기클릭)218.234.***.***

회축
매드맥스 ㅠ | 24.12.25 11:15 | | |

(IP보기클릭)106.101.***.***

BEST
현실은 내 현실만으로 충분해 아무튼 해피엔딩내놔
24.12.25 08:14

(IP보기클릭)211.234.***.***

다들 행복한게 좋아~
24.12.25 08:14

(IP보기클릭)118.34.***.***

데로드 앤 데블랑 중고딩때는 재미있었는데 지금 볼려니까 너무 힘들더라
24.12.25 08:14

(IP보기클릭)125.134.***.***

산타이
그때는 비참하고 비정등이 멋있고 재미있었는데 지금은 보기 너무힘든게 맞아요 | 24.12.25 11:07 | | |

(IP보기클릭)94.44.***.***

이거 맞는들 나도 예전에는 NTR 펨돔물 좋아했는데 요새는 순애 펨돔이 좋음
24.12.25 08:16

(IP보기클릭)220.78.***.***

하지만 가끔은 창작물속의 캐릭터가 고통받는 모습을 보며 내 스트레스를 풀고싶은날이 있어
24.12.25 08:16

(IP보기클릭)211.222.***.***

무슨지거리야
그 캐릭터의 아픔과 서러움이 멀리 있지 않다고 느끼게 되는 순간이지... | 24.12.25 13:27 | | |

(IP보기클릭)223.62.***.***

인생은 비극으로 가득해 희극을 찾아서 인생을 살고 있지
24.12.25 08:16

(IP보기클릭)211.234.***.***

창작물이라도 정의가 있었으면 좋겠어...
24.12.25 08:16

(IP보기클릭)118.235.***.***

나이들어서 배드엔딩 보면 그 기분 나쁨이 오래가서 싫음
24.12.25 08:17

(IP보기클릭)106.248.***.***

이거 맞음 나도 나이 먹으니까 밀프물이 더 좋아짐
24.12.25 08:17

(IP보기클릭)222.237.***.***

BEST
현실의 불행들은 진짜 호러영화보다 무서움. 응애. 그런건 현실로 충분함.
24.12.25 08:17

(IP보기클릭)211.244.***.***

나는 예나 지금이나 해피엔딩을 좋아했던 듯, 열린 결말도 질색이야
24.12.25 08:17

(IP보기클릭)118.235.***.***


원작인 오페라 <라 보엠>이 배드엔딩으로 끝나는 게 맘에 안 들어서 어거지로 해피엔딩을 만든 뮤지컬 하지만 뮤지컬 제작자는 브로드웨이 초연을 하루 앞두고 돌연사하고 말았지 ㅠㅠ
24.12.25 08:17

(IP보기클릭)123.215.***.***

마왕 제갈량
좀 억지스러운 결말이다 싶었는데 그런사연이... 이거 영화판으로 봣는데 개꿀잼이더라 노래도 좋고. 근데 중간에 쪼금 지루했음. | 24.12.25 08:34 | | |

(IP보기클릭)106.101.***.***

난 어릴때부터 쭉 해피한거만 선호하긴했지만 20대때까진 그런거 아닌것도 그래도 그럭저럭 수용한거같은데 30대 찍고부터는 엔딩이 해피해도 초장이 시궁창이거나 중반이 힘들거나하면 못보겠더라 해피한 일상물인데 1화만 불행ㅍㄹㄴ라던가 그런거도 걍 못보겠어서 제끼게됨...
24.12.25 08:18

(IP보기클릭)121.160.***.***

작년에 엣지러너 보고 한 동안 후유증 시달렸던 거 생각하면…
24.12.25 08:20

(IP보기클릭)121.16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947312272

| 24.12.25 08:25 | | |

(IP보기클릭)223.38.***.***

그래서 주말드라마는 꼭 헤피엔딩으로 끝나는 룰이 있음
24.12.25 08:25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18.37.***.***

삭막한건 현실에서도 충분해. 오락을 뭐라고 생각하는거야.
24.12.25 08:25

(IP보기클릭)221.155.***.***

BEST

중고딩 : 사실 자기는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세상이 자기를 속박한다는 착각과 불만에 빠져있음 성인 : 시발 능력이고 뭐고 오늘을 살아야 한다 세상아 부탁해 살려줘
24.12.25 08:28

(IP보기클릭)106.102.***.***

이거 페이트 루트, 무한의 검제 루트, 헤븐즈필 루트 인데?
24.12.25 08:28

(IP보기클릭)116.39.***.***

고딩때 마마마를 봤다고 ㅅ1발 ㅠ
24.12.25 08:32

(IP보기클릭)113.160.***.***

아나목소리굳
마마마는 순애인데요? | 24.12.25 11:23 | | |

(IP보기클릭)118.235.***.***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하지. 한참 이런거 저런거 막 갖다붙이고 접하다가 결국애는 초기의 기본적인 순수한 상태로 돌아가는거.
24.12.25 11:02

(IP보기클릭)39.7.***.***

고딩때 마마마를 보던 내가 지금은 일상물이나 개그물을 선호…
24.12.25 11:45

(IP보기클릭)223.38.***.***

난 아직 젊은가보다
24.12.25 11:49

(IP보기클릭)219.249.***.***

해피엔딩이 좋지만 중간에 위기는 필요해
24.12.25 12:16

(IP보기클릭)58.141.***.***

꿈도희망도없는 이야기는 어른이되면 현실에서 충분히 보거든
24.12.25 12:50

(IP보기클릭)211.222.***.***

배드 엔딩도 천차만별이더라. 그냥 “와! 다 죽고 세계멸망!” 이런 게 있는가 하면, 가슴이 먹먹해지고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는 결말도 있지...
24.12.25 13:29

(IP보기클릭)59.5.***.***

꿈도 희망도 없는 절망적인 전개는 뭘 생각하든 살벌한 현실 전개를 이기는건 없지
24.12.25 13:53

(IP보기클릭)58.236.***.***

그래서 내가 여아용 애니를 좋아함
24.12.2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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