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뭔가 미래 아포칼립스물은 꺼림칙해

[땅두꺼비]

내가 아마 비슷한 장르로 젤 먼저 접한게

공각 기동대였고

그 다음이 총몽이었고

그 다음이 사펑이었는데

부의 양극화가 너무 명확하게 일어나있는 대다가

공각 기동대가 아닌 나머지 두 작품은

밑에서 위로 올라가기 위해 처절하게 살아가는 인물상을

진짜 적나라할 정도로 보여줘서

꺼림칙함...

내가 저렇게 못사는 것에 대한 스스로의 분노도 일어나고

저렇게 살아도 올라가지 못하는 현실을 반영하는것 같기도 하고..

아 좀 쉬어야지. 너무 과몰입했다..

[맛있는거?]

사이버 펑크의 펑크가 원래 부정적인거니까

[땅두꺼비]

그런 뜻이 담겨있었군

[루리웹-5789791742]

사펑은 아담스메셔 말곤 전부 올라가려다 떨어지는 이야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