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약한혐오)일본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생선회의 신세계

[소소한향신료]

일단 시메(바늘로 뇌를 찔러)로 즉사 시켜줍니다 

아가미를 열고 

심장동맥에 구멍을 내어 

카테터(물 관)을 삽입합니다

15%소금물 주입

미세혈관까지 다 싹 세척을 해서 피를 빼줌.

생선 비린내는 대부분 피에서 나기 떄문에

이렇게 피를 완전하게 세척하면 비린맛이 99% 사라짐 

피를 다 세척했으면 폐 대동맥을 찾아 줌 

폐 대동맥에 관을 꼽고

조미간장을 넣어 줌 

간장을 넣자 껍질을 살짝 벗겨둔 피부의 모세혈관에서

간장이 나오기 시작한다

즉 온 몸에 피 대신 간장이 차오른단 이야기 

맛이 미쳤음

혹시 몰라서 회 혐오론자를 모셔옴

존맛

한입 먹어보더니 남은 반쪽 내놓으라면서

직접 잘라먹기 시작함 

[노벨프로젝트]

좀 잔인한 방법이긴 하지만 처음에 즉사 시키니 괜찮을 듯

[감좌]

저건 요리사가 아니라 수의사를 데려와야 요리가 될 거 같은데

[비잔티움으로의 항해]

의사 대리고 와서 꽁치 발라 먹는 영상도 있더라

[343길티스파크]

저게 생선 말고 다른 식용 가축에 적용된다면?

맛이 있을까?

[Qupa]

고기류에 그레이브 라든가 소스 주사기 꽂아서 안을 채우는 요리들이 있긴함

[343길티스파크]

생각해보니 치킨 튀기기전 닭 염지도 ㄷㄷ

[푸레양]

흑흑 먹어보고 싶은데 비쌀 거 같아

[caanon]

저기에 숙성까지 들어가면 더맛있어질려나

[레이루프]

만드는데 수고가 너무 많이 드는거만 해결하면... 그래도 역시 주입하는 부분이 힘들겠구나

[루리웹-0163952845]

오우 맛 궁금

[두유-아하]

회 안 좋아하는 사람이 저렇게 말할리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