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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많은 비혼주의자들이 나이먹고 비혼을 포기하는 이유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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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7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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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발적.. 비혼이라고..
24.06.22 17:56

(IP보기클릭)121.183.***.***

BEST
ㄹㅇ임 30대 초반만되도 20대부터 해오던 단톡방친구들이 조용해지고 기혼자들끼리 혹은 애 있는사람들끼리 톡방 하나씩 더 만들어짐
24.06.22 17:56

(IP보기클릭)112.170.***.***

BEST
사람한테 하도 치이다 보면 혼자가 좋다는걸 알게됨..
24.06.22 17:56

(IP보기클릭)121.162.***.***

BEST
인터넷 없던 옛날이야 집에 오면 아무것도 없으니 결혼 상대를 찾는 것이 보통인데 요즘은 상대가 없어도 즐길 거리가 넘쳐나니
24.06.22 17:58

(IP보기클릭)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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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외로움을 채우고 싶어서 결혼하는 것도 꽤 위험하다고 하던데
24.06.22 17:59

(IP보기클릭)175.115.***.***

BEST
그.... 제가 하고 싶다고 해서 할수있는게 아니더라구요. ㅎ...........ㅎㅎㅎ..... 다른분들은 화이팅입니다......
24.06.22 18:00

(IP보기클릭)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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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같이 하루히 너무좋아 CC너무좋아 이러던 오타쿠친구들조차 평범하게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고있는데 난 지금도 씹덕만화책 구매하고 피규어사는 재미로 살고있음...무섭다
24.06.22 17:59

(IP보기클릭)112.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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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한테 하도 치이다 보면 혼자가 좋다는걸 알게됨..
24.06.22 17:56

(IP보기클릭)12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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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임 30대 초반만되도 20대부터 해오던 단톡방친구들이 조용해지고 기혼자들끼리 혹은 애 있는사람들끼리 톡방 하나씩 더 만들어짐
24.06.22 17:56

(IP보기클릭)17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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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발적.. 비혼이라고..
24.06.22 17:56

(IP보기클릭)112.150.***.***

만화로 보고 현실로 다가오는 공포...
24.06.22 17:56

(IP보기클릭)119.67.***.***

포기한다고 뭐가 바뀌냐고 아 ㅋㅋㅋㅋㅋ
24.06.22 17:57

(IP보기클릭)112.154.***.***

내가 언제 원해서 이렇게 된거냐고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24.06.22 17:58

(IP보기클릭)27.117.***.***

결혼하면 일단 안정감 하나는 무자비함. 같은 돈을 벌어도 이루는 게 다름...
24.06.22 17:58

(IP보기클릭)12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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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없던 옛날이야 집에 오면 아무것도 없으니 결혼 상대를 찾는 것이 보통인데 요즘은 상대가 없어도 즐길 거리가 넘쳐나니
24.06.22 17:58

(IP보기클릭)211.235.***.***

ZikiZiki
그러다 그걸로도 채워지지 않는 외로움을 느끼면 결혼해야겠다 생각하는거지 | 24.06.22 18:09 | | |

(IP보기클릭)1.218.***.***

ZikiZiki
사람이라는게 질리기 마련이고 나이들면서 집중력과 체력부족으로 못하거나 재미없어지는게 많아지는 시기가 반드시시옵니다. | 24.06.22 18:16 | | |

(IP보기클릭)118.235.***.***

오오츠키 저놈도 지하에선 동생같은 부하들이 있어서 체감 안가는거지 사회나가면 진즉에 목메달 놈
24.06.22 17:59

(IP보기클릭)112.162.***.***

그렇게 오카에리 해줄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결혼하는거지 못만나면 못함
24.06.22 17:59

(IP보기클릭)113.185.***.***

혼자선 인생에 한계가 오는 구간이 반드시 있음
24.06.22 17:59

(IP보기클릭)223.39.***.***

24.06.22 17:59

(IP보기클릭)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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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외로움을 채우고 싶어서 결혼하는 것도 꽤 위험하다고 하던데
24.06.22 17:59

(IP보기클릭)222.108.***.***

키쥬
불화의 고속도로지. | 24.06.22 18:03 | | |

(IP보기클릭)211.112.***.***

냥말
결혼 할 거면, 이 사람이랑 평생 부대끼고 살 자신있다 슬픔도 고난도 기쁨도 함께 다 나눌 수 있다 이런 사람들만 결혼하란 조언 많더라고. | 24.06.22 18:05 | | |

(IP보기클릭)118.235.***.***

키쥬
서로간의 의리가있어야 한다이말이지 인간대인간으로 | 24.06.22 18:09 | | |

(IP보기클릭)116.46.***.***

키쥬
받을거부터 생각하지 말고 내가 뭘 해줄 수 있는지를 따져야지. 사실 진짜 존나 당연하다면 당연한게 물건 살 때도 일단 가격상한선부터 정하고 그 중에서 골라야지, 무턱대고 스펙만 보고 고르면 안되잖아? 무슨 초딩중딩도 아니고 나이 20,30이면 견적 나오니까 비혼하겠다는건데 대체 뭔 자격으로 자꾸 훈수질 하는지 모르겠다. | 24.06.22 18:16 | | |

(IP보기클릭)27.35.***.***

키쥬
그러니까 혹떼려다 혹붙인다고 | 24.06.22 18:25 | | |

(IP보기클릭)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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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같이 하루히 너무좋아 CC너무좋아 이러던 오타쿠친구들조차 평범하게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고있는데 난 지금도 씹덕만화책 구매하고 피규어사는 재미로 살고있음...무섭다
24.06.22 17:59

(IP보기클릭)58.123.***.***

누가 그랬지 너는 결혼해도 후회할거고 결혼하지않아도 후회할거다
24.06.22 17:59

(IP보기클릭)118.235.***.***

종냥
할수있으면 해라 아이는 꼭 낳아보고 돌아온사람도. 애낳은건 후회안하더라 | 24.06.22 18:10 | | |

(IP보기클릭)17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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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제가 하고 싶다고 해서 할수있는게 아니더라구요. ㅎ...........ㅎㅎㅎ..... 다른분들은 화이팅입니다......
24.06.22 18:00

(IP보기클릭)223.39.***.***

역시 해야겠지?
24.06.22 18:00

(IP보기클릭)106.101.***.***

말은 바로하자 난 비혼을 선택한적이 없어!
24.06.22 18:00

(IP보기클릭)210.223.***.***

내가 안하고 싶어서 안하는게 아니거든요 으헤
24.06.22 18:00

(IP보기클릭)219.251.***.***

24.06.22 18:00

(IP보기클릭)211.252.***.***


이게 현실화되면 다 해결되겠군?
24.06.22 18:01

(IP보기클릭)115.88.***.***

20년간 지하에 있었다가 가끔 올라가는거면 결혼을 했더라도 이혼당할건데
24.06.22 18:01

(IP보기클릭)116.46.***.***

일편단심세이버쨩
이게 맞지. 아니 저런 것도 남편으로서의 책무를 해야 보답을 해주는거지, 무슨 결혼만 하면 죽을 때까지 평생 공짜로 계속 사랑해주나? 저런 마인드가 진짜 하면 안되는 사람임. | 24.06.22 18:13 | | |

(IP보기클릭)14.56.***.***

자취하면서 자유에 중독되니까 도저히 포기 못하겠더라 본가? 일년에 두번 가는것도 귀찮음
24.06.22 18:01

(IP보기클릭)121.182.***.***

나는 결혼했는데 혼자 놀아라고 하면 외로움 안타고 걍 혼자 잘 노는걸로 대한민국에서 순위 매기면 상위 10퍼 안에 들 자신 있었음. 근데 결혼함. 외로움 같은것 조차도 부차적인 문제임. 인간은 3-40넘어서도 혼자서 인생에 의미를 부여 할수 있을 정도로 멘탈 튼튼한 존재가 아님…
24.06.22 18:02

(IP보기클릭)210.223.***.***

고기먹는비건
결혼할 능력이 되시는군요.. 부럽다.. | 24.06.22 18:02 | | |

(IP보기클릭)183.103.***.***

결혼도 잘해야 좋지.
24.06.22 18:02

(IP보기클릭)116.46.***.***

아1나3사2기4
집사람 바가지 긁는 소리 듣느니 차라리 혼자인게 낫다. | 24.06.22 18:11 | | |

(IP보기클릭)14.49.***.***

지금도 옆에 누가 있지도 않은걸? 외롭다고 생각이 안드는데
24.06.22 18:03

(IP보기클릭)116.37.***.***

저건 결혼하고 싶다는거지 결혼한다는 얘기는 아니잖아... 결론이 보여서 슬프다. ㅜ
24.06.22 18:03

(IP보기클릭)112.186.***.***

그 내가 안하고싶어서 안하는게 아니에요 난 비혼주의 주장한적 없다고오
24.06.22 18:04

(IP보기클릭)222.114.***.***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라고....ㅠㅠ
24.06.22 18:04

(IP보기클릭)39.7.***.***

결혼한다고 무조건 외로움이 채워지는게 아님. 이혼 하는 사람들은 왜 혼자가 되는걸 선택할까? 단순히 결핍된 것을 채우려고 결혼하는건 불행을 자초할 수 있음. 결혼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문제해결로 쓰지말라는거임.
24.06.22 18:04

(IP보기클릭)59.25.***.***

결혼이고 비혼이고 다른 세상일도 그렇고 겪어보기 전까진 알 수 없지 뭐.. 불행해지고 싶어서 그걸 선택한 인간은 없잖어 ㅋㅋㅋ
24.06.22 18:05

(IP보기클릭)118.235.***.***

혼자 있는 게 좋은 거랑 혼자 있는 거는 다르지
24.06.22 18:05

(IP보기클릭)115.22.***.***

부모님 떠나시고 가족이라 부를 사람이 아무도 남지않게된 그순간 부터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는 게 무었이었는지 실감을 하게 됨.
24.06.22 18:05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8329133273
자취하고 느낌 20대때랑 다름 확실히 혼자살 타입은 아니구 나하고 30대꺽이면 하나둘하거나 가서 돌아오거나 그래도 할수있으면 해야 한다고 | 24.06.22 18:16 | | |

(IP보기클릭)49.246.***.***

비혼들이 모이면 또 상황 달라질건데
24.06.22 18:06

(IP보기클릭)175.201.***.***

외로움때문에 결혼은 하고 싶지만 육아 포함 각종 책임 질거 생각하면 하기 싫다는거잖아 그럼 남자랑 같이 살면 되는거네!! 남자랑 같이 살면 외로울 일도 없고 결혼이나 육아 걱정 안 해도 되고 같은 남자니까 알아서 돈도 벌겠지!! 오늘부터 게이해야겠다
24.06.22 18:08

(IP보기클릭)180.66.***.***

선택한거 아냐 난 선택지조차 주어진적 없어
24.06.22 18:08

(IP보기클릭)116.46.***.***

결혼무새 새끼들 또 시작이네 진짜. 아니 진짜 얘들은 왜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고 성향이 다르다는걸 절대 이해하지 못하는걸까? 왜 자꾸 아니야! 너 절대 외로울거야! 이 지랄 왜 자꾸 하는걸까?
24.06.22 18:09

(IP보기클릭)121.143.***.***

머스타드핫도그
인사가 아싸들은 불쌍해서 어쩌나 ㅜㅜ 하는거랑 같은 이치임 | 24.06.22 18:11 | | |

(IP보기클릭)211.36.***.***

결혼하고 애 생기면 집에서 가족이 반겨줄거 같지?
24.06.22 18:09

(IP보기클릭)115.22.***.***

아이의 경우도 자기합리화 한다고 '이만큼 해줄 수 있지 않으면 애 가지지 말아라' '애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암? 사서 그 고생할 거임?'이라고 커뮤등에서 온갖 악담들을 해대는데.. 이 세상에 내가 존재했음을 업적이나 성취로 세상에 무언가 남기고 증명하는 사람들 말고 다른 나머지 대부분에겐 기껏 가치있는 건 수억년에 걸쳐서 끊어지지 않고 내려온 내 유전자를 세상에 남기는 거 뿐임. 정서적 의미 이전에 존재의 증명 수준. 삶이 그저 살아갈 뿐인 공허한 것이라 하지만 '무엇을 위한 삶이었나'를 언젠가는 생각할 날이 온다.
24.06.22 18:09

(IP보기클릭)115.22.***.***

루리웹-8329133273
유전자 단위의 본능에서 벗어나기엔 인간은 기껏 호르몬 분비량 하나로도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나약하기 그지없는 존재야. ㅋㅋㅋ | 24.06.22 18:11 | | |

(IP보기클릭)121.143.***.***

루리웹-8329133273
그러니나이먹으면 호르몬제 처방해주고 그러지 약먹으면 별차이없다는소리지 | 24.06.22 18:13 | | |

(IP보기클릭)210.92.***.***

예전에 봉사동아리 다닐때 만난 독거노인분이 집에 들어왔을때 불켜놓고 있을 사람이라도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눈물 글썽이던게 생각나네...
24.06.22 18:11

(IP보기클릭)121.143.***.***

저런소리하는사람치고 친구없는 기간이나 지인없는 기간 긴 사람 못봄 항상친구에 둘러쌓여있던 사람들이 못버티는거지
24.06.22 18:11

(IP보기클릭)1.238.***.***

나는 고아임. 부모, 형제, 자녀 없음. 앞으로도 결혼 계획 없음. 중고등학교 때 학폭으로 지독하게 괴로움 + 외로움을 겪고, 여자든 남자든 아무도 안 믿고 남에게 의지하지 않는 성격이 됨. 나게에 있어 비혼이나 결혼 이전에 사람을 사귀는 것부터가 문제임.
24.06.22 18:11

(IP보기클릭)1.238.***.***

박가박가박가
아... 형제는 여동생 있는데... 여동생 만날 때마다 심리적으로 불편한 느낌이 있어서... 최근 3년 정도 안 만남. | 24.06.22 18:12 | | |

(IP보기클릭)175.210.***.***

본인도 책임지기 힘든데 남의 인생까지 책임지는게 쉽지 않은듯
24.06.22 18:14

(IP보기클릭)211.234.***.***

걍 결혼하든 안하든 뭐든지 후회하는 순간은 오는거 같음 그러니 자기 주관대로 해야지
24.06.2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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