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덴 몰라도 지방이나 시골은 제법 흔하게 일어나는 일임
대표적으로 1점포 2업소 라는 충격적인 조합
대걔 동네에서 건물 자체가 커다란 식당들이 많이 고름
ㄹㅇ 점포 하나에서 두가지를 동시에 영업을 하는데
어차피 건물도 같고 사장도 같다보니 그냥 전화도 그냥 통일함
물론 실제로 가보면 전화기 두대긴 한데
막상 기다리면서 주문 들어오는거 보면 사람들 걍 아무전화 받는걸로 전화해서 주문함ㅅㅂㅋㅋㅋㅋㅋ
두번째론 업종 변경
그것도 단순한 변경이 아닌 건물도 자리도 심지어 주인도 그대론데 그냥 메뉴만 통채로 갈아버린 경우
그래서 우리동네도 햄버거집인데 상호가 돈까스집으로 뜨는데가 있고(돈까스 튀기기 귀찮다면서 햄버거로 갈아탐??)
닭강정집인데 상호가 닭갈비집으로 뜨는데도 있고(원래부터 닭갈비 팔다가 사장님 나이들고 번거롭다고 닭강정으로 갈아탐???)
심지어 배달앱에 중국집으로 뜨는데 상호가 고깃집인데도 있음(근데 고기도 팔음????)
등등의 대혼돈은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다
마지막으로 배달전용인 케이스
사실상 앞의 사례와 겹치는 내용이기도 한데
매장 판매와 배달 전용으로 업종을 2종류 굴리는거임
아니 손님수 어케 커버함? > 그만큼 커버할 손님풀이 적음
배달앱명이랑 상호명이랑 다르다고 무조건 100% 가짜 가게인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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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그런 논조의 글이 올라왔다가 사라져서... 배달앱 가게이름이랑 상호명 다르면 무조건 거르라는 식으로... | 24.05.27 11: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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